▲가상화폐(비트코인)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아마존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허용할 것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를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부인하자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26일 (현지 시간) 외신들은 아마존 대변인이 "가상화폐를 둘러싼 우리의 구체적인 계획 관련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경제매체 시티 A.M.이 25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이 연말쯤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대한 것이다. 이 같은 보도는 22일 디지털화폐와 블록치인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낸 것과 맞물려 주목됐던 것이다. 또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 허용을 재개하겠다고 지난주에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그러나 아마존이 비트코인 결제 허용 계획을 공식 부인하고 나서자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하락했다. 아마존 측은 "우리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쇼핑 경험을 부석하는 데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27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만 6898달러에서 거래됐다. 오전 4시 30분에 4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건물에 있는 중앙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다.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혀순 기자)오늘부터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최저 연 4.9%로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국내 13개 은행이 참여하는 정책 서민금융상품 '햇살론 뱅크'가 출시하게 되는 것이다. 햇살론뱅크는 신용도가 낮아 은행권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 정책서민금융상품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면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대상자로는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햇살론15, 바꿔드림론,안전망대출 등 정책서민상품을 이용한 지 1년이 지나고, 부채잔액이 감소했거나 신용평점(KCB 또는 NICE)이 상승한 저소득·저신용 서민이 대상이다. 특히 연소득 3500만원 이하나 신용평점이 하위 100분의 20에 해당하면서 연속득이 4500만원 이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4.9%~8%(보증료 연 2.0% 포함)로 은행마다 차이는 있다. 3년 또는 5년 원리금분할상환(거치기간 최대 1년)방식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최대 금액은 용도 제한도 없이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
▲한국전력 직원들이 한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자료 = 한국전력)(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전력은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력수급 비상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전력수요 피크 시기(8월 2주 차)의 전력공급 능력은 9만9174MW로 지난해 대비 1223MW 증가했으나, 폭염으로 인한 냉방 수요 증가와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로 예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냉방 수요는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폭염이었던 2018년보다 최저 338MW에서 최대 3838MW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경기 회복에 따른 반도체·자동차·기계장비 등 전력 다소비 업종의 수출 실적 호조 영향으로 전력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한전은 7월 5일부터 본사 및 15개 지역본부에 전력수급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전국 244개 사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발전회사와 전력거래소, 대용량 고객 등과도 비상상황 대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비트코인 장기적인 강세 전망..."미국과 유럽 주류시장 채택 여부에 달려"▲비트코인(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비트코인이 3만달러선이 무너지고, 현재 약 2만9600달러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규제 위험 및 긴축정책 우려와 기관 수요 약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매도 압력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9시 45분 (한국시간 기준) 코인 시황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4.20% 떨어진 2만 96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외환 중계업체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아 분석가는 "지금의 비트코인 거래 환경은 곰 (매도 세력)과 황소(매수 세력)의 줄다리기"라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강세 전망은 미국과 유럽 주류시장의 채택"여부에 달려있다. 하지만 현재 이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모야에 이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기에는 익명의 암호자산 지갑을 금지하는 규정도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트라우트만 페퍼의 파트너 티모시 벌티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많은 개인투자자가 금전적 손실을
▲비트코인(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전날 오후 3780만원 이던 비트코인이 19일 3730만원 대로 약 1.3% 내렸다. 이더러움은 두 거래소 모두 227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은 24시간보다 1.01% 오른 219원 수준에서 거래되었다. 미국 월가의 유명 약세론자인 전 푸르던트베어펜드 매니저 데이비드 타이스는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매수하기는 지금이 너무 위험한 시기라"며 "세계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지금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시장은 미래 수익면에서 매우 과대평가돼 있다"면서 "금리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채권 흐름도 매우 이상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아직 시장이 숲속을 벗어나지 못한 위기 속에 있는데 3~5%의 수익을 얻겠다고 40%의 손실에 베팅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경기도민 거주자에 26일 부터 '극저신용대출'자에 지원하는 사업▲(포스터 출처=경기도청) (시사1 = 장현순 기자)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연 1%의 저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긴급 생계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가 이번에 지원하는 '극저 신용대출'은 저신용 도민에게 심사를 거친 후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오는 26일 부터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 655점 이하로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기준으로 보면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 해당된다. 특히 도는 신용점수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대출하는 심사대출 외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과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3가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는 어려운 도민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정부·공적지원 등을 사칭한 불법사금융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을 신설한 것"이다. 도는 불법사융금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도 대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은 도민은 경기도 불법사금융피해 신
국토부,경기도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고시▲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공공재개발 후보지를 선정하고 16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사진=국토부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사업을 시행할 경기도 내 후보지 4곳을 선정했다. 이번 후보지는 광명, 고양, 화성 등으로 총 7천호의 신축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후보지 내 투기방지 방안도 공조할 계획으로 공공재개발 후보지 4곳에 대해 개발기대에 따른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있어, 16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 14일 일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후보지를 ‘공공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하고, 권리산정기준일을 후보지 발표일인 7월 16일로 하여 주민의 부담을 가중하는 신축 및 지분쪼개기 행위를 제한할 예정이다. 한편, 후보지가 공공재개발 예정구역으로 지정되면 구역지정 1년 전까지 예정구역 내 실거래내역을 조사하고, 이상거래가 확인되면 법률에 따라 엄중 대응할 예정이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트위터) (시사1 = 장현순 기자)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향후 암호화폐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디지털달러 화폐가 생긴다면 암호화폐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미국의 디지털화폐가 생긴다면 스테이블코인도, 암호화폐도 필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현재 검토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달러 발행과 관련한 광범위한 조사를 거쳐 오전 9월 초 CBDC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공개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월 의장은 암호화폐가 미국에서 주요 결제수단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CBDC 개발과 관련해서는 "미국이 기축통화 보유국이라는 점에서 서두르지 말고 올바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가상화폐(암호화폐)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15일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6% 온른 388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이더리움은 2.61% 상승한 236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반면에 도지코인은 1.69% 떨어진 233원게 거래 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SEC가 검토할 것이 많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ETF 승인을 올 가을까지 미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 목소리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앞서 애플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입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근거 없는 '사실'이라는 매체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7년 발간된 저서 '블랙스완'에서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나심 탈레브 교수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정확히 제로(0)'라고 했다.
▲15일 오전 서울은평구에 위치한 한 무인아이스크림 점포다.(사진=장현순기자)2021.7.15 시사1 (시사1 =장현순 기자)내년도 최저임금이 9,160원으로 결정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매출이 크게 줄었는데, 올해보다 최저임금이 평균 5.1% 올랐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커져 이제는 무인 점포로 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아르바이트 고용 인원을 줄이면서 무인점포를 늘리는 편의점 등 소매유통업체의 '무인화' 추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의 편의점 점주등은 최저임금 인상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점주들은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시간당 440원 올랐지만 주휴수당을 감안하면 아르바이트생에게 지급해야 하는 실질 최저금리는 1만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편의점 아르바이트는 대부분 학생들이라"며 "최저임금이 오를 때 마다 학생들의 일자리는 그만큼 줄어들고 무인 점포로 전환 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은평구의 한 편의점 업주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현재는 무인 아이스크림 점포로 전환했는데, 인건비 부담도 없고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