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장미원 섬진강 기차마을 꽃대궐등의 볼거리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에서 10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알면 알수록 궁금증이 더하듯 보면 볼수록 곡성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픈 호기심이 발동하는 곳이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매년 5월 하순에 개최되는 축제로 올해 7번째 개최되는 축제다. 축제현장은 향기광장에서 어린왕자,술숙의 공주와 만남, 나의 장를 찾아라,꿈의 광장에서 지리산자락 장미콘서트,장비 사랑등 달기, 사랑광장에서 사랑의 롤렛게임, 사랑의 큐피트 사랑고백,분수와 함께 댄스를,부대행사로 농특산물 판매,향토음식점 운영,주민건강힐링센터,곡성세계장미축제 발전방향 심포지엄 등이 펼쳐진다. 특히 섬진강 기차마을은 섬진강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와 폐역사와 철로가 들려주는 그리움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곡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관광명소다.군은 폐역사인 구 곡성역과 역 뒷편의 철도 부지를 활용해서 만든 일종의 기차 테마파크로 조성한 것이다. 또 어른들에게는 옛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과거의 모습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곳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중앙광장과 장미공원, 체험광
농천체험휴양 마을이 운영하는 천연허브 체험단지도 개장 ▲양귀비꽃이 화려하게 피어있다. 앙귀비 꽂동내가 된 경남 하동군 북천면은 요즘 마을 들판에 온통 붉게 물들인 양귀비 꽃의 아름다움과 천연허브 향이 더해져 전국의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볼거리와 각종 체험단지가 있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16일 축제가 개막한 천연허브 체험단지는 천연허브로 생산.가공.판매까지 6차 산업화의 수익모델육성산업으로 1만 천연허브로 생산 수익모델육성 산업으로 3025평 규모의 허브 생산단지와 각종 체험관 50평 크기의 허브 체험관을 조성했다. ▲ 사방이 빨강 양귀비 꽃으로 물들어 있다. 이곳 허브 생산단지에는 로즈마리와 차이브 페페먼트 양귀비꽃, 라벤더등 10여종의 허브가 재배되어 다양한 색상의 천연 허브를 구경할 수 있다. 축제는오는 21일까지 열흘간 계속된다. 이곳 허브 생산단지에는 로즈마리와 차이브 페페민트,양귀비꽃,라벤더등 10여종의 허브가 재배되어 다양한 색상의 천연 허브를 볼수있다. 축재는 오는 21일까지 열흘간 계속된다. ▲사진=시사1 경남 정상경기자 길 양쪽으로 꽃길이 펼쳐진 모습이다.
구름 카페트가 깔려있는 듯한 운해에 감탄 ▲사진출처= 신화망 중국 산시성 전바현에서 서남쪽으로 20여 km 떨어져 있는 험산준령에 평탄한 고산습지가 있다. 이곳은비가 내린 뒤 항상 운해기관이 나타나 마치 선경과 같아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 찾아와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를 하는등 운해을 추억과 함께 사진속에 담고있다.
북한의 미사일은 한반도가 여전히 분단국가임을 일깨워 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일만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연일 계속되는 대통령의 ‘상식적인’ 국정운영을 지켜보며 새로운 기대와 희망으로 한창 들떠 있던 중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은 한반도가 여전히 ‘분단국가’라는 우리의 현실을 날카롭게 일깨워 준다고 했다. 분단 72년을 맞고 있는 우리는 여전히 분단-증오-대결 구도가 만들어내는 답답한 뫼비우스의 띠 안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한반도를 둘러싼 이 무거운 반평화의 구도는 마땅히 하나가 되어야 할 우리를 좌와 우, 남과 북으로 갈라 서로를 증오하게 하고, 더 이상 ‘통일’을 원하지 않는 누군가는 경계에서 아슬아슬하게 서로를 겨누며 서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가하면 여전히 이러한 반평화의 분단현실에 기대어 연명해 가고 있는 한 무리의 권력자들은 이런 상황을 방관하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불안과 증오를 자기들의 통치 수단으로 이용하며, ‘평화’는 그저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허한 수식어로만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우리는 분단 70년을 상기하며 함께 모여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러나
<선녀씨 이야기> 배우 최수종, 선우용여, 윤해영, 한갑수 등 연기 돋보여 ▲ 공연이 끝나고 배우 윤해영, 선우용여, 최수종, 한갑수가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가족이란 무엇일까.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연극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족은 차가운 겨울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겨울같이 차갑고 힘들고 고단한 삶의 이면에는 아름다운 새싹이 돋아나는 봄의 기운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14일 저녁 7시 서울 종로 33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관람한 <선녀씨 이야기> (연출 이삼우)는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할 가족의 소중한 존재 이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타하고, 형제간의 우애라고 찾아볼 수 없는 아사리판, 가족으로부터 느끼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가족의 의미와 삶이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한다. 이야기는 종우(최수종)와 어머니 선녀(선우용여), 젊은 시절 어머니(윤해영), 아버지(한갑수), 큰딸 정숙(이혜미), 작은딸 정은(신지현) 등 한 가족의 심각한 갈등으로부터 시작한다. 어머니를 매일 같이 구타한 아버지의 모습, 이를 매일같이 보면서 갈등하는 종우, 마침내 종우는 이런
문교협 주최 '2017 Meet The Hot Glass' ▲ 사진=유벼리기자 문교협(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주최로 오는 5월 20일 국내 최대·유일의 유리공예 작가들의 모임인 'Meet The Hot Glass' 가 이천 ‘Grigo Glass Studio’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로 4회가 되는 ‘2017 Meet The Hot Glass‘ 는 60명의 유리공예 학도가 참여하고 시연행사에는 20여명의 국내를 대표하는 유리조형 작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현장에서 녹아있는 유리를 불어 작품을 완성시키는 ‘Glass Blowing’ 라는 유리공예를 대표하는 성형기법을 통해 행사 당일 유리공예 시연을 선보이고 이후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브닝 파티 에서 공예와 유리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와의 만남’ 이 진행 될 예정이다. 블로잉시연은 유리조형 작품의 전 제작 과정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 사진=유벼리기자(Glass Blowing 시연중) 매년 유리를 소재로 다양한 형태의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이 행사는 국내 유리공예를 연구하고 탐구하는 작가들과 또 그 작가를 지망하는 학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
경성에서 하얼빈까지 흑백 사진으로 볼수 있어2017년 5월12일~7월16일까지 80년 전의 모습이 희미한 흑백 사진으로 볼수있다.(기간 중 금토일 10시~18시 개관) 1938년 간도성 용정(현 중국 길림성 연변자치주 용정시)의 동흥중학교 졸업 앨범에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가 나와 있다. 80년 전의 수학여행이란 도대체 어떤모습이었을까? 사진작가 류은규 씨가 모은 시각자료로 그 궁금증을 풀어 준다. 류작가는 20여년 전부터 중국 동북지방을 다니면서 중국 조선족의 다큐멘터리 사진작업을 해왔으며, 지금까지 5만장에 이르는 역사적인 사진 자료를 모아왔다. 그동안 [잊혀진 흔적-독립운동가의 후손들][잊혀진 흔적 2-사진으로 보는 조선족 백년사][연변문화대혁명] 등의 사진집과 [잊혀진 흔적][만주 아리랑] 등의 대규모 시각전시를 몇 차례 선보였고, 귀중한 자료를 독립기념관에 제공하거나 재단법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아카이브에 수록하는 등 만주지역 우리 동포들의 역사적 흔적을 증명하는 연구를 해 왔다. 이번 전시는 1938년 간도성 용정의 동흥중학교 졸업 앨범에 실린 수학여행 코스인 기차 길을 따라 류은규 씨가 모은 옛 사진엽서 120여장을 정리
부처님오신 날 서울메트로 법우회 봉축행사 ▲ 봉축 한 지방공기업의 작은 법당에서 부처님오신 날 ‘안전을 기원하는 봉축 법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담당한 서울메트로, 법우회가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안전을 기원 하는 봉축법회를 진행했다. 서울메트로 법우회(회장 김영만)는 3일 오전 10시 30분(불기 2561년 음력 4월 8일) 서울 2호선 잠실종합운동장 법당에서 부처님오신 날, 백양사 승가대학원 학감으로 있는 정헌 스님의 법문을 듣는 봉축법회를 열었다. 이날 정헌 스님은 법문을 통해 “사회적 흐름을 따라가면 내 자신의 영적인 마음이 흐려진다”며 “마음이 복잡하면 가족이 마음이 불편하고 이웃도 마음이 불편해 진다”고 말했다. 이어 “불자들이 마음을 잘 다스려 향기를 내야하고, 마음이 요동치지 않게 정진해야 한다”며 “순간의 선택이 10년 100년을 좌우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면서 성찰을 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만나보지도 못하고 죽은 존재들이 많다, 가정의 안락과 평온도 좋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존재들의 궁극적인 해탈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손님 편의시설 준비하고 피서객 기다리는 휴양지 ▲사진=시사1 DB 벌써부터 5월이 시작 되자 마자 기온이 높게 올라 가면서 그늘이나 시원한 강과 바다을 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일 강원도 홍천강 주변의 편션들은 모터 보트와 야외 텐트, 아름답게 잘 단장된 편션 건물이 아직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손님 맞을 준비를 끝났다. 이곳은 깨끗하고 넚게 펼쳐진 홍천강이 흐르며 주변의 자연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이러한 곳들은 모든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무 준비 없이 몸만 가도 되는 경우와 테트만 빌리면 조리해서 먹을 음식과 음료등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 편션 건물 내에는 강의실과 노래방 같은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나 회사등에서 세미나와 워크샾도 이뤄지고 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서울 잠실에서 자석버스로 40분정도 밝에 걸리지 않아 시간도 많이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용수의 길이 덕원예고에서 ▲사진= 시사1 장현순기자 덕원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하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중학생 때 현대무용을 전공하던 친구를 따라 무용학원에 처음 갔섰다고 했다. 그런데 거기서 본 언니들의 춤이 정말 멋지고 예뻐서 '현대무용'그 모습에 반하게 되어 무용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무용을 하면서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럴 때 마다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도와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하 학생의 꿈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힘이 되어 주신 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여 훗날 훌륭한 무용수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우스웨스턴대학교 국제무용콩쿠르에서 특상에 입상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으로 알고 더 힘내서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로 미래 최고의 무용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시사1 장현순기자 구혜민 학생은 어릴 때부터 무척 활동적이었으며, 초등학교 때 방과후 활동으로 현대무용을 접한 후 중학교때 전공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어릴 때는 마냥 재미있던 무용이 전공이 되다보니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