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는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와 신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생명e스포츠는 몬스터 에너지의 에너지 드링크 제품을 지원받게 되며, 선수들이 착용하는 공식 유니폼의 좌측 어깨에 몬스터 에너지 로고를 부착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2년 미국에서 탄생한 몬스터 에너지는 카페인과 타우린, 비타민 B군 등을 함유해 피로 회복과 에너지 증진을 도와주는 음료로 다양한 맛과 스타일로 출시돼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터스포츠, BMX, 스케이트보드, 서핑, UFC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분야의 후원 및 운영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며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몬스터 에너지를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이고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자사의 2025 시즌 슬로건인 ‘위대한 도전자들(Great Challengers)’과 몬스터 에너지의 브랜드 철학인 ‘야성을 깨워라(Unlea
시사1 윤여진 기자 | “무기력한 당과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함께 나아갑시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선출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헌법재판소가 탄핵했다”며 “탄핵은 헌정질서 안에서 내려진 최종결정이므로 그 결과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문수 전 장관은 “내 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임기 중에 파면되는 것을 보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던 국무위원으로서 비통한 심정과 책임감을 금할 길이 없었다”며 “그래도 여기서 멈출 수 없다. 다시 싸워서 승리하자”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무엇보다 가슴 아픈 것은, 탄핵을 둘러싸고 정쟁이 격화되면서 서민의 삶이 외면당하는 사실”이라며 “폐허 위에도 꽃은 피어난다. 화마가 할퀴고 간 산골짜기에도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재차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나서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하여 깃발을 들고 나서야 한다. 이제는 저에게 내려진 국민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그러면서 “저 김문수,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며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 갈 각오로 제21대 대
시사1 윤여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6월 3일로 확정됐다”며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재명 세력은 자신들이 헌정 수호 세력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좌파세력이 늘 보여주는 언어 교란”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3년 동안 이재명 세력이 한 일을 돌아보시라”며 “무려 30번의 탄핵안을 발의했다. 특검법을 33번 발의했다. 셀 수도 없는 온갖 기형적인 갑질 청문회를 강행했다. 지금은 또 최상목 부총리 탄핵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차 “반헌법적, 반시장적인 악법 폭주를 일삼았고, 예산안까지 삭감해서 단독 통과시켰다. 이 모든 것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재명 세력이야말로 헌정질서파괴의 주범이자, 국가의 내전을 촉발시켜 온 국정위기 유발집단”이라며 “그 우두머리가 바로 이재명 대표”라고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헌정질서파괴와 국정 혼란을 도모했던 유일한 목적이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의 방탄이었다”고 비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2개 범죄혐의자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9일 “윤석열과 내란 세력이 헌재 장악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망상에 전염된 한덕수 대행이 중증‘난가병’에 걸려 총대를 멨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당권을 유지하려는 국민의힘 주류가 들러리 대권 후보로 밀어준다니까 흥분했나”라며 “위헌 월권 원천 무효의 법적 대응을 다 하겠습니다. 내란 지속은 용납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재차 “국정을 핑계로 헌법을 파괴하고 권력 망상에 빠진 한덕수, 국가 경제를 팔아 사익을 챙긴 최상목. 두 사람의 이름은 이완용에 이어서 역사상 최악 벼슬아치의 대명사로 남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두 사람에 대한 조치의 방향을 정하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정부는 어디까지 비선·무속·주술 정치에 휘둘린 건가”라며 “윤석열이 손바닥에 ‘왕’ 자를 새기고 TV 토론에 등장한 순간, ‘영적 정권’의 비극은 이미 예고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지혜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국정의 뿌리 깊은 곳에서 작동한 건 헌법도, 공직윤리도, 국민의 뜻도 아니었다”며 “점괘에 기대고 무속에 매달린 욕망이었다”고 이같이 꼬집었다. 이지혜 상근부대변인은 “그리고 그런 욕망을 뒷받침했던 사람들이 명태균, 천공 같은 사람들이고,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 전성배였다”고도 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재차 “무속인 전성배는 강남에 차린 법당을 권력 사유의 사랑방으로 삼아, 정치인을 줄 세우고, 공천을 흥정했으며, 공공기관 자리까지 청탁받았다”고 비판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그 과정에서 억 단위 현금이 오간 것은 당연하다”며 “공직이 기도비에 거래되고, 인사가 영험으로 좌우되는 국정 농단은 참담하다”고도 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계속해서 “‘왕(王)’ 자를 새긴 윤석열의 손이 결국 헌법을 짓밟고, 국가를 내란의 어둠 속으로 끌고 내려갔다”고 지적했다. 이지혜 부대변인은
시사1 신옥 인턴기자 |요르단 남부에 위치한 와디럼 사막이다. 이 지역은 영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마션’, ‘알라딘’ 등의 촬영지로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특히 이곳은 붉은 모래 언덕과 사암의 절벽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지구 위에 또 다른 행성처럼 느껴질 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기에 할리우드 감독들이 이곳을 ‘화성의 대역’으로 선택한 이유 이기도 하다. 와디럼의 밤은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의 천국으로 변하기에 천체망원경 없이도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오는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간호법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마련 방안을 논의하고,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등 핵심 과제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입법취지에 부합한 시행령·시행규칙,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를 주제로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과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 주최로 열린다. 간호법은 고도화되는 의료 환경과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간호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간호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독립 법률로, 지난해 제정·공포됐다. 이에 따라 대한간호협회는 선진국의 법제 사례를 분석하고, 간호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하위법령(안)을 마련해 왔다. 특히 간호사가 표준화된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갖춘 후, 법적 보호 아래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간 대한간호협회가 준비해 온 ‘간호법 하위법령’ 및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제도’(안)의 주요 내용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지난 4일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솔루션 기업인 ‘렉시스넥시스(Lexis Nexis)’가 꼽은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렉시스넥시스는 1600만개의 글로벌 특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IT·전자·자동차·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년 글로벌 혁신기업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KT&G는 전자담배 기술혁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소비재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100대 혁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KT&G는 체계적인 지식재산권 관리를 통해 NGP(Next Generation Products)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KT&G는 ’24년도에만 총 2977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24년 기준 총 누적 지식재산권은 1만4400여 건이다. 이중 해외 지식재산권은 1만1000여 건에 달하는 등 회사는 IP 경쟁력에 기반한 기술혁신에 주력했다. KT&G는 이 같은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독자혁신 기술이 적용된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lil)’과 전용 스틱을 통해 국내외 시장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NG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번째 우승이라는 영광스러
시사1 장현순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센터에서 ‘2025 Twosome Barista Championship(2025 투썸 바리스타 챔피언십)’ 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썸플레이스가 사내 커피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공식 경연대회로, 사내 커피 인증 바리스타 자격을 보유한 임직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총 145명이 지원하며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대회는 3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지난 7일 최종 결선에 진출한 8명의 지원자가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이어졌다. 단순한 사내 경연을 넘어, 이번 대회는 커피 제조에 대한 전문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투썸 커피 철학과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 평가 항목은 ▲그라인더 세팅 ▲커피 제조 과정(추출, 스팀, 위생 등) ▲제품 완성도 ▲품질(무게, 제조선, 스팀 우유 품질 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정확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고난도 심사가 이뤄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순화타워점 김예진 점장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