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사진=시사1DB) 세계는 지금 코로나19와 전쟁중이다. 7일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0만명, 사망자는 7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은 코로나19 정점에 있거나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택 대피 명령’ 등 고강도 조치로 고삐를 바짝 죄고 있고, 아르헨티나는 ‘전국민 강제격리 조치’를 이달 중순까지 연장했다. 일본은 도쿄도 등 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스웨덴은 ‘집단 면역 실험’을 중단하고 강력한 봉쇄로 선회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전 세계가 전시에 준하는 대응 체제에 돌입하며 총력전을 펴고 있다. ◇미국·중남미, 사회적 거리두기·자택 대피 명령 연장 = 미국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했다. 미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구성원들이 6일부터 앞으로 1~2주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데 따른 조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화체육관광부(사진=시사1 DB) ‘확진(자)’ 수어는 ‘확진’과 ‘확진자’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어 좀 더 명확한 소통을 위해 수어 앞에 특정 병명 또는 감염증 등을 붙여 표현해야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확진(자)’와 ‘자가격리’를 표현하는 여러 수어 표현 중에서 정부 발표 수어통역에서 사용하는 권장안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 이번 권장안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새수어모임 위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저마다 농사회에서 수집한 수어들을 제시하고 열띤 토론을 해 결정했다. 새수어모임은 시사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농인에게 수용도가 높은 수어를 마련해 보급하고자 한국농아인협회 관계자, 수어 통역사, 수어 교원, 언어학 전공자 등 수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온라인 화상회의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된다. ‘확진(자)’ 수어는 ‘확진’과 ‘확진자’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며 좀 더 명확한 소통을 위해 이 수어 앞에 특정 병명 또는 감염증 등을 붙일 수 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공공 수어통역과 관련해 어떤 수어가 새로 생기고 있는지 수시로 조사하고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어를 지속적으로 선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코로나19와 관련, “조만간 자가격리자 규모가 안정화되고 입국자 자체도 지금보다 줄어들면 해외유입은 상당 부분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분간은 해외 입국자가 계속 유지되고 격리 중 발견되는 확진자도 같이 증가할 것이지만 지역사회와의 접촉차단이 잘 관리된다면 감염이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하지만 정 총리는 “자가격리 의무화 이전에 입국한 사람들이 아직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며 “그 사람들이 정부의 권고를 무시하고 지역사회와 접촉하지 않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관리와 여력이 있다면 진단검사도 고려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지 이틀이 지났다”며 “시행 첫날 대다수의 입국자는 통제된 동선을 따라 자가격리 장소로 이동했으나 일반인과 분리되
작년 12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법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이 직원 채용 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성범죄 경력조회 신청 절차가 간편해진다. 여성가족부는 1일 “의료기관장이 성범죄경력조회를 신청할 때 번번이 경찰서에 제출해야 했던 대상기관임을 증명*하는 인허가증 사본 등 제출서류가 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의료기관의 장은 범죄 경력 확인 시 번번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고, 인터넷 신청 시* 인허가증을 스캔할 필요가 없어져 온라인 발급도 손쉽게 가능해진다. 이번 조치가 적용되는 대상기관은 6만 5천여 개 의료기관이며 성범죄 경력조회 신청서에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동의 서명만 하면 인허가증 사본 등 제출이 면제된다. 여가부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범죄경력회보시스템과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추가로 연계해 성범죄 경력조회 제출서류 간소화 대상 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체육시설, 자연휴양림 등 9만여 개 기관에 대해 적용・시행할 계획이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번 제출 서류 간소화로 성범죄 경력 조회 신청 시 국민 불편을 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달간 스미싱 문자는 9886건, 랜섬웨어 피해는 이달만 13건 발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의 해킹 피해를 막고자 사용자 및 보안관리자가 지켜야할 ‘정보보호 6대 실천 수칙’을 각각 발표해 권고했다. 이번 보안 권고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기업·기관의 재택·원격근무와 원격교육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보안위협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악용해 사용자 계정 탈취와 스마트폰·PC 해킹을 노리는 스미싱 문자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고, 국내외에서 해킹메일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기관의 약화된 보안관리 체계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 피해도 13건이 발생하는 등 민간부문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재택·원격근무에 이용되는 원격단말의 해킹 등 보안위험이 기업의 랜섬웨어 감염이나 정보유출로 전이되지 않도록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구분해 6대 실천 수칙을 제정·권고했다. 사용자 보안권고 사
구청과 주민이 함께 생활방역 구축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 다할 것"▲서울 중구청이 대용량 소독제를 소분해 소형 분무 소독제 5천개를 제작해 분리하고 있다.(사진=서울 중구청 제공) 서울 중구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0일 구청 지하 1층에서 대용량 소독제를 소분해 소형 분무 소독제 5천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상적으로 쓰이는 소독제가 품귀현상을 보이며 가격이 폭등하고 있어, 구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생활 방역에 필요한 소형 분무기 형태의 소독제를 확보했다. 이에 구는 소독제 소분 작업에 구 직원들 외에도 평소 안전 무시 관행이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신고하는 안전보안관 10명,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 참여 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 작업에서 대용량 소독제를 600㎖ 소독용 분무기에 일일이 나눠 담고 개인예방수칙이 적힌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또 "구청 직원들과 합심해 진심을 담아 만들었으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기
▲외교부 청사 (사진=시사1DB) 외교부는 주한 외교단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 억제를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한다. 외교부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주한 외교단 및 외국인에 대한 안내와 협조 요청, 외교활동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 외교부 내 자체적인 조치 등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우선 외교부는 주한 외교사절단에 대해 리셉션 등 외교행사 개최를 당분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한국에 체류하는 자국민들에게도 주한대사관 홈페이지, SNS 연락망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 외교부 의전장이 주한 외교단장인 주한가봉대사에게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주한 외교단 차원에서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외교부 정책담당자는 “이같은 조치들을 통해 범정부 코로나19 대응 체제 내에서 외교부가 담당하고 있는 기능을 차질 없이 수행하면서도 하루빨리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안정적으로 차단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조속히 생활 방역으로 전환해 국민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15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지난 22일∼다음달 5일) 동안 총력을 다해 국민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15일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공해 생활 방역으로 전환 되면 이를 위해 고통을 분담해 준 국민, 특히 고통을 겪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의 제품을 온라인 판매하고 O2O 플랫폼과 연계해 소상공인 홍보를 지원하며,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도 마련해 소상공인이 비대면 판로를 뚫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에 ‘공무원 복무관리 특별 지침’을 시행해 공공부문에서부터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직장인과 사업주에게 ‘직장 안에서 밀집된 환경 피하기’와 ‘퇴근하면 집으로, 아프면 집에 있기, 아파하면 집에 보내기’를 호소한 만큼, ‘공무원 복무관리 특별 지침’을 시행해 공공부문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대민 업무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 선에서 부서별로 적정 비율은 의무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시흥점과 독산점 보육 정보 제공, 장난감도서관 운영, 영유아 놀이 공간 제공▲사진=금천구청 제공 서울 금천구가 영유아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20일 밝혀다. 이같은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장난감도서관 장기휴관에 따른 조치로 지난 19일부터 장난감도서관 개방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센터 대여는 배달을 위해 소형 장난감만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된 신청분만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각 가정 근처 주요 건물이나 특정된 장소로 배달 된다"고 설명했다. 배달 과정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처리 후 비닐 팩에 넣어 대여가 이루어지며,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주민은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반납의 경우 지정기일에 배달 차량을 이용해 이루어지며 지정기일 이외에는 장난감도서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해 반납하면 된다. 한편 구는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시흥점과 독산점 두 곳을 운영하며 ▲보육 교직원 교육 및 상담 ▲보육 정보 제공 ▲장난감도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요국 외교장관과 다자간 전화 협의를 통해 출입국 관련 조치 시 국가간 사전 통보와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업인들의 입국에 대한 예외적 고려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 장관은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약 70분 동안 주요국 외교장관과 다자간 전화 협의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음을 20일 외교부는 전했다. 이번 다자간 전화 협의에는 한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터키 등 6개국 외교장관 및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 15일 개최된 제1차 주요국 외교장관간 협의에 뒤이은 것이다. 외교장관들은 지난 일요일 1차 협의 이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각국의 방역, 출입국 통제, 경제·사회적 조치 관련 진전 상황을 공유하고, G20 차원에서 국제협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외교장관들은 G20 의장국인 사우디가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글로벌 보건·경제 위기에 대응한 G20 차원의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G20 회원국 간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