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경찰청과 전화사기 보이시핑 신고 안내 캠페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보이스피싱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 11일까지 운영되는 경찰청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범행 수법이 고도화되고 있어 피해자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시민 감시체계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에 경찰청은 3개월간 '전화금융사기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자수자에게는 형의 감경 또는 면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 등에 이바지한 경우 공적에 따라 최대 1억 원의 검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SKT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례 목격 시 경찰(112) 신고를 독려하는 보이스피싱 특별 신고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SKT는 이통사 최초로 '22년 12월 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한 뒤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고객 인지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찰청과 협력해 왔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최신 범죄 사례 및 대처 방안을 담은 대
걸음 기부로 모인 1억 5천만 원 소외된 이웃에 전달 예정▲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걸음 기부로 모인 1억 5천만 원을 소외된 이웃에 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시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기부 캠페인' 목표를 달성해 총 1억 5천만 원의 기부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스공사 임직원 561명, 국민 785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이었던 1억 5천 만보를 초과한 총 2억 보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6월, 국민 투표를 통해 3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 걸음 기부로 모인 정성을 소외된 이웃에 전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억 5천만 원은 저소득여성청소년, 척수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세 곳에 각 5천만 원씩 기부돼 생활 회복 및 건강 성장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민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2021년 12월 채용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시▲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1년 12월 신입직원 채용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LH는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설명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LH혁신방안'과 '공공기관 기능조정계획'에 따른 대규모 정원감축 이후 처음이다. LH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정부 정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특별명예퇴직, 정년퇴직 등 기존 직원들의 퇴직인원을 적극 활용했다. 이번 공개 채용인원은 230명이며, 5급 사원이 20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6급 사원은 2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02명, 기술직 128명으로 큰 차이가 없다. 특히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의 경우, 관련분야 기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자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띈다. 5급 사무직은 ▲일반행정 ▲법률 ▲회계
▲사진=롯데건설 제공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2만 1322건의 청약이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하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에 2만1000건이 넘는 청약이 쏟아지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 결과 88가구 청약(특별공급 제외)에 2만132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이다. 타입별로는 59㎡A가 320대 1로 가장 치열했고, 59㎡B도 295대 1로 뒤를 이었다. 특히, 롯데건설은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로 탈바꿈시켰으며, 5월에는 청량리 8구역도 수주한 바 있어 이번 분양으로 동대문구 일대에서 브랜드 파워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도 7879건이 몰려 올해 서울 최다·최고 경쟁률 기록 세운 바 있다"라며 "교통부터 편의시설, 녹지, 교육 등의 인프라를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매우 높아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2023 상반기 FTA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 응답기업 94%가 ‘만족’ 응답, 기업방문 1:1 맞춤형 컨설팅, 설명회 등 만족 도내 기업 대상 맞춤형 연속 지원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 보여 탄소국경세(CBAM), 비관세장벽, 글로벌공급망(GVC)등 통상 이슈 선제 대응(시사1 = 이대인 기자) 올 상반기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94%가 “지원사업에 만족한다”라고 답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2023 상반기 FTA 활용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만족도, 자유무역협정(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구글폼과 팩스, 전자우편, 유선전화, 현장 설문지 배포 등으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응답한 1,088개 사 중 약 94%가 ‘지원사업에 만족한다(매우 만족 68%·만족 26%)’라고 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자유무역협정 종합컨설팅, 기업방문설명회, 자유무역협정 미활용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 각 기업을 방문해 1:1로 진행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해 전년도에 이어 98
▲사진= LG U+ 제공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시즌1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의 시즌2를 독점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 IPTV 'U+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U+3.0 핵심 플랫폼이다. 양방향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 육아와 관련된 유익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아이들나라는 6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2편씩 15주간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즌2를 '설쌤TV' 탭에 신규 업로드한다. 부적절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콘텐츠 시청경험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대중들에게 인문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에듀테인먼트 기업인 '단꿈아이'와 손잡고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제작, 투자 등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누적판매 100만부 이상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한 콘텐츠로, 설쌤 캐릭터를 중심으로 세계 역사 주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도서 콘텐츠에 움직임과
▲전국전력공사(자료=한전 홈피)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전력공사(한전)가 직원과 가족 등의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했다. 이같은 배경에는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벌어진 것으로 더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한전의 휴·정직자를 재외한 약 2만3000명의 전 직원이 '겸직금지 의무 준수 및 태양광 비리 근절 서약'에 서명했다. 특히 한전은 전 직원 서약 원인에 대해선 "공사의 허가 없이 자기 사업을 하거나 타인의 업무에 종산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 돼 있지만, 한전의 직원 가족 등의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모든 직원의 서명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서업'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고, 문재인 정부 당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맞물려 태양광 보조금 등을 부당 수령한 사례를 대거 적발했다. 감사원은 이 가운데 한전 등 에
김동연 도지사 4일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상공부 장관 면담 한-인 수교 50주년 맞아 경제협력 맞손 경기도의 반도체 기반, 인도의 우수 IT 인력 간 시너지 효과 기대 삼성전자 노이다 연구소 방문 근무 인력 평균 연령 27세.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모범사례(시사1 = 이대인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인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상공부 장관을 연이어 만나 ‘반도체 실무협의체’ 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4일 오후 뉴델리의 인도 철도본부 청사에서 아쉬위니 바이쉬나우(Ashwini Vaishnaw)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났다. ▲현지시간 4일 오후 인도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쉬위니 바이쉬나우 인도 전자정보기술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 (사진=경기도)우선 김동연 지사는 챗지피티(Chat-GPT)로 준비한 인사말인 ‘경기도는 IT(정보통신)와 AI(인공지능)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가장 앞서고 있는 프런트 러너(선두 주자)다. 특히 IT와 관련해 전문성이 큰 인도와의 협력에 대해 가장 적합한 파트너가 될 것이며, 판교 테크노밸리가 대한민국에서 IT와 챗지피티의 성지처럼
▲사진=해남군청 제공 질병관리청 최홍석 만성질환관리국장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4일 남해군청을 찾았다. 남해군보건소는 이날 최 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해군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65세 이상 노쇠위험군에 대한 신체기능 강화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19년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2022년까지 3년간 총 12억(국비 6억, 군비 6억)을 투입해 삼동면과 창선면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또 "공모사업 종료 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 요구가 이어졌으며, 2023년 현재 군비 5억 원을 편성해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군은 신규지역인 서면과 관리지역인 삼동면·창선면의 53개 마을주민 960명을 대상으로 주민강사를 활용한 운동교실 운영, 단백질 보충식품 제공, 방문건강관리 등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소개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은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서면 서호마
▲대형 마트에 가종 라면이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대표 서민 음식인 라면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에서도 둔화세를 보이지만 라면은 오히려 상승 곡선을 그렸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6월 라면의 소비물가지수는 123.95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4% 상승했다. 이같은 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14.3%) 이후 14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지난 5월 13.1%를 보여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아 한 달 만에 기록을 갈아 갈아치운 것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소협)는 "정부와 사회적 여론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생생내게식 가격인하가 아닌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가격 인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업체들은 지난해 인상했던 가격 인상률과 제품 종류에 걸맞은 가격 인하를 결정해 소비자에게 부담시켰던 경제적 부담을 확실하게 회복시켜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라면 물가 상승률과 전체 물가 상승률 간 격차는 10.7%포인트 벌어졌다. 지난달 전체 물가 상승률은 2.7%였다. 식품업계가 라면값을 계속해서 올리는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