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을 맺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사진=부영그룹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이중근(82) 부영그룹 창업주가 고향인 순천시 마을주민과 동창생들에게 1억원씩을 나줘 주어 화재가 되었다. 이 창업주는 최근에도 10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최근 사석에서 '주변에 재산을 나눠준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한 관계자가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이 창업주는 "출세는 나눌 수 없고,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안픈 것은 의술로도 치유할 수 없다"며 "하지만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분배적인 방법으로 직접 개개인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면(배가 아픈 것이)치유가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웃 사촌'이라는 말이 있듯이 주민과 동창등을 '폭넓은 의미의 사촌'이라"면서 "살아오면서 인연을 맺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창업주는 지난 6월 고향인 전남 순천시 서면 운평리 6개 마을 주민 280여 명에게 1억원씩을 나눠주었다. 그는 또 초중고 동창생 230여 명에게도 각각 5000만~1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여의도역 1번 출입구 표지판 (자료= 신한투자증권)(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지하철 5호선에 이어,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투자증권’을 추가로 기입하게 된다. 더불어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차량 안내 방송 등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 모두 신한투자증권역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여의도역은 역사 인근에 14개의 증권사가 있을 정도로 증권/금융 중심지의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역별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달 300만명 이상 이용하고 있고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브랜드홍보본부장은 “당사는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 해온 만큼 5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사용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진일보시키고 고객과 더 밀접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제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희망 보듬이’ 모집·운영 추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발굴·제보를 위한 안전망 구축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을 통해 복지제도 지원 연계 어려운 이웃에 관심 있는 도민과 각 기관, 종교계 등이 참여하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 구성(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 보듬이’ 1만 명을 연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경기도 희망 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주민들과 접촉이 잦은 통장 등 이웃 중심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달리 경기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희망 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촘촘한 민관 협력망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희망 보듬이를 올해 1만 명에서 2025년 5만 명으로 확대할
경기도, 2023년 7월 말 7만 6천 건, 5,079만 필지(2만 9천㎢) 토지정보 제공 ‘조상 땅 찾기 서비스’ 7만 1천 건 신청, 8만 필지(66㎢) 제공 공공기관 지적 전산 자료 5천 건 신청, 5,071만 필지(2만 9천㎢) 제공(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7월 말까지 총 7만 6천여 건의 신청을 받아 5,079만여 필지의 토지정보를 도민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먼저 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한 7만 1천여 건에 대해 2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8만여 필지(약 66㎢)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또 공공기관이 수사, 임금채권 보장, 병역 감면, 과태료 체납자 압류 등을 위해 신청한 5천여 건에 대해서도 28만 명이 소유하고 있는 5,071만여 필지(약 2만 9천㎢)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정 상속권이 있는 사람이 조상의 토지 위치와 지번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다. 본인의 땅 지번을 모를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최연혜 사장,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 중요성 강조▲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고위 간부 대상으로 청렴윤리 경영에 대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가스공사는 8월 7일 대구 본사에서 사장, 부사장, 본부장 및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포함한 행동강령 준수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날 교육은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장이 부패방지·부정청탁 금지법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연혜 사장은 "기업의 흥망은 청렴윤리 경영에 달려 있다는 것을 경영진부터 깊이 인식하고 깨끗한 KOGAS 만들기에 앞장서야한다"며,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4월, 2023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새로운 청렴윤리 경영 비전·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7월에는 사장
산업단지 내 입주(예정)기업 대상으로 입주 제한 여부 및 전반적인 환경관리를 위하여 현장에 직접 찾아가 원스톱 환경 컨설팅 제공 - 주요 대상 : 시흥, 평택 등 9개 지역 산업단지 내 입주(예정)기업(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산업단지 내 신규 입주를 희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7일부터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 ▲사진=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번 원스톱서비스는 신규 입주기업의 인허가 여부를 중심으로 한 기존 컨설팅과 달리 수질, 대기 분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관리사항과 운영요령 등 환경 전반에 관한 컨설팅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입주 협의에 들어가는 민원처리 기간이 줄 것으로 사업소는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 환경컨설팅 운영지역은 수원시, 화성시,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김포시, 오산시, 안성시 등 9개 지역이다. 컨설팅은 7일부터 지역별 매주 1회, 10시부터 15시까지 현장에서 실시된다. ▲김포 지역은 매주 화요일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안산·시흥 지역은 매주 수요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 ▲수원·화성·오산지역은 매주 목요일
투어패스 한 장으로 48시간 동안 도내 주요 관광시설 80곳 자유롭게 이용 가능 도민의 문화·관광 향휴 기회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기대(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2일 출시할 예정이다. ▲포스터=경기관광공사투어패스를 구매하면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 구입을 원하는 도민 등 국내외 관광객은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6천900원), 관광지 밀집지역(파주, 가평 등)에는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4천900원),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각 1만 1천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경기도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구인난 개선과 고용 활성화 기대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반도체 관련 기업에 월 100만 원씩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주력산업인 반도체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개선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경기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고용 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추진한다. 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도비 5억 5천만 원을 더해 총사업비 18억 5천만 원으로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구인난 개선에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의 고용 촉진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 지원, 반도체기업 취업자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을 위한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있다. ‘경기도 반도체기업 플러스 일자리도약 장려금’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1인 월 100만 원씩 최대 1,
소리 없는 살인자 공포의 바이러스 미리 대비해야▲김기옥 한방병원 병원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시사1 = 윤여진 기자)김기옥 한방병원(한의학 박사 김기옥 병원장)은 한국과 중국의 의학이 통합한 한방 연구로 만성 치료와 난치병 치료에 한방 의료 전문기술과 비밀처방으로 ‘중우금단’세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현대인들이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면서 ”저 또한 암으로 사망한 가족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람들이 암에 걸리는 이유로는 스트레스가 가장 주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가 지금 끝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바이러스가 10년 주기로 오고 있다며 2010년 신종플루에 이어 2019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퍼져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을 뿐 아니라 경제성장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김 원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또 다른 바이러스가 올 것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지 않는다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왼쪽)김기옥 병원장과 (오른쪽) 박수자 국제업무 총괄이 '중우금단'에 대해 설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윤여진 기자) 이어 김 원장은 세계적인 과학자들이 이번 코로나
조리기기 한나로 다양한 조리가 가능▲주방가전기기 전업업체인 레알셰프에서 개발한 '트랜스포머 쿠커(사진=레알셰프 제공)(시사1 = 장현순 기자)국내 주방가전기기 전업업체인 레알셰프에서 개발한 '트랜스포머 쿠커' 제품이 세계최초로 출시되면서 세계인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주방가전기기 전문업체 레알셰프 박성수 대표는 그동안 요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매연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직 건강한 주방기기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박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트랜스포머 쿠커'는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차별화된 기술로, 요리시 연기가 나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며 "근적외선 열판을 자유롭게 이동시켜 여러가지 조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계는 지금 K-POP 열풍을 시작으로 K-FOOD 등 대한민국의 문화와 먹거리가 세계인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국내에서 출시되는 조리기기가 고기 굽는 용도로 한정돼 조리 범위에 제약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실제 중국과 일본 등은 고기를 굽는 요리 외에도 탕과 찌개류 요리가 많아 세계시장을 겨량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