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GRS가 태국에서 개최한 식품 박람회(THAIFEX - Anuga Asia 2025, 이하 타이펙스)에 참석해 ‘불고기버거’, ‘전주비빔라이스’ 등 롯데리아 대표 메뉴를 알리며 동남아 시장 신규 진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강화했다. 타이펙스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ANUGA(독일 퀼른식품박람회)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기획사 퀼른메쎄와 태국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 국에서 3천여 개 업체와 9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으며 롯데GRS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다. 롯데GRS는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한식의 맛을 살린 K-버거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함께 ‘강정치킨’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운영해 K-프랜차이즈의 위력을 알리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00여건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상담 운영과 함께 롯데GRS 부스에 약 12,000명이 방문했다. 지난 해 대비 방문객이 20%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롯데리아에 대한 큰 관심을 이끌었다. 방문객들은 시식회에서 선보인 제품에 대해 ‘한국의 맛이 담긴 독보적인 버거’, ‘차별화된 K-푸드’ 등의 반응이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일본 하라주쿠에 아시아 첫 매장이자 글로벌 2호점 ‘신라면 분식’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관광지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일본 신라면 분식은 패션과 대중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했다. 농심은 현지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해 글로벌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분식에 라면 즉석조리기로 신라면 · 신라면 툼바 ·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체험형 라면 바’를 마련했다. 또한 너구리 인형 · 네온사인 등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한국 맛집 분위기의 메시지 보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심 브랜드와 함께 한국 문화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하라주쿠를 찾는 젊은 층은 독특한 경험을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는데 익숙한 세대로, 높은 브랜드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신라면 분식을 신라면의 매운맛과 한국 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K라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레노버가 프로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레노버 브랜드데이(Lenovo Brand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레노버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존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야구 팬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를 찾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레노버는 한화생명볼파크에 △게이밍 존 △AI PC 존 △태블릿 존 총 3개의 체험존을 마련했다. 게이밍 존에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리전 프로 7i(Legion Pro 7i)’, 프리미엄 데스크탑 ‘리전 타워 7i(Legion Tower 7i)’,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R34w-30’, 게이밍 특화 태블릿 ‘리전탭(Legion Tab) Y700 3세대’ 등 레노버 리전 에코시스템을 한자리에 전시했다. 해머게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AI PC존에는 인텔 기반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탑재된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Yoga Slim 7i Aura Edition)’과 프리미엄 컨버터블 노트북 ‘요가 7i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웰컴 서울(Welcome Seoul)’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약 171만 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6.7%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 대비 4%p 늘어난 수치다. 더 플라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통문화 ▲K컬처 ▲K뷰티 체험 패키지에 이어 네 번째 맞춤형 패키지를 준비했다. 웰컴 서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티머니 교통카드 2개(카드당 5천원 충전) ▲자개 손거울 2개로 구성했다. 교통카드는 국왕 인장인 옥새 모양 또는 더 플라자 전경이 담긴 한정판 카드 중 하나를 제공한다. 지하철과 버스를 활용해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옥새형 교통카드는 선착순 20팀에게 한정 배포되며 이후에는 더 플라자 전경 카드를 지급한다. 투숙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패키지 구매 고객은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 이용이 무료다. 가격은 32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웹 회원은 2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더 플라자
시사1 장현순 기자 |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6월 전국 단위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더벤티는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6월에는 6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과 부산, 광주 3개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별 일정을 살펴보면 서울 구로구 더벤티 서울센터에서는 11일 2회, 21일 1회 등 총 3회가 열린다. 부산 해운대구 부산 교육장에서도 같은 일정으로 3회 진행되며, 광주 중부 사무소에서는 11일 2회, 28일 1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예비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개설 절차 및 비용, 창업 혜택 등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더벤티만의 경쟁력과 차별화 포인트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 초기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가맹비와 교육비 한시적 면제를 비롯해 커피머신 1대와 자동 그라인더 3대 무상지원, 일부 기기장비 무이자 할부 지원, 보증금 보증보험 대체 등의 혜택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벤티가 자랑하는 슈퍼바이저 지원 제도, 순환식 교육 시스템, 마케팅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농심이 초여름 햇감자 수확철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국산 햇수미감자로 수미칩 생산에 들어간다. 수미칩은 1년 내내 국산 수미감자만을 사용하는 스낵으로, 농심은 충남 · 경북 · 전북 등에서 수미감자를 매년 구매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첫 햇감자 수미칩 생산에 맞춰 패키지도 새롭게 바꾼다. 기존 한자로 표기했던 수미칩(秀美칩) 제품명을 한글로 바꾸고, 지방 함량 25% 저감(자사 포테토칩 대비)과 국산 수미감자 사용 등 핵심 특징을 전면에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2일 자사몰 ‘농심몰’에서 수미칩과 캐릭터 ‘감톨이’ 키링 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또한 오늘 19일 예정된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자 추첨을 통해 국산 햇수미감자와 수미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농심 수미칩에 사용되는 수미감자는 일반 가공용 감자 대비 많은 당분을 함유해 맛과 향이 뛰어나지만, 가공이 어려운 단점이 있다. 농심은 수미감자 가공에 최적화된 감자 저장설비와 진공저온공법 설비를 도입해 2010년부터 ‘수미칩’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수미칩은 농심의 농촌 상생활동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제품이다. 농심은 지난 2021년
시사1 장현순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 출품한 카스, 한맥 등 총 5개 브랜드 모두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05년부터 해당 품평회를 주최해 온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이하 ITI)’은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이다. ITI는 매년 미쉐린 셰프와 소믈리에 등 약 250여 명의 식음료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출품 제품의 ▲첫인상 ▲외관 ▲향 ▲맛 ▲질감·끝맛 등 총 5개 항목을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평가한다. 해당 항목들의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일 경우에만 ‘국제 우수 미각상’이 수여되며, 점수에 따라 등급이 부여된다. 평균 점수 70점 이상 80점 미만은 ‘1스타’,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2스타’, 90점 이상은 ‘3스타’를 받는다. 오비맥주는 이번 품평회에 맥주 브랜드 카스, 한맥, 필굿 등 5개 브랜드를 출품했으며, 전 제품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맥은 3스타와 더불어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영유아 영양, 급식 교육 활성화 △영양식 공동 연구개발 △쿠킹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동원홈푸드는 영유아 식자재 브랜드 ‘이팜키즈’를 운영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등 전국 3,000여 개 경로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팜키즈는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무항생제 유제품 등 영유아 전용 식재료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동원홈푸드는 위생 전문가의 정기 현장 점검과 맞춤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기관의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급식 환경을 구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 지역 비혼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울산 소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안전교육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울산시 비혼모를 위한 사랑의 구급함 포장 봉사활동’에는 간호사 자격을 보유한 보건관리팀 직원 등 온산제련소 임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비혼모 가정에서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의약품 등을 직접 포장했다. 구체적으로 사랑의 구급함에는 밴드와 체온계, 열냉각시트 등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이라면 구비해야 할 응급의약품과 유아 약통을 담았다. 임직원들은 구급함을 직접 포장하는가 하면, 정성 어린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비혼모 가정에 온기와 희망을 전했다. 임직원들이 정성껏 포장한 ‘사랑의 구급함’은 울산 지역 비혼모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물푸레복지재단’에 전달됐다. 물푸레복지재단은 울산 지역 비혼모 보호 시설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매월 재단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관계자는 “울산 지역 비혼모 가정이 겪는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조금
시사1 장현순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묘목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KB Pay 앱과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리(KB국민카드 통합 포인트)를 별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들의 참여로 모인 포인트는 KB국민카드의 기부금 3억원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숲 복원을 위해 식재할 묘목을 생산하고 키우는데 지원된다. 묘목은 지난해 경기도 이천시에 조성한 KB국민카드 조이풀(JOYFUL) 스마트온실에서 생산된다. 이 시설은 산불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600평 규모의 첨단 식물 생산시설로, 연간 100만 그루 이상의 묘목 생산이 가능하다. 식재할 묘목은 탄소 흡수량이 높고 성장속도가 빠른 속성수, 꿀벌의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종으로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산림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소중한 포인트로 산불 피해지역을 다시 푸른 숲으로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에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