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사진=총리실) 정부가 오는 14일로 예정된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기간을 연장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때 “모레 종료 예정인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는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도권 내 기존 조치를 연장하고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감염 확산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이렇게 강조했다. 정 총리는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확대해서 시행하고 언제 올지 모르는 2차 대유행에 대한 대비태세도 서둘러 갖추겠다”고도 했다. 정 총리는 계속해서 “현재의 수도권 상황은 2주 전보다 나아지지 않았다”며 “고위험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은 줄었지만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소규모 교회나 다단계 업체 등에서 집단감염과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또 “연말까지 혈장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완치자들의 혈액을 모집하고 있다”며 “참여가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1만명이 넘는 완치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했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폭락해 국제사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포지수로 통하는 변동성지수(VIX)가 50%가량 상승한 것.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만 고지’를 찍자말자 하루만에 정반대 장세가 연출된 셈이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10일보다 1861.82p(6.90%) 하락한 2만5128.17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최대 3000p, 약 13% 대폭락했던 지난 3월 중순 이후로 3달 만에 최대 낙폭이다. 이로 인해 지난 10일 상승세를 보이던 나스닥지수는 하루만에 ‘1만 고지’가 붕괴됐다. 나스닥지수는 527.62p(5.27%) 하락한 9492.73에 마감했다. 미국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이번 뉴욕증시 폭락과 관련해 다양한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그중 코로나19 2차 발병 우려가 팽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결과라는 게 중론이다. 미국 증시보다 우선 마감한 유럽증시도 하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99% 하락한 6076.70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71% 내린 4815.6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4.47% 하락한 1만1970.29에 각
보건복지부가 10일 “농어업인 중 국민연금보험료 지원대상을 정하기 위한 ‘농어업인의 범위 관련 소득 및 재산 기준 고시’ 제정안을 이날부터 1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26년 동안 계속해서 시행 중인데, 그동안 재산기준 없이 운영한 결과 고소득· 고액자산가도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복지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어업인 중 연금보험료 지원 대상을 일정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따라 정하도록 국민연금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고시 제정안은 개정된 시행령 조항에서 위임한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종합소득 6000만원·재산(과세표준액) 10억원으로 정했다. 이러한 해당 소득·재산 기준은 농지·선박 등이 생산 수단인 점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등을 고려해 정했고, 이에 따라 농어업인 중 이 기준 금액에 해당하는 자는 오는 7월부터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을 받지 못한다. 한편 복지부는 행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농어업인의 범위 관련 소득 및 재산 기준 고시’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으로, 의견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이후 동네상권과 전통시장에서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신용·체크카드로 충전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 64%의 금액이 영세한 중소신용카드가맹점에서 사용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업종별 사용액과 가맹점 규모별 매출액 변동내역 등을 8개 카드사로부터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달 31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충전된 긴급재난지원금 9조 5647억원 중 5조 6763억원(충전액의 59.3%)이 사용됐다. 또 전체적으로 8개 카드사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전인 5월 1주(5.4~5.10) 15조 7833억원에 비해 5월 4주(5.25~5.31)에 19조 1232억원 (↑3조 3399억원)으로 약 21.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약 26.7%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1조 4042억원, 24.8%), 마트·식료품(1조 3772억원, 24.2%), 병원·약국(5904억원, 10.4%), 주유(3049억원, 5.4%), 의류·잡화(3003억원, 5.3%) 순으로 사용됐다. 아울러 5월 1주 대비 5월 4주의 매출액 증가율은 안경(66.2%), 병원·약국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자를 꺾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사법농단 판사 탄핵 추진”을 언급해 정계의 뒷말을 자아냈다.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정체를 까발렸다고 애먼 사람을 부역자로 몰아 잡겠단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이 의원은) 사법농단에 저항했다고 주장하는데 정작 양승태 사법부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들어가 있지도 않다”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계속해서 “‘아무도 몰래 이불 뒤집어쓰고 집에서 혼자 독립만세 불렀으니 독립유공자로 인정해 달라’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판에서 인사총괄심의관으로 근무했던 김연학 부장판사는 이 의원의 판사 시절 평정표를 언급하며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고 이 의원의 업무 역량에 문제가 있음을 털어놨다. 이에 이 의원은 “심한 모욕감을 느낀다”며 “사법개혁 차원에서 법관 탄핵을 추진하겠으며 그때 김 부장판사는 검토 대상 1순위가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환경의날을 기념해 전국 13개 지역·215명의 시민과 함께 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분류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된 기업은 ‘롯데’와 ‘코카콜라’로 집계됐다. 연합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많이 발견된 쓰레기 품목은 ‘담배꽁초’로, 수거된 쓰레기 중 절반(54%, 6,488점)을 차지했다”며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쓰레기는 ‘일회용 마스크’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용이 급증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양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연합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 전국 13개 지역 215명의 시민들이 거주 지역에서 약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직접 쓰레기를 분류해 성상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1만2055점 쓰레기가 수거됐고 12개 품목으로 분류했다. 수거한 쓰레기 중 브랜드 분류 가능한 쓰레기(▲플라스틱 ▲캔 ▲유리 음료 용기, ▲소 포장지)를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불명예 기업은 바로 ‘롯데(193점)’였다. 이어 ‘코카콜라(70점)’가 2위를, ‘해태(48점)’가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3위인 코카콜라, 해
▲사진=청와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담화를 내고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최악의 국면까지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음을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제1부부장은 “남조선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세우지 못한다면 금강산 관광 폐지에 이어 개성공업지구의 완전철거가 될지, 북남 공동연락사무소 폐쇄가 될지, 있으나 마나 한 북남 군사합의 파기가 될지 단단히 각오는 해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제1부부장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삐라살포 등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과 군사합의서 조항을 모른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6·15(남북공동선언) 20돌을 맞는 마당에 이런 행위가 ‘개인의 자유’, ‘표현의 자유’로 방치된다면 남조선은 머지않아 최악의 국면까지 내다봐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제1부부장은 대북전단 살포를 막을 법을 만들거나 탈북자단체의 전단 살포 금지를 우리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합의를 진정으로 귀중히 여기고 철저히 리행할 의지가 있다면 (대북전단 살포를) 저지시킬 법이라도 만들고 애초부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못하게 잡도리를 단단히 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3차 추경 당정협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재부 제공)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단일추경으로는 역대 가장 큰 추경안”이라며 “이번 추경은 하반기 경기 보강 패키지 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모두 계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때 “이번 추경은 오는 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최대한 신속히 집행되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이렇게 밝혔다. 홍 부총리는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3개월 내 추경 금액의 75%가 집행되도록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도 했다. 홍 부총리는 계속해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은 코로나19의 조기극복과 빠르고 강한 경기 회복을 위한 소비투자 활성화, 포스트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한 기반구축 작업, 한국판 뉴딜의 본격적인 추진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충분한 규모의 재정 대책이 필요하다”며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6월 안에
▲정세균 국무총리(사진=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물류센터와 같은 사업장에서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유통기업의 물류센터에 대한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일제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5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설마 하는 방심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이렇게 밝혔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물류센터 뿐만 아니라 폐쇄된 공간 내에서 다수의 노동자가 밀집해서 근무하는 작업장이 곳곳에 존재한다”며 “방역 당국과 각 지자체는 이러한 시설을 하나하나 찾아내 방역상황을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지난 28일 긴급 관계장관회의에서 결정된 수도권 대상 방역 강화방안에 대해서는 “방역 조치는 강화했지만 등교수업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그대로 유지했다”고 알렸다. 이어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가 예정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우리 학생들의 보호자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점검하고 방역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
▲사진=순천시아랫장 ‘안전한 마켓’이 오는 30일 순천시 조곡동 동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순천시아랫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고 유익한마켓이 주최하며, 길바이오와 코네티브-C가 협력하며, 순천시 도시재생과가 장소를 협조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한 마켓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액세서리와 디자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창작자존’ ▲즉석 크레페와 비건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존’ ▲도자기 소품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존’과 ▲근사한 공연이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존’ 등 총 4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순천·여수·구례·광양 지역에서 참가한 다양한 분야의 판매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순천시아랫장 지역선도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신선한 농산물과 알짜배기 실용품 등을 안내하는 ‘순자씨 꾸러미존’을 통해 현재 시장의 모습을 구현한 작은 아랫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아름 사업단 기획팀장은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