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기업 본푸드서비스가 PB 상품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인 ‘본우리집밥’ 전국 각 사업장에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장에서 사용도 높은 PB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고자 전용 상품 도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본우리매코미’라는 전용 PB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며 조리 효율과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본우리매코미는 고춧가루 베이스에 소금, 양파분, 마늘분을 혼합해 별도 간 조절 없이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으며, 무침·볶음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도가 높다. 일반 고춧가루 대비 약 25%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조리 편의성과 원가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본푸드서비스는 사업장 운영 효율 및 품질 관리를 위해 PB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번 본우리매코미에 앞서 지난해 업계 최초로 전용유(본우리전용유)와 전용미(본우리쌀) 출시를 시작으로 PB 상품 확대를 본격화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본우리집밥의 전국 사업장 공급용 장류 3종(고추장, 된장, 진간장)을 전용 상품으로 개발 및 출시했으며, 냉동 닭
시사1 장현순 기자 | 웅진식품이 ‘하늘보리 한국 양궁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웅진식품은 지난 2월과 6월, 각각 사단법인 대한양궁협회 및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양궁 대회에 음료를 공식 후원함은 물론, 한국 양궁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입힌 ‘하늘보리 한국 양궁 에디션’ 4종을 통해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에디션은 양궁 과녁을 겨냥하는 다양한 일러스트와 함께, 각기 다른 4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시각적 즐거움과 메시지 전달력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제품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팝업스토어에 접속하면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웅진식품 차음료 브랜드 매니저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인 양궁과 대한민국 대표 차음료 브랜드 하늘보리가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하반기 국내외에서 펼쳐질 다양한 양궁 대회에서도 하늘보리가 선수들의 수분 보충에 든든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늘보리는 2022년부터 ‘하늘보리 K-TEA 캠페인’을 통해 문화유산, 한글날, 국립공원 등을 주제로 한 스페셜 에디션을 지속
시사1 장현순 기자 | KFC는 치킨과 피자를 결합한 이색 신메뉴 ‘켄치짜’를 8일부터 약 7주간 한정 기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KFC ‘켄치짜’는 KFC만의 노하우로 튀겨낸 바삭한 닭가슴살 필렛을 피자 도우처럼 활용해 치킨과 피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스페셜 메뉴다. 체다와 모짜렐라 두 가지 치즈의 깊은 풍미에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 짭조름한 페퍼로니, 올리브·양파·피망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다채롭고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KFC는 이번 신메뉴 조리의 효율성과 맛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하키 퍽(PUCK)에서 착안한 재료 조립 방식을 적용했다. 모든 피자 토핑이 갖춰진 퍽을 치킨 필렛 위에 올려 오븐에서 조리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는 매장별로 동일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켄치짜 광고 모델로는 스타 셰프 최현석이 함께한다. 지난 1월 켄치밥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KFC만의 치밥 메뉴 켄치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며 주목받은 바 있다. 최현석 셰프는 켄치짜가 완성되기까지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품 방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언하는 등 KFC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KFC는 켄치짜를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슈퍼박스
시사1 장현순 기자 | 신세계푸드가 산림청과 손잡고 국내 임업 농가 지원을 위한 임산물 식재료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임산물 식재료는 산림에서 나는 먹거리로, 산나물과, 버섯류, 약초류 등이 대표적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5월 국내 임업 농가 지원을 위해 산림청과 임산물 소비 활성화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급식장에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주 건가지, 여주 생표고버섯, 제주 취나물, 홍천 건호박오가리 등 국산 임산물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단이 대표 메뉴이다. 이와 함께 해당 메뉴에 국산 임산물의 건강함과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비치하고 급식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 알리기를 진행한다. 또한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4일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경상북도 경산시의 대표 임산물인 대추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경산 대추로 만든 ‘대추 카스테라’는 대추채를 넣어 대추의 은은하면서도 깊은 향과 맛을 살린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빵으로 가격은 1만 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대전 대표 기업 성심당(대표 임영진)과 공동 개발한 ‘광복절빵’을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성심당 전 지점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지난 3・1절에도‘광복빵’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패키지를 아이보리색으로 리뉴얼하고 제품명을 ‘광복절빵’으로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양 기관은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 개발에 착수했다. 조폐공사는 3・1운동 100주년, 광복 70주년 기념주화 등을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기획을 맡고 성심당은 제빵 기술로 제품을 완성했다. 지난해 8월 1일 출시된 ‘광복빵’은 단 2주만에 21,870개, 1억 원어치가 판매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광복절빵’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게 구성되었으며, 마들렌 4개입 한 박스로 구성되어 가격은 5천원(부가세 포함)이다. 양 기관은 역사적인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뜻깊게 기념하고자‘광복절빵’ 판매수익금 일부를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폐공사와 성심당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순도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그룹의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삼양케이씨아이(삼양KCI, 대표 이진용)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5’에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선보이고 국내외 고객들과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80여개국 280여 개의 글로벌 원료 기업들 및 화장품 브랜드, 퍼스널케어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자체 개발한 고기능 액티브 전달 플랫폼인 ‘앤캡가드(Encapguard)’를 비롯해 친환경 계면활성제, 고분자 헤어 컨디셔너, 피부 친화적 보습제 등 다양한 퍼스널케어 소재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소재는 삼양케이씨아이의 물질 전달 기술로 개발한 앤캡가드 시리즈다. 앤캡가드는 유효성분을 나노 크기의 전달체로 캡슐화함으로써 피부 전달력을 높인 플랫폼이다. 난용성인 세라마이드를 고함량으로 쉽게 수분산시킬 수 있고, 피부 흡수 효율이 뛰어나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지속력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 상상마당의 독립출판지원사업인 ‘지-음 1기’ 최종 선정작들이 흥행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T&G는 독립출판 산업 지원을 위해 신진 작가 발굴 및 기회 확대를 만들고자 지난해 ‘지-음’ 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3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음 1기’에는 띠리 작가, 장아연 작가, 해룬 작가, 하다윈 작가, 윤수빈 작가 총 5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출판 지원금과 멘토링 등을 제공받았다. 최근에는 ‘지-음 1기’에 선정되었던 작가들의 작품이 출판되며 대중의 인기를 끌고 있다. 띠리 작가의 만화 에세이 ‘작고 좋은 것들’은 현재 3쇄째 인쇄에 돌입했으며, 장아연 작가의 ‘자유형을 완벽하게 하는 방법’은 인디펍 인디책 주간 베스트 차트에 올랐다. 해룬 작가의 육아 만화 ‘아빠는 스물 마흔 다섯 살’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의 300%를 초과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KT&G 나창현 문화공헌부 파트장은 “‘지-음’은 KT&G가 지난해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 업계를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수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이 현재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신제품 홍보를 위한 대규모 부스 운영과 함께 축제의 행사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제품 후원을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여름 축제다. 하림은 이번 축제에서 신제품 ‘하림치킨 시리즈’와 ‘신선 직화 시리즈’를 알리는 동시에, 2018년부터 이어온 특별한 기부 활동으로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림은 ‘프리미엄 존’에 ‘배달대신 하림치킨’을 콘셉트로 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하림 후라이드 2종 ▲하림 소스치킨 4종 ▲직화구이 시리즈 등을 활용한 메뉴를 1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배달 치킨과는 다른 간편하고 가성비 높은 제품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또한, 부스 내에 신제품을 진열해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현장 소통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하림은 올해도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 1,00
시사1 장현순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공식 서포터로 참여하며, 아시아 축구 팬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에 나선다.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각 대표팀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bhc는 이번 공식 서포터 참여를 통해 경기장 내 광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bhc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경기장 현장에서는 bhc 로고를 담은 광고물이 설치돼 선수들의 플레이와 함께 관중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고객이 축구의 열기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일전 직관찬스’ 이벤트도 마련된다. 해당 이벤트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자사앱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bhc 메뉴를 2만 원 이상 주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고객 총 100명에게는 7월 15일 펼쳐질 한일전 관람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대학생 대상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상상 마케팅스쿨 18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상상 마케팅스쿨’은 KT&G가 2010년부터 운영 중인 실전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와 취업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지금까지 누적 수료자만 2만여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대학생 마케팅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8기를 맞은 ‘2025 상상 마케팅스쿨’은 마케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해, 2단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마케팅 기초 강의와 아이디어 과제를 수행하는 ‘챌린저(Challenger)’ 과정이 운영됐고, 이 중 우수한 성과를 낸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2박 3일간 ‘해커톤(Hackathon)’ 과정에 참여했다. 해커톤은 실전 마케팅 과제 수행과 경쟁 PT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총 9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케팅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이 병행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이해와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했다.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