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도 중소기업 마케팅·판로지원과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 연계 약속(시사1 = 이대인 기자)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12일 경기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디지털 제조혁신 및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과 판로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의 ‘도내 중소기업 마케팅 및 판로개척사업’과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첫 걸음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프라부터 전문인력, 교육 및 세미나 등 전방위적 기업 지원 연계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판로와 마케팅 역량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골자”라며 “말뿐인 약속이 아닌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협약을
2024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 의결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제한 상향(10억→12억) 지역화폐 출산장려금 정책수당에 한해 하나로 마트 사용 허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기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매출·지역 제한 해제 - 민간 산후조리원 지역화폐 사용 지역 제한 해제(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액이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출산장려금에 한해 하나로마트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을 허용하고, 산후조리원에서 지역화폐 사용 시 지역 제한도 해제됐다. ▲경기도 지역화폐 (사진=경기도)경기도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청에서 ‘ 2024년 제1차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가맹점 매출 제한액 상향, 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처 확대, 민간 산후조리원 지역화폐 사용 지역 제한 해제 등의 안건들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준비 기간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바뀐 기준에 따라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액 상향 조정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경기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위
경기도 특색과 정취를 담은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소 신규 발굴·선정 도내 매력적인 지역 관광지, 문화공간 등을 활용한 시·군 마이스(MICE) 기반 강화 시·군의 신규 마이스(MICE) 인프라 조성 등 지역 마이스(MICE) 활성화 기대(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를 4일 새롭게 선정했다. ▲(사진자료)포천아트벨리 호수공연장 (사진=경기도)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개소를 추천받아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마이스(MICE)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7개 시군 10곳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신규 경기 유니크 베뉴는 ▲포천아트밸리(포천) ▲111CM(수원) ▲영흥수목원(수원) ▲본다빈치(시흥)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김포) ▲퍼스트가든(파주) ▲동두천자연휴양림(동두천) ▲아지트아날로그(양평) ▲구하우스(양평) ▲이함캠퍼스(양평)다.
지난 2일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완료 통보 받아 예산 확보, 조례 제정에 이어 사회보장제도 협의도 마쳐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기후행동 4개 신규 기회소득 7월부터 사업별로 지급개시 추진(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가 올해 신설을 예고한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하반기 지급이 모두 확정됐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도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육인·농어민·아동돌봄 기회소득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고 3일 밝혔다. 또 지난해부터 지급된 예술인과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올해 초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까지 4개 분야 기회소득을 연내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는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이번 사회보장제도 협의까지 완료함에 따라 이르면 7월부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대상이 아니어서 4개 기회소득 모두 하반기 지급이 가능하다. 기회소득은 시장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주목,
서로 다른 업종이 파트너 기업과 협업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 사업 (시사1 = 장현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210개 팀을 선발했다. 해당 소상공인 대상자로 선발되면 최대 6000만원까지 제품 사업화를 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추가로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참가 자격도 부여한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와 스타트업, 서로 다른 업종 소상공인들이 파트너 기업과 협업해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달 10일부터 27일까지 세종(조치원)과 서울에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실시하여 라이콘을 지망하는 강한소상공인 210개팀을 선발했다. 올해 소상공인 9,137개사가 지원해 43.5대 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발표 평가를 거쳐 1차 오디션에 참가할 소상공인 530개팀을 선발해 팀 구성, 발표자료 작성, 스피치 스킬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에 선발된 210개 팀은 창의적인 아이디
2일,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 반도체 혁신 기술과 인재 양성의 산실로 새롭게 탄생 3년에 걸쳐 국·도비 등 총 413억 원 투자해 융기원 기존 대형 연구동에 리모델링 활용 지역 밀착형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이 함께 기술혁신 노력 ‘경기도 반도체 인재 저변 확대 협약’ 및 ‘경기도 반도체 산업 기술 협약’ 체결 원스톱 전주기 기업지원을 통한 현장 기업 애로사항 해소(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 반도체 산업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전문인력양성을 담당할 반도체기술센터가 2일 공식 문을 열었다. ▲사진=경기도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서현옥 경기도의원,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국장, 경기도 인력양성 사업 참여대학, 공공기관,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두 가지 협약이 체결됐다. 첫 번째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 저변 확대 협약’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융기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5개 기관이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두 번째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기술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자료 = 천하람 원내대표 SNS)(시사1 = 윤여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친 한동훈계 의원 6명만 움직이면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할 수 있다”며 “김재섭 의원은 이미 천하람 안에 찬성 의사를 표시했고, 안철수 의원도 한동훈 후보가 어떠헤 움직이는지 보고 있다”고 밝혔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대한변호사협회가 특별검사 2명을 추천하는 내용을 담은 채 상병 특검법 중재안을 냈다”며 “민주당도 지난 국회에서 통과시킨 안이 대한변협 추천안이라 특별히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한동훈 위원장이 용산과 당원 눈치를 보는 것 같다”며 “처음에 기세 좋게 채 상병 특검법에 찬성해야한다고 했는데, 난타당하는 상황이 오니 몸을 사리는 국면으로 들어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도 100%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국민의힘 의원들 10명 정도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재안을 통과시킨다면 민주당의 특검법 통과와 대통령 거부권 행사의 쳇바퀴를 깰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에서도 한동훈 안보다는 천하람 안이 덜 부담스럽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 결제한 고객은 결제금액의 10% 환급 지역서점 모객 확대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시사1 = 이대인 기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 ▲포스터=경기도2022년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지역화폐 계좌에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매년 사업 시작 3개월 내 조기 종료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지원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도서를 지역화폐로 구입하면 된다. 결제하면 즉시(성남·시흥의 경우 다음 달 10일까지) 결제금액의 10%가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지급액이 소멸된다. 자세한 사업 내용
경제 악화 지속에 빚 못갚아 패업도 증가▲사진=시사1DB (시사1 =장현순 기자)경제 불황 여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갚지 못한 은행 빚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대출 만기가 돌아오고 있지만 상당수가 한계상황에 몰려있어 대출 연장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로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지난 1~5월 지역신보 대위변제액은 1조291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동기 대비 74.1%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당시 대출을 받아 영업을 유지했지만, 이후에도 경제상황 악화가 지속되면서 빚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폐업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위변제는 소상공인 등이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준 지역 신보가 대신 갚아주는 것을 말한다. 대위변제액이 크면 클수록 소상공인 등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해석이다. 한국신용데이터의 '1분기 소상공인 경영지표'를 보면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4317만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 줄었고 영업이익은 915만원으로 23.2% 감소했다. 특히 소비 부진으로
15대 주력 품목 중 6개 수출액 늘어▲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 우리나라 수출이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역대 최대 실적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등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데 따른 결과로 본다. 올해 1~6월 누계 수출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6월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국내 전체 수출액은 570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6월보다 5.1% 늘어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0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역대 최대 실적인 134억2000만 달러(+50.9%)를 기록하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스플레이(17억6000만 달러, +26.1%)는 11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컴퓨터(11억 5000만 달러, +58.8%)는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무선통신기기(10억 6000만 달러, +3.9%)는 4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다만 자동차 수출액은 62억 달러로 지난해 6월보다 0.4% 하락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조업일수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