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나투어가 사단법인 대한우슈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슈(Wushu)는 중국 전통 무술을 현대 스포츠로 발전시킨 종목으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국제 대회가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대한우슈협회는 우슈의 국내외 발전과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14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류양길 영업본부장과 대한우슈협회 김벽수 협회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우슈 종목의 진흥을 목표로 물적·인적 인프라를 다각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슈 연계 상품 기획 및 판매 활성화 ▲협회원, 동호인 대상 복지몰 서비스 ▲경기 출전 등 해외 출장 주거래 상담 서비스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하나투어 류양길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과 우슈 동호인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인들이 우슈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중화권을 중심으로 참여형 테마 여행상품을 기획할 것"이라며, "현지 우슈 관련 기관과의 연계 등 인프라를 확대하여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우슈산업이 여행과 시너지를 통한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설빙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설빙 본사에서 필리핀 현지 기업인 Fredley Group of Company의 자회사인 Beyond Bingsu Café Inc.과 필리핀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MF 계약 체결식에는 설빙 김의열 대표, Beyond Bingsu Café Inc. Ms. Winnie GO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빙의 파트너사인 Beyond Bingsu Café Inc.는 필리핀 전역에서 Macao Imperial Tea 등 총 6개의 외식브랜드에서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Fredley group사가 이번 설빙 사업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현지 기업으로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설빙 사업에 착수한다. 필리핀은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에 이어 설빙이 세 번째로 진출하는 동남아 국가로 필리핀 설빙 1호점은 수도 마닐라에 있는 대형 쇼핑몰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에 연내 오픈할 예정이며, 추가로 2호점도 마닐라에 연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Beyond Bingsu Café Inc.가 필리핀 현지에서의 풍부한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웰푸드는 ‘1사 1병영’ 결연 부대인 제17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2억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혹서기에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피로 해소를 위해 위문품을 구성했다. 더블비얀코, 짜빙수 등 아이스크림류와 칸쵸, 초단백질바, 퀘이커 마시는오트밀 등 건과 제품으로, 무더위 속 지친 장병들의 휴식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제17보병사단 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와 제17보병사단은 지난 2018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사 1병영 협약은 군의 사기 진작 및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1로 교류하는 사업으로, 롯데웰푸드는 협약 이후 매년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 6월에도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호국보훈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모범적인 노사문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매년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올해는 우수기업 40개사(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가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51년 노사 무분규 사업장으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노사협력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노사 간 위기 극복의 기반을 구축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ZBB(Zero Based Budget, 수익개선 활동) 프로젝트, CEO의 노조간부 경영설명회 및 IR자료 공유 등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소통, 대의원교육, 노사합동 워크숍 및 노사합동 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노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그린위드’ 운영으로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고 고령자 기준고용율(10.4%)을 준수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 이상의 모성보호 휴직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한국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인 ‘KT&G SKOPF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에 출품된 작품들을 전시하는 ‘SKOPFGRAPHY(스코프그라피)’를 오는 9월 4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T&G SKOPF’는 신진 사진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KT&G가 2008년부터 운영해 온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올해의 사진가’ 3인을 선발해 지원금과 멘토링,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연말에는 이들 가운데 1인을 ‘최종 사진가’로 선발해 작품제작비와 홍보비용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OPF’는 현재까지 총 54명의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국내 신진 사진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는 ‘KT&G SKOPF 컬렉션’을 주제로 대치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서동신·이손·성의석 등 역대 최종 사진가 10인의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작품전시 외에도 오프닝 이벤트로 마련된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키링 및 전시작 엽서를 만나볼 수 있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장은 “이번 전시가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가 지난 10일 국내 잎담배 농가와 상생을 위해 복지증진 지원금 4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을 통해 잎담배 재배 농업인 총 500명이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받고, 잎담배 농가 자녀 120명이 학업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KT&G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경작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잎담배 농가 특별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해당 사업을 통해 수혜를 받은 누적 경작인 수는 1만 5,800여 명에 달한다. 또한 KT&G는 매년 국산 잎담배 농가와 계약을 통해 잎담배를 전량 구매하고 있으며, 잎담배 이식 및 수확 시기에는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일손을 돕는 등 국내 농촌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성헌 KT&G 구매운영본부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가 복지증진 지원 사업을 해오고있다”며 “앞으로도 잎담배 농가에 꾸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은 지난 10일 ‘2025년 협력사 안전조업 상생협력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지상조업 부문 16개 협력사의 현장 책임임원 및 관리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은 "항공 여객 수요 증가와 강화되는 안전 정책에 발맞춰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조업기준 합리화와 전사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안전사고 분석 결과와 중대재해 예방관리 방안을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우수 제안 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정보 교환 활성화를 당부하는 한편, 협력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보여준 협력사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긴밀히 협력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말까지 약 4억 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 사장은 “지난해 2억 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 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모바일 AI 시대 서막을 열었고,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 모달로 전환시켰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 멀티 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웨이항공이 이달 14일부터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 대상 '건강하개 여행하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티펫(t'pet) 서비스 이용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반려동물 전용 티웨이X포링크 △제주 용암해수 소금 스파 입욕제 △덴탈클린 △샴푸 등 트래블키트를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수속 카운터에서 탑승수속 시 수령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재고 소진시 종료된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SNS 인증 사진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건강하개 여행하개' 트래블키트를 수령 후, 강아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8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9일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반려동물용 티웨이항공 운항승무원 유니폼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및 국제선 일부 노선에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반려동물 운송 무게를 9kg까지 올렸
시사1 장현순 기자 | 더본코리아는 지난 5일 독일의 대형 유통그룹 ‘글로버스(GLOBUS Markthallen Holding GmbH & Co. KG)’ 본사가 위치한 상트벤델(St. Wendel) 지역의 마크탈레(GLOBUS Markthalle)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서 더본코리아의 ‘글로벌 푸드 컨설팅 프랜차이즈’ 방식을 도입한 ‘비빔밥 및 덮밥’ 메뉴를 정식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식 메뉴를 론칭한 상트벤델 지역은 한국인이 단 1명만 거주하는 지역으로, 독일 현지인만 거주하는 지역에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더본코리아가 처음이다. 글로버스는 유럽에서 약 13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 유통 그룹으로, 독일과 체코에 77개의 하이퍼마켓을, 독일과 룩셈부르크에는 90개의 DIY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선식품의 품질과 고객 신뢰도 측면에서 독일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하이퍼마켓 푸드코트에 한식이 들어가는 것은 더본코리아의 비빔밥과 덮밥이 처음이다. 더본코리아는 상트벤델 지역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버스가 운영하는 다른 지역의 하이퍼마켓에도 점진적으로 추가 론칭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