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의 디지털기술 수출 확대 디지털 시대 맞춰 지갑 속 카드형에서 스마트폰 속 모바일 신분증으로 빠르게 변화▲한국조폐공사 성장훈 사장(오른쪽)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세르조드 셰르마토프 장관과 27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27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를 찾아 한국형 디지털 신분증 K-DID 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모바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정부 활성화 △디지털 신분증 도입 등을 지원하고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조폐공사는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의 도입배경과 구축에 관한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는 디지털 정부 추진현황과 디지털 신분증의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고 했다. 또 양국은 교류 의지와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우호관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지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 전환을 국가적 과제로 삼아 경제 성장기반을 다
▲사진은 전통시장의 모습이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정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 관광 진작을 위해 숙박 할인권을 대폭 확대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을 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경제관계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올해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한시적으로 기존40%~80%로 상향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신용카드 등의 사용금액이 연간 총급여액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신용카드 지출액·전통시장 지출액·대중교통 지출액 등의 일정 부분을 근로소득에서 공제해주고 있다. 특히 정부는 세법개정을 통해 전통시장 지출에 한해 하반기 공제율을 현행 40%에서 80%로 상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카드사용액 증가분에 대해서도 소득공제율을 10%에서 20%로 2배 올리기로 했다. 정부는 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 숙박권(쿠폰)을 50만장 배포한다. 여기에 기존 숙박권 사용 기한도 10월 13일에서 11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비수도권 숙박업소를
28~30일까지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모발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모바일 신분증(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오는 28일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함께 사흘간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에 대해 "조폐공사와 도로교통공단, 한국해운조합이 함께 그동안 지리적 어려움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불편함을 겪던 도서민, 고령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8월 김포공항에서 첫 선을 보였던 ‘찾아가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무료 발급 행사’는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항과 터미널 등에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체감형 공공 서비스"라고 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이 불편했던 도서민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찾아간다"며 "디지털 정부의 혁신 서비스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편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여객 터미널 중 가장 이용
인생에 중요한 순간을 앞둔 국민 모두에게 '골드카드'가 행운을 주는 기념품 될 것▲양궁 김우진(사진=한국조페공사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파리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아직도 느껴지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팀코리아가 국민들에게 기쁨의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파리올림픽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가 폐막 후에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예상 밖 선전에 승리의 기운을 전하는 기념품으로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폐공사의 팀코리아 응원 골드카드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국민적 염원를 담아 출시한 금제품으로, 국가대표 선수의 포토카드에 조폐공사가 보증하는 순금 1g 원형 메달을 결합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특히 조폐공사는 "올림픽 이후 펜싱, 탁구, 사격 등 메달 획득 종목에서 선전한 선수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센싱 오상욱(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또한 "양궁 3종목을 모두 석권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와 한국 선수 최초 개인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펜싱),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반효진(사격) 선수 등의 제품은 인기가 높아 추가로 생산
▲사진=한국조페공사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영국의 중앙은행 영란은행 보관소에는 한 개에 12kg짜리 국제 표준 규격의 금괴들이 있다. 표준 규격 금괴 하나의 가치가 지난주 금요일을 기점으로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우리 돈으로 금괴 하나가 13억 3천만 원 이상 나간다. 참고로 표준 규격 금괴는 중앙은행들이 금을 살 때 이용하는 곳으로 한국은행이 보유한 금괴 8천380개도 모두 이 규격으로 영란은행 보관소에 있다. 금은 오해만 현재까지 21% 넘게 오르면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로도 금값은 매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쓰고 있다. 금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원인으로 미국의 금리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미국의 잭슨홀에서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 연례 심포지엄에서 연준 의장의 연설 내용에 금리인하 폭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 수 있다는 예상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 특히, 금리인하 폭이 커지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할 거고 이럴 때는 실물 금으로 가치를 보관해야지 또 금리인하 기대 속에서 시장 금리도 낮아지고 있는데 다른데 돈을 맡겨 이자를 버는 것보다 금을 좀 사는 게
▲사진=시사1 DB (시사1 = 장현순 기자)정부가 8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하는 내용의 교통·에너지 환경세법 시행령 및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발표에 따라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는 오는 10월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중동지역 긴장 재고도 등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민생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유류세 추가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조정해 휘발유는 리터(L)당 164원(20%) 인하된 656원을 부과하고 있다. 또 경유는 리터(L)당 174원(30%) 내린 407원이다.
▲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상반기 미사용 마일리지가 3조 5000천억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9758억원, 대한항공의 이연수익은 2조 5278억원이다. 코로나19 팬더믹 전인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아시아나항공은 38.3%, 대한항공은 15.2% 늘어났다. 여기서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고객이 마일리지를 사용할 때 인식되는 수익으로 재무제표상 부채로 간주된다. 2008년 7월 이후 적립 마일리지의 유휴 기간은 10년이다. 미사용 마일리지가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시기 운항 제한 등으로 소멸 예정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이을 최대 3년 연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최근 GS리테일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GS25 등에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10일부터 마일리지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쇼핑몰을 도입하고 제휴 브랜드를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제휴 브랜드 등에서 사용하는 마일리지의 가치는 대개 항공권 구매시보다 가치가 떨어진다. 대한항공과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6·갤럭시 Z 폴드6 출시 기념으로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U일무이한 갤럭시 AI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8월 말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Z 플립6, Z 폴드6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명에게 최신 비스포크 가전제품(4종, 각 1명)과 갤럭시 생태계 패키지(1명),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6명), 치킨 쿠폰(589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며 조목조목소개했다. 특히, Z 플립6나 Z 폴드6를 구매하고, 8월 31일까지 쓰던 폰을 반납한 고객은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12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유플닷컴에서 최신 갤럭시 제품을 구매하고 쓰던 폰을 반납한 고객은 추가로 10만원을 더해 최대 122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Z 플립6, Z 폴드6 구매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공시지원금도 인상한다"며 "기존에는 사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최대 23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 8일부터는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
KT가 오는 9일부터 해외에서 휴대폰 유심(USIM)을 분실해도 eSIM 전환 개통을 통해 로밍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KT는 이전까지 휴대폰 유심을 잃어버리는 경우 "본인이 귀국 후 개통 처리를 하거나, 대리인이 플라자/대리점에서 유심을 대신 발급해 해외로 보내주어야 하는 방법 밖에 없어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KT는 해외 여행 중 검색이나 예약, 길찾기 등 휴대폰 이용이 많아지는 상황에 분실 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번 eSIM 전환 개통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했다. 특히 해외에서 핸드폰 유심 분실 시, 여분의 eSIM 지원 폰을 챙겨간 경우나 현지에서 eSIM 지원 단말을 구할 수 있는 경우 해당 서비스가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해외에서 핸드폰 유심을 분실한 경우에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로밍고객센터를 통해 분실된 유심의 일시정지와 eSIM 전환 개통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 KT닷컴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개통 신청 후, 고객이 보유한 휴대폰으로 와이파이에 접속해 eSIM을
▲KG 모빌리티 액티언 (사진=KG 모빌리티 제공) 폭발적으로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KG 모빌리티가 사전 예약 3주만에 5만대를 넘어섰다. 액티언은 KG 모빌리티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선보이는 첫번째 모델로 사전예약 첫날 1만6천대 돌파에 이어 3주만에 5만대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KGM은 "고객에게 더욱 빠르게 액티언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2일 판매 가격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없이 본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는 액티언 실물 차량을 무빙 쇼룸에 싣고 인구 밀집 지역 및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면서 고객들을 찾아가고 고객들은 본격적인 출시 이전에 액티언의 디자인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휴가 기간인 오는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했다. 행사 장소로는 9일(금)은 서울 광화문, 명동, 강남, 코엑스, 성수, 한강공원, 판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할 예정이라고 했다. 10일(토)은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비롯해 일산, 남양주, 과천, 분당, 용인 칼리오페 카페(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