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가 카페 삼다코지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오픈한다. (자료 = 제주삼다수)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와 한정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운영하는 카페 삼다코지는 홍대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특히 제주삼다수의 부드럽고 청량한 물맛을 살린 한정 메뉴도 출시해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제주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은 대형 트리와 포토존으로 동화 속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부와 1층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트리존을, 2층에는 삼다코지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돌하르방 존에 화이트 트리와 조명을 더해 제주의 겨울 정취를 담아냈다. 또한 이번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된 '삼다뱅쇼'는 삼다코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음료다. 기존의 붉은빛 뱅쇼와 달리 제주삼다수의 청량함을 담아 투명한 화이트 뱅쇼로 선보여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한다.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카페 삼다코지는 제주의 정취와 특별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펼쳐(시사1 = 장현순 기자) 제17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가 오는 1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되어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올해도 중단거리 강자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경주는 3세 이상 최상위군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경주의 관전포인트는 강자의 수성이냐, 떠오르는 신예의 반란이냐?로 압축된다. 국제신문배 3연패에 도전하는 어마어마(7세 수말, 송문길 조교사)와 떠오르는 신예 강자인 ’빈체로카발로(3세, 수말, 서인석 조교사), 판타스틱킹덤(4세 수말, 임금만 조교사), 늘가을(4세 수말, 서홍수 조교사) 등이 격돌이다. 여기에 두 번의 1,400m 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는 한강클래스(3세 수말, 구민성 조교사), 6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직전 1200m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블랙머스크(6세 수말, 토니 조교사) 등이 복병마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조차 쉽사리 우승마를 예상하지 못하고 있지만 1,400미터의 경주거리가 변수가 될 듯하다. 대다수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지난16일 안산시에 위치한 에이로봇을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회에 참관했다. 자료사진. (출처 = 산업부)(시사1 = 윤여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이 30일 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47년 전 처음 개최된 국내 최초 자본재 전시회 「한국기계전」의 계보를 잇는 국내 대표 기계산업 전시회이다. 기계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공동으로 아시아·아프리카·유럽·남미 등 11개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첨단 기계·장비가 주목을 받았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산업부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 중인 자사의 첫 수소엔진 HX12를 선보인다. 해당 엔진은 글로벌 배기 규제 기준을 만족하는 차세대 친환경 엔진으로 그 활용이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의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노후화된 차량을 쉽게 개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포머(냉간단조기) 제작기업 효동기계공업㈜는 새로 개발한 소형 라인업 포머를 통한 볼트·너트
▲산업부 제1차 통상정책자문위원회 회의. 자료사진. (출처 = 산업부)(시사1 = 윤여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내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30일 미국-아시아 연구소(USAI)가 주축이 되어 방한한 미국 경제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교역 확대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테미 오버비(Tami Overby) USAI 부의장을 대표로 쿠팡, Organon, MSPC, Fedex 등 한국과 활발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참여한 경제사절단은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방한했다. 특히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표했다. 박종원 차관보는 사절단과의 면담에서 미국 기업들의 한국 비즈니스 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점검하고 정부의 한미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의지를 설명했다. 이어 한미 양국 관계가 견고한 첨단산업·공급망 동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박 차관보는 한국은 20년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을 재수임하여 성공적인 APEC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기업 산업용(을) 10.2% , 중소기업 산업용(갑) 5,2% 인상▲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된다.(사진=시사1DB)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202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41조 원의 누적적자에 올 상반기 기준 부채가 203조 원에 이르러 재무부담 가중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은 이날 "24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인상된다"며 "전력사용량 절반을 차지하는 산업용에 대해 정부가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했고, 주택용과 소상공인용 전기요금은 동결하기로 했다"고 했다. 산업용은 전체 이용자의 1.7%(약44만호)에 불과하지만 전체 전력사용량의 53.2%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에 인상되는 산업용 중에서도 사용량에 따라 인상 분에 차등을 줘 대용량 고객인 산업용(을)의 경우 10.2% 인상하고, 중소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갑)은 5,2% 인상을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전력망 확충과 정전·고장 예방을 위한 필수 전력설비 유지·보수를 위해 이번에 전기요금 인상이 불
잇달아 유동성 대책 발표(시사1 = 장현순 기자) 중국 인민은행은 대출우대금리(LPR) 1년 만기를 3.10%로 5년 만기에 대해선 3.60%로 전월 대비 각각 0.25%포인트씩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한 포럼에서 상업은행들이 예금 금리 인하를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21일 LPR을 0.2~0.25%포인트 인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기준금리로 불리는 LPR은 1년물의 경우 신용대출 등 일반 대출이고, 5년물은 통상 주택담보대출 금리 정산의 기준이 된다. 이러한 기준과 통개는 매월 20일 중국의 주요 상업은행 금리를 취합해서 정리한다. 중국의 인민은행은 지난 7월 1년물 LPR은 3.35%로 인하했고, 5년물은 3.85%로 전월대비 각각 10bp(1bp=0.01%p)씩 인하한 뒤 2개월 간 동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미 연방준비은행(Fed·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하면서 중국이 통화정책에도 여유가 생기자 유동성 대책을 내놓고 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GS25가 일본 수출을 포기하고 독도 그림을 지속 표기해 ‘독도 지킴이’라 불리는 ‘독도 쌀과자 2종’을 선보인다. (출처 = GS25)(시사1 = 장현순 기자) GS25가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앞두고 ‘독도 쌀과자 2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오는 22일부터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독도 쌀과자’라고 불리는 ‘소프트롱킥’과 ‘달콤한롱킥’을 각각 1박스(10개입)에 2만원(정가 3만원)에 예약 판매하며, 31일 지정 주소로 택배 발송한다. GS25는 독도의 날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도록 1025개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제조사 ‘올바름’은 주요 고객인 아이들이 독도를 알게 하고자 2021년부터 과자 포장지에 독도 그림을 넣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 수출을 위해 독도 표기를 지워달라는 일본 바이어의 요구를 거부하고 수출을 포기한 사연이 알려지며 ‘독도 쌀과자’라는 애칭과 함께 소비자에게 이른바 ‘돈쭐’(‘돈’+‘혼쭐내다’의 합성어)이 나기도 했다. ‘독도 쌀과자’는 독도 그림뿐만 아니라 좋은 원재료를 사용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쌀과자의 주재료인 현미는 전부 국산 유기
불교문화유산의 보호와 홍보 위해 '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 기념메달 기획 통도사, 한국 불교문화재의 보물창고▲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1) 통도사 기념메달 금메달이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앞면 ▲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1) 통도사 기념메달 금메달이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뒷면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우리나라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과 협업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9개 사찰의 주요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 기념메달을 기획했다고 10일 밝혔다. 9개 사찰은 불국사(경북 경주), 해인사(경남 합천),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봉정사(경북 안동),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이다. 특히, 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 1차 사업으로 ‘통도사・금강계단’이 선정됐다. 통도사는 국보로 지정된 조선 중기의 대표적 건축인 대웅전과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을 비롯해 탑, 석등 등 약 3만여 점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6월‘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문화·예술 상품 트랜드 및 요판화 발전방안 세미나 열어▲27일 열린‘문화 ․ 예술상품 트렌드 및 요판화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폐공사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한국조폐공사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문화예술 트렌드 및 요판화 발전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7일 국립현대미술관 교육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폐공사 가성현 디자인책임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미경 팀장, 국립현대미술관 최유진 학예사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대전시립미술관, 간송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언론사 및 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조폐공사는 오는 10월 판매 예정인 "화폐 요판화란 세계 최초로 화폐 인쇄기술 중 하나인 요판기술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대표 유물, 예술품 등을 재현해 작품화한 문화상품의 일환"이며 "요판기술은 오직 선과 점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구성하는 기술로 오톨도톨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 기술은 조폐기관만 구현할 수 있는 화폐 제조기술로 진위 판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조폐공
조직문화 실현 위해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 개최'▲‘상생과 협력 증진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에 참석한 성창훈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홍락 노조위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시사1 = 장현순 기자)국조폐공사는 제조기업에서 ICT‧문화‧수출기업으로 확장해나가는 사업 구조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상생과 협력 증진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이날 대천 공주대학교 수련원에서 25~26일 상생과 협력 증진을 위한 노사 파트너십 워커숖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성창훈 사장, 김홍락 노동조합 위원장, 기관별 직원대표와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며, "참석자들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사의 제조기업에서 ICT‧문화‧수출기업으로 사업구조 전환, 노사 상생 그리고 공사에 직면해 있는 현안사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CEO 주관으로 조폐가 산업이 되는 노사 파트너십 강화방안 마련 △ICT사업 추진 현황 및 노사 합동 지원방안 논의 △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