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글로우 한남 전체 조감도. (출처 = 삼성물산)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9일 한남4구역에 특화 설계를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조경에 이르기까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차별화 제안을 마련했다.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UN Studio)’와 협업해 한강변 전면 배치된 4개동에 층별로 회전하는 듯한 나선형 구조의 원형 주동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뷰를 극대화했으며 정비 사업 최초로 특허를 출원했다. 더불어 남산과 한강 등 주변 환경에 따라 O자,X자,L자 등 독특한 형태의 주동 배치를 통해 조망과 도시 경관 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조합원 100%를 대상으로 한강 조망권을 확보해 조합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고, 특히 삼성물산이 선보인 미래 주거 기술 ‘넥스트 홈’ 을 반영해 세대의 향, 조망 그리고 입주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 설계로 특화했다. 서울시청 광장 6배에 달하는 1만 2000여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또한 차별화 항목이다. 세대당 5.03평 규모로, 기존 공동주택의 세대당 3평인 수준과 비교해보면 약 2배 이상이며 100여개의 다양한 시설을 품은 한남지구 최대의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 (출처 = SK하이닉스)SK하이닉스 P&T(Package & Test)를 담당하는 최우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반도체 패키징 분야 기술 혁신을 통해 HBM 경쟁력 향상을 이루어낸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탁월한 생산성 혁신을 달성한 기업 및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최 부사장은 △ HBM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AI 메모리 시장 선도 지위 확보 △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불안 해소 △ 제조/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위기 극복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최 부사장은 "지난 다운턴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 수준의 HBM 제품을 위해 함께 헌신하고 노력해 온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멈추지 않고 혁신과 성장을 추구해 온 덕분에, 제가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부사장이 이끄는 P&T 조직은 반도체 생산공정
대한전선이 초-장조장 지중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출처 = 대한전선)대한전선과 KG스틸이 해저케이블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대한전선은 19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KG스틸과 상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2공장(이하 해저 2공장) 건설을 위해 KG스틸의 토지를 매입하고, KG스틸은 부지 대금으로 대한전선의 전환사채(이하 CB)를 인수해 재무적 투자자로서 미래가치 제고를 공동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사의 대표이사인 송종민 부회장, 박성희 사장과 함께 모그룹 경영진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과 곽정현 KG그룹 경영전략 사장이 동반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두 그룹이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대한전선이 해저 2공장 건설을 위해 매입하는 부지는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위치한 약 21만5000㎡(약 6만5000평)의 토지다. 현재 가동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과 맞닿아 있고 주요 생산 시설인 당진케이블공장, 솔루션공장까지 근접해 국내 최대 규모의 케이블 생산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대한전선은 생산시설의 집적화
KT&G(사장 방경만)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의 ‘소셜미디어대상’과 ‘인터넷소통대상’ 2개 부문에서 식품·유통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백승규 KT&G 커뮤니케이션실장(오른쪽)이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과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 KT&G)KT&G(사장 방경만)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의 ‘소셜미디어대상’과 ‘인터넷소통대상’ 2개 부문에서 식품·유통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약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에 대한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KT&G는 소통·공감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SNS 채널 운영과 캐릭터 및 임직원을 활용한 공감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업홍보 메인 채널인 유튜브 <케인싸 : KT&G INSIDE>는 신입사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개최한다. (자료 = 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13~14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금융시장 포럼’은 2025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13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14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3시)와 2부(오후 3시 10분~오후 4시 40분)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자산배분, 채권 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해외주식 전략, 글로벌 탑픽스, 국내주식 전략 등을 전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11월 14일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헬스케어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은 “지정학적 위험과 슈퍼선거 등
애큐온저축은행 CI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대면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진한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통합 추진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점차 지능화되고 첨단화되는 금융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사업이다. 기존 솔루션을 금융거래에 최적화된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신분증 광학 문자서비스(OCR))으로 교체하고, ‘신분증 사본 판별’과 얼굴의 위변조를 탐지하는 ‘라이브니스(Liveness)’ 및 ‘얼굴 비교 기술’을 적용해 비대면 실명확인을 위한 모든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신분증 사본판별’과 ‘라이브니스(Liveness)’ 및 ‘얼굴 비교 기술’은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신분증 위조와 도용으로부터 발생하는 금융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보안 기능이 한층 강화돼, 보이스피싱을 통한 부정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과거에는 신분증 문자를 인식∙추출한 뒤 신분증 정보를 기관 등록 정보와 비교해서 확인하는 데 그쳤다면, 향후에는 촬영한 신분증이 실물인지 여부와 촬영한 안면
기업은행 전경 (자료 = 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 12일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M&A 활성화 등을 위한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 2년차 사업 시행을 통해 투·융자 4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하는 4000억원 중 투자 2500억원은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도약 펀드’, 중소기업 M&A 지원을 위한 ‘중기성장 M&A 펀드’ 등으로 운영한다. 또 인수금융 형태로 공급되는 대출은 중기 M&A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500억원 확대해 1500억원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년차 사업을 통해 투·융자 3000억원을 지원하고 시장의 뜨거운 호응으로 민간자본 1조3000억원이 추가 조성되며 최종 1조6000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중소기업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금융지원, 시장에서 소외된 중기 M&A사업 발굴 등 3년간 총 4조원 시장 조성을 목표로 1조원의 투·융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자료 =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공사는 12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8조4098억원, 영업이익은 1조8270억원, 당기순이익은 81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단가 하락 및 발전용 수요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조5370억원 감소한 28조4098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으로 평균 판매단가가 전년 동기대비 하락(△4.14원/MJ)하고, 직수입 발전 증가로 발전용 판매물량이 하락(△30만 톤)했으나, 평균기온 하락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도시가스 판매물량이 증가(+52만 톤)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요인이 소멸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032억원 증가한 1조8270억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증가 사유는 다음과 같다. 2023년 일회성으로 발생했던 천연가스 원료비 손실 2553억원이 해소되고, 2024년에 66억원의 이익이 발생하면서 전년 대비 2619억원의 영업이익 증가효과가 발생했다. 2023년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경감을 확대하면서 요금에 반영한 금액보다 실제 경감액이 2058억원 많았으나, 2024년은 요금 대비 실제 경감액 차이가 84억원으로 감소하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서 (자료 = KT&G)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 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2017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8회 연속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사옥 내에 대내외 오픈형 도서관인 ‘상상마루’를 운영중이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제공과 온라인을 통한 교육 및 도서 정보 소개,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등 회사에서도 독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CEO가 구성원들에게 직접 도서를 추천해주는 ‘CEO 추천도서’ 프로그램을 비롯한 ‘서평 대회’,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법무부와 협업해 소년원생들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하고 도서 구입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사회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확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KT&G관계자는 “사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KB국민카드가 저소득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자료 = KB국민카드)KB국민카드는 저소득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 후원을 위한 임직원 희망 걷기 기부 캠페인 위시드림(WE:SH DREAM)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아 임직원들이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달여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넘어 총 1억5040만 보를 달성해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1만3768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기부한 지원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이식비(조혈모세포), 치료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항암치료 과정에서 언어문제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언어 재활치료에도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