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Art Basel)에 출품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Art Basel)에 출품된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 바젤 컬렉션에는 △프레드 토마셀리(Fred Tomaselli)의 Irwin's Garden(어윈의 정원) △칸디다 알바레스(Candida Alvarez)의 Mostly Clear(대체로 맑음) 등 근현대 미술 작품이 포함되며, 내년에도 새로운 작품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파리, 홍콩, 마이애미, 바젤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 전시장에 삼성 더 프레임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삼성 아트 스토어 컬렉터스 라운지’를 마련했다. ‘예술을 집으로(Bringing Art Home)’ 콘셉트로 더 프레임을 통해 훌륭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인 TV 프레임 전문 제작업체 데코티비프레임즈(DecoTVFrames)
왼쪽부터 현대차 인도권역기획실장 류재완 상무, 인도기술연구소장 이근한 상무,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 IIT 델리 총장 랑간 바네르지 교수, IIT 봄베이 학장 사친 C 팻워드한 교수, IIT 마드라스 학장 마누 산타남 교수, IIT 델리 학장 프리티 란잔 판다 교수. (출처 = 현대차)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최우수 공과대학과 손잡고 배터리 및 전동화 분야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기아는 3일 IIT(인도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혁신센터(Hyundai CoE)’ 공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 성낙섭 전무를 비롯해 인도권역기획실 류재완 상무, 인도기술연구소장 이근한 상무 등 회사 관계자와 IIT 델리의 랑간 바네르지(Rangan Banerjee) 총장, 비자야 케탄 파니그라히(Bijaya Ketan Panigrahi) 학생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IIT는 1951년 설립된 인도 최고 수준의 공학 교육기관으로, 인도 전역에 걸쳐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연구와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동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전경. (출처 = 한수원)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과공유제 확산으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기관에 수여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산업경제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정수장용 유충 및 이물질 여과 제거 장치를 개발한 기업과 이번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성과공유제는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중소(중견)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08년부터 성과공유제 운영을 통해 동반 기업과 물 분야 기술의 공동 혁신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총 165건의 혁신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된 기업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실·검증 및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합의한 성능개선 목표 달성 시에는 기술 채택 및 사업비 등을 지
LS일렉트릭의 HVDC CTR 초고압 시험 모습. (출처 = LS일렉트릭)LS일렉트릭이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초고압직류송전)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초고압 변환용 변압기(CTR)를 공급한다.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관련 2일 이 사업 주관기업인 카페스(KAPES)와 HVDC CTR 40대를 5610억원(VAT 포함)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중 1단계인 동해안-신가평 구간 변환용 변압기 24대를 수주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에서도 전량 수주에 성공, 국내 HVDC 전력 솔루션 분야를 지속적으로 주도할 수 있게 됐다.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사업은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동해안 지역 대규모 발전제약 해소,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이천, 평택)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도 수주하며 HVDC CTR을 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전력계통 연계에 필수적인 배전망 구축에 있어서도 국내 최고의 솔루션을 보유하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고 울트라 챌린지’ 캠페인.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가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고 울트라 챌린지(GO ULTRA Challenge)’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에 대상을 수여하며, 갤럭시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1020세대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 ‘CJ Park (박찬종)’이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km 거리를 약 14시간만에 완주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현대로보틱스 자료사진. (출처 = 현대로보틱스)HD현대로보틱스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동반성장 펀드 조성에 나선다.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총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조성된 자금은 중소기업의 자동화 설비 도입 지원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인해 자동화 설비 도입이 시급하지만 재원 마련에 고충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HD현대로보틱스는 동반성장 펀드를 활용, 회사 제품 구매 기업들에 1.78%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HD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 구매를 희망할 경우,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구매 부담을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사업장 내 자동화 설비의 확산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기여, 인력 유입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동반성장 펀드는 우리 산업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기업 및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 기념사진. (출처 = 중기부)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8일 서울에서 중미 7개국 고위인사 및 중미 개발협력 주요 파트너인 미국·멕시코·스페인 관계자를 초청하여 ‘2024 한-중미 통상·투자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중미 진출 관심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미주지역의 생산과 교역 거점으로서 중미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풍부한 자원과 두터운 젊은 인구층을 가진 중미와 반도체·AI 등 최첨단 기술을 가진 한국이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중미지역이 교통·물류 허브라는 지리적 이점, 인프라 투자 확대, 젊은 소비인구 증가 등 성장 잠재력을 갖춘 매력적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은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다자금융기구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 등을 토대로 중미지역과의 경제적 거리를 계속 좁혀나갈 것”이라고 했
2025년 화폐박물관 대관신청 포스터(자료=한국조폐공사 제공)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박물관으로 1988년 개관 됐다. 연평균 11만 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지역사회의 명소로도 자리잡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시 기회를 확대 하고자 무료 대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이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문화 예술인들의 전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2025년도 특별전시실 무료 대관 신청을 접수 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조폐공사는 "2008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전시 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특별 전시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회화, 사진, 공예 등 총 169회에 거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화폐의 역사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무료 제공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관신청은 화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메일로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화폐박물관은 접수된 신청서를 공정하게 심의한 뒤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성창
HD현대는 27일(수) 경기도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대형 컨테이너운반선에 대한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통합 실증 AIP 기념식을 가졌다. (출처 = HD현대)HD현대가 대형선박에 대한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통합 실증에 성공하며, 자율운항 3단계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는 최근 8,000TEU급 컨테이너운반선에 자율운항 및 원격제어 기술을 적용해 통합 실증을 수행, 한국선급(KR)과 라이베리아기국(LISCR)으로부터 기본 인증(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잇달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을 통해 HD현대는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의 자율운항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과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솔루션을 활용한 통합 원격제어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원격제어솔루션은 원격 조타 및 선속 제어 뿐만 아니라 선박 운영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항해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신 지연, 돌발 상황,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HD현대는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대형상선에 대해 복수 원격운영센터(ROC, Remote Ope
올해 국내 게임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좀비 아포칼립스 VR 슈팅게임 ‘ZOMVIRUS’가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처 = 디몽)디몽은 28일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게임 ‘ZOMVIRUS’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ZOMVIRUS’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홍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아포칼립스 PvE 슈팅게임으로, 지난 5월 게임전시회 ‘2024 PlayX4’에서 데모버전이 공개된 이래 국내외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올해 국내 게임계의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홀로 살아남아 좀비로 가득한 격리구역 홍대를 탈출해야 한다. 무기와 보급품을 이용해 좀비와 싸우고 생존하며 안전지대로 향하는 여정에서 다양한 스토리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기존 좀비게임과 차별화되는 ‘ZOMVIRUS’의 강점은 VR 특유의 현실감에 있다. 2D 게임과 차원이 다른 몰입도를 제공한다. 특히 VR의 특성을 살려 플레이어는 실제 자신의 손을 움직여 음식을 먹고, 무기를 다뤄야 해 스릴 체감도가 더 극대화된다. 드라마 ‘킹덤’과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영감받은 빠르고 강력한 K-좀비는 ‘ZOMVIRUS’의 긴장감을 더욱 높인다. 좀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