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베이징현대 웹사이트(캡쳐))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감행한다. 현대차는 중국 법인 베이징현대에 5억 4800만 달러(약 8000억원)를 투자하여,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이는 베이징현대의 주주인 중국 자동차 기업 베이징자동차와 함께 진행되는 합작사이다. BAIC 또한 같은 금액을 투자하며 전체 투자 규모는 약 1조 6000억원에 달한다. 2010년대 초에는 중국 시장 점유율이 6%를 넘기도 했던 현대차가 사드 논란 이후 판매 부진으로 국내 생산 설비를 줄이고 사업을 축소해왔다. 하지만 최근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2016년 사드 논란으로 인해 파탄을 맞았던 중국 시장에서의 위축된 모습을 뒤집으며, 다시 한번 성공적인 활약을 노리게 된 것이다. 현대차는 베이징현대를 통해 내년부터 중국에서 전기차 출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친환경차 5종을 successively 출시한다. 특히, 현대차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준중형 차급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를 2026년 말부터 중
내부통제·내부감사·리스크 관리 등 시스템 고도화와 학술 연구 위해 상호 협력한국마사회 (오른쪽)정기환 회장과 한국내부통제연구원 (왼쪽)문호승 원장이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한국마사회는 지난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내부통제연구원과 내부통제 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임원, 주요 실·처장, 외부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내부통제·내부감사·리스크 관리 등 시스템 고도화와 학술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서에 서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내부통제 및 내부감사 관련하여 ▲ 학술연구, 사례연구, 세미나, 포럼 ▲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 소통 및 기술교류 협력 등이다. 직후 개최된 내부통제위원회에서는 올해 연간 내부통제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가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전담조직인 내부통제관리팀 신설 이후,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실적을 경영진에 반기별로 보고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돈 달력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 전해져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2025년 신년 달력이다.(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경제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돈 이미지로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2025년 신년 달력'이 연말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사가 매년 제작하는 달력은 화폐 제조기관인 공사의 정체성과 행운의 상징인‘돈’을 결합해 매년 제작하는 특별한 달력으로, 소장가치를 인정받으며 구하기 어려운 ‘귀한 달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달력의 콘셉트로 실제 돈과 주화의 이미지를 달력 디자인으로 구성해 새로운 이미지로 선보였다. 달력에는 5만원권 지폐부터 동전, 기념주화 등 다양한 화폐 이미지가 담겨 있어 "돈이 손에 잡힐 듯한 기분”을 준다는 큰 반응을 얻고 있어 달력을 소장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돈 달력을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전해지며 조폐공사 달력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진구 홍보실장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화폐발행기관으로서 행운과 금전운을 상징하는 달력을 제작하게 된 것이 예상 밖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약 1만6천부를 제작해 주요 관계
화웨이가 12월 12일 두바이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완전히 새로운 HUAWEI nova 13 시리즈를 선보였다. (출처 = 화웨이)화웨이가 12월 12일 두바이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완전히 새로운 HUAWEI nova 13 시리즈를 선보였다. 새로운 다이내믹 플레드 텍스처 디자인(Dynamic Plaid Texture Design)과 다초점 인물 사진 기능, AI 기반 혁신이 돋보이는 HUAWEI nova 13 시리즈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정신을 구현하는 동시에 새로운 트렌드의 물결을 선도한다. HUAWEI nova 13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격자무늬 패턴을 적용한 대담한 디자인이다. 패션 지향적, 미니멀리즘 미학에 충실한 HUAWEI nova 13 시리즈는 의류와 액세서리에 사용되는 격자무늬를 휴대폰 디자인의 세계로 가져와 빛과 그림자의 유희를 만들어낸다. 나노 수준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이나믹 플래드 텍스처 디자인은 기술에서 영감을 받은 세련미와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터치를 결합한다. 패턴의 음영은 보는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해 역동적인 비주얼 매력을 더한다. 뒷면 커버는 업그레이드된 독특한 스타 이펙트(
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 본사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허브인 Studio48을 오픈했다. (출처 = 푸마)스포츠 기업 푸마(PUMA)가 독일 헤르초게나우라흐 본사에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허브인 Studio48을 오픈했다.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자유롭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새로운 퍼포먼스와 스포츠 스타일 제품 및 캠페인의 콘셉트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Studio48은 브랜드의 품격을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회사 전략의 일환이다. 500평방미터(5300평방피트)가 넘는 면적의 Studio48에는 3D 프린팅 시설, 가죽 및 섬유 재봉틀, 인쇄 및 자수를 위한 셋업, 제품 테스트 공간, 포토 스튜디오,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부서의 디자이너들이 교류할 수 있고, 외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제품과 캠페인 작업도 할 수 있다. 푸마는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brand elevation strategy)의 일환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해 스포츠 퍼포먼스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스포츠 DNA를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통해 스포츠 스타일 제품에 담아낼 계획이다. 푸마
‘메카 브레이크(Mecha BREAK)’ 대표 이미지. (출처 =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어메이징 시선 게임즈는 자사의 SF 장르 멀티플레이 유형 메카 슈팅 게임 ‘메카 브레이크(Mecha BREAK)’ 최신 정보를 TGA 2024(THE GAME AWARDS 2024)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메카 브레이크’는 새로운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를 담은 PV를 13일 오전 9시 30분(국내 표준시 기준)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열리는 TGA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TGA 2024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PVPVE 모드 플레이 모드는 맵 규모가 크고 PVE 콘텐츠가 포함된 배틀로얄 방식 게임 모드이다. 팀원들과 3인조 소대를 만들어 생존을 위해 자원을 찾거나 적과 맞서는 등 생존성과 팀워크 전략성이 중요하다. 전통적인 배틀로얄 모드와는 달리, 이번 최신 작전 모드는 PVE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퇴각형’ 작전을 도입해 몰입감 넘치는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자원을 수집하고 성공적으로 전장에서 퇴각하는 것 또한 이용자의 주요 목표가 된다. 팽팽한 전투 속에서 이용자는 동료들과 호흡을 맞
번스타인 “2025년 비트코인 20만 달러 예상” 알트코인 동반 상승세…시장 낙관론 지속 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충족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3.3% 상승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10만 477달러(약 1억 4,376만 원)로 24시간 전보다 5.53%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일 이후 이틀 만에 10만 달러 선을 재돌파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CPI 발표로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매수세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펀드스트랫은 비트코인이 내년에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러한 예측은 비트코인이 현재 가격대에서 머물다가 내년에는 2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낙관적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주요
대한항공 B787-9. (사진 = 대한항공)대한항공이 2020년 1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의한지 4년여만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다. 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 1억3157만8947주(지분율 63.88%)를 취득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대한항공은 앞서 11일 아시아나항공에 8000억원의 잔금을 지급하며 아시아나항공과의 신주인수거래를 종결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기 지급한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선임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밑바탕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약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아시아나항공과 합병할 계획이다. 합병 과정에서도 정부기관 및 산업은행과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합병 이후 대한항공은 명실공히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 도약해, 다른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12일 공개된 AI PC ‘갤럭시 북5 Pro’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 = 삼성전자)삼성전자는 12일 ‘삼성 강남’에서 AI 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 ‘갤럭시 북5 Pro’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AI PC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북5 Pro’는 35.6cm(14형), 40.6cm(16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내달 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성장하는 AI PC 시장 상황 속에서 갤럭시 AI 기반으로 대중화를 이끌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기쁘다”며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하며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기능을 모두 탑재해 더욱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5 Pro’는 최대 47 TOPS (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 (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 시리즈 2(
메인테크플랜트(대표 송달순)가 금년에도 연말을 맞아 충남 서산시에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출처 = 청소년경제교육재단)메인테크플랜트(대표 송달순)가 금년에도 연말을 맞아 충남 서산시에 사랑의 연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10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행사에는 메링테크플랜트 임직원과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이 함께 했으며, 전달된 5,000장의 연탄은 서산시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인테크플랜트(주) 송달순 대표이사는 “어려울 때는 추운 겨울이 더 힘든 법인데 이 연탄으로 따듯하게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매년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정재윤 이사장은 “금년에도 메인테크플랜트의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우리 재단의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어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한 메인테크플랜트(주)는 기계설비, 가스시설 공사, 플랜트 보수 및 정비 등 플랜트건설 분야 중견기업으로 매년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