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자료 = 조원진 대표 SNS)(시사1 = 윤여진 기자) 우리공화당이 매달 셋째 주 토요일을 우리공화당 홍보의 날로 정하고 양심있는 자유보수세력 대통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보수가 또다시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리는 진정한 보수의 정신을 살리고 양심있는 자유보수세력 대통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우리공화당 홍보의 날로 정했다”면서 “10월 19일 토요일 처음 시작하는 우리공화당 홍보의 날은 전국 11개 시도, 18곳에서 대국민 홍보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진 당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좌파세력들이 또다시 탄핵을 운운하고 있는데, 보수는 끝없이 분열하고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의롭고 진실되며 깨끗하며 용기있고 희생하는 양심있는 자유보수세력을 대통합해야 한다. 우리공화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우리공화당은 당원 규모가 사실상 제3정당으로 전국적으로 끈끈한 조직과 네트워크가 있다”면서 “거짓 촛불과 싸운 용기있고 행동하는 우리공화당이 깨끗한 정치개혁을 위해 더욱 국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출처 = 서천호 의원 블로그)(시사1 = 윤여진 기자) 지역농협(지역조합)에서 4년전 친형 가족들이 소유한 법인에게 132차례 대출을 해주면서 390억의 부당대출로 해당농협에 190억원의 손실을 입히는 비리가 적발되었음에도 4년이 지난 최근에서야 관련자들을 징계하는 등 늦장 처벌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서천호(경남 사천, 남해, 하동) 의원이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농협 징계의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e경북 00농협 전 신용상무는 친형 가족들이 운영하는 6개 법인에 담보물에 대한 부실한 감정 등을 통해 뻥튀기 대출비리를 저질러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상무는 적발된 후 면직 처리 되었으나 비리대출에 관여했거나 결제라인에 있던 임직원들은 올 8월에야 농협중앙회 조감위를 통해 징계 결정이 내려졌고, 비리 대출에 주동자인 상무는 4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형사처벌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채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00농협에 과장대리로 근무하던 직원은 담보물도 없이 146억원의 대출금을 260번에 걸쳐 신용으로만 대출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비례대표)은 17일 열린 대전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은 정권 핵심이 주도한 잔혹한 국가 범죄라고 주장했다. 박준태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관련 대책을 수십 차례 발표해도 짒갔이 계속 오르자 청와대가 직접 한국부동산원을 겁박해 주간 주택가격 변동률을 최소 125차례 조작했다"며,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로 그 실체가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17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문 정부의 통계에서는 서울 집값이 고작 12% 올랐는데, 실제 시장에서 실거래가 상승률은 81%를 상회했다"며, "정부 통계를 믿고 내집 마련을 보류했던 청년 세대, 서민들은 폭등하는 집값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 사건은 정권 핵심이 주도한 잔혹한 국가범죄"라며, 관련 피의자자 들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경. (출처 = 수자원공사)(시사1 = 윤여진 기자) 최근 5년간 한국수자원공사 국유지 무단점검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서 문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유지 무단점유’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유지 무단점유는 2,701건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속적인 관리 노력에도 한정된 인력으로 넓은 면적의 국유지를 상시 관리하는 것이 힘들다”며 24년 6월 기준 421건의 무단점유 중 52건(13%) 해결, 369건의 무단점유가 있음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무단점유를 해소했다”라고 답변했다. 국유지 무단점유 중 영업 또는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사례가 있어 더욱 큰 문제로 지적된다. 청주 대청댐 인근의 한 사례는 대부분이 영업용 펜션의 부속 구축물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한국수자원공사는 8차례 요청(통보, 명령, 고지서 발급 등)을 진행했고, 최종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이다. 「국유재산법」 및 「하천법」 등 법령에 근거해 국유지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 부과를 하고 있지만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무단점유지 변상금 부과 현황’을 보면
▲전북도청 전경. (출처 = 전북도청)(시사1 = 유벼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시 등과 협력하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대비하여 행사장 인근과 주요 도로 187.6km 구간에 대한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정비는 대회를 방문하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주IC 주변과 행사장 인근 노후 도로 8.76km의 재포장을 비롯해 212개소에 이르는 포트홀 보수와 55개소의 보도블럭 및 경계석 정비가 이루어졌다. 또 새만금 투어 주요 이동 경로인 간선도로망 159.8km 구간에서는 도로 재포장, 안전 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등 종합적인 정비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재외동포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 환경을 최상으로 유지하겠다”며, “행사 기간 동안 상시 순찰 및 긴급 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사 기간 동안 도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 관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처 = 추미애 의원 블로그)(시사1 = 윤여진 기자) 17일 추미애 국회의원은 김건희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강력히 규탄하며, 김건희 여사의 공소시효를 중지시키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검찰은 주포 등 시세조종 관련자 모두 김건희 여사에게 시세조종 사실을 알린 적 없어, 김 여사가 시세조종 사실을 몰랐을 것이라고 진술한 점과 객관적 물증이 없어, 김건희 여사는 단순한 일반투자자라며 불기소 처분했다. 그러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과 수사과정에서 확인된 주가조작 거래계획이 담긴 김건희 엑셀파일, 관련자의 증언, 김건희가 직접 주식을 주문한 녹취록 등 김건희의 가담증거와 직접증거는 많다. 이러한 직접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수사의 기본인 압수수색, 계좌조회 등을 하지 않아 ‘권력의 하수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추미애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공소시효를 정지시키기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추미애 의원은 “일단 공소시효를 정지시키고, 상설특검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윤석열 대통령 일가의 범죄를
▲조해진 전 국회의원. (출처 = 조해진 전 의원 블로그)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재보선 결과는 기울어지고 있는 정국을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조해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 후보가 27.5% 차이로 이겼던 강화군에서, 이번에는 민주당과의 격차가 한 자리수로 좁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13.25% 차이로 이겼던 금정구에서는 한 때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게 뒤졌고, 한동훈 대표의 분투와 민주당 의원의 실언 여파로 가까스로 승리를 지켜냈다”고도 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재차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여권발 악재만 없었으면, 단일화 바람이나 보수표 결집으로 5% 차이 정도는 극복하고 조전혁 후보가 이겼을 것”이라며 “대통령실은 텃밭 두 곳을 이겨서 '용산발 책임론'은 덜게 됐다고 이야기했는데, 사태의 본질을 모르거나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해진 전 의원은 “다음 주에 대통령과 한 대표가 만나면 기울어지고 있는 정국에 대한 반전 대책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언론은 회동을 앞두고 한 대표가 윤 대통령을 계속 압박하고
▲ 롯데벤처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TIB(Tokyo Innovation Base)에서 한국과 일본 스타트업 13곳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L-CAMP JAPAN 2기를 진행한다. 16일 오후 스타트업은 양국의 VC, CVC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왼쪽에서 다섯번째는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 왼쪽에서 두번째는 고쿠부 다케아키 롯데벤처스 재팬 대표 (자료 = 롯데지주)(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지주는 롯데벤처스가 롯데벤처스 재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한∙일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4 L-CAMP JAPAN 2기’ 현지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사흘간 도쿄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L-CAMP JAPAN은 ‘1세대 글로벌 창업가’인 신격호 창업주의 글로벌 개척 정신을 계승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다. 한일 양국의 롯데 CVC(기업 주도형 벤처캐피탈)가 협력해 지난 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뿐만 아니라 일본 스타트업의 한국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참여 스타트업은 AI 및 디지털을 기반으로 음악, 영상, 어플리케이션 등을 전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하는 모습. (출처 = 서범수 의원 블로그)(시사1 = 윤여진 기자) 울산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2년만에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사무총장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16일, 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2년부터 ’24년 2분기까지 전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매 분기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울산의 경우, ‘22년 1분기 공실률이 3.5% 수준이었지만, ’24년 2분기에는 7.23%를 기록하며 두 배 넘게 치솟았다. 상황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임대상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들은 대부분 수도권에만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허그, HUG)가 서범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임대상가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하는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경우, 지난 6년 간 전체 지원실적인 130건, 2,506억원 중 약 절반인 67건, 1,175억원이 서울과 경기, 인천에 집중되었다. 사실상 수도권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인 셈이다. 서범수 의원은
▲국민의힘 지도부. (출처 = 국민의힘)(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은 16일 “북한이 어제 경의·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며 “금강산과 개성공단에 이어 육로까지 차단함으로써 사실상 남북관계의 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겠다는 의도”라고 밝혔다.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남북 상호 신뢰를 돌이킬 수 없도록 퇴행적 행태를 한 데 대해 강력 규탄한다”며 “위기를 고조시키려는 일체의 경거망동을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상수 대변인은 “북한은 자신들의 정치적 필요에 따라 남북교류 상징 시설들을 폭파 또는 철거했다”며 “4년여 전에도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쇼’를 벌인 바 있다”고도 했다. 박상수 대변인은 재차 “이번 경의·동해선 폭파도 그 궤를 같이 한다”며 “한마디로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북한 주민에게 더욱 분명히 선전하겠다는 의도”라고 강조했다. 박상수 대변인은 “북한의 대남 도발 위협이 나날이 고조되는 상황”이라며 “북한군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한편, 다양한 도발 시나리오를 상정해 빈틈없이 대비해야 한다”고도 했다. 박상수 대변인은 또 “국민의힘은 안보현실을 냉정히 직시하고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