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개 서약매체 대상, 불법업체 홈페이지 방문 유도 기사에 각별히 주의 요청 (시사1 = 박은미 기자)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금융감독원의 요청에 따라 22일, 840여 서약사를 대상으로 ‘금융투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를 긴급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는 금융감독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최근 투자자들에 대한 직접적 투자권유 없이 언론사의 홍보성 기사 등을 통해 투자자가 불법업체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 투자하도록 유인하는 신종 투자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신윤위는 금융감독원에서 인신윤위에 요청한 ‘금융투자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사항’ 공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서약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인신윤위는 특정 이슈 및 사건 발생 시 전체 서약사를 대상으로 해당 윤리강령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자율규제가이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기관 내부통제 운영실적 점검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 평가▲한국마사회 내부통제위원회가 지난 19일 과천 소재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가 내부통제 체계와 상반기 운영실적 점검을 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을 평가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소재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기환 회장을 포함하여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임원진, 주요 실·처장 및 외부위원(이소정 이사, 윤성회계법인) 총17명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내부통제위원회는 기관의 내부통제 추진노력을 경영진에 반기별로 보고하여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내부통제 내재화를 위해 전담조직(내부통제관리팀)을 신설하고 내부통제 관련 환경 및 제도 고도화를 위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기관 내부통제 운영실적'을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을 평가해 그 결과가 하
남은 수사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원칙 반드시 실현되도록 모든 힘 다할 것"▲이원석 검찰총장(사진=대검찰청) (시사1 = 박은미 기자)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소환 조사에 대해 "국민들꼐 여러차례 걸쳐서 우리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특혜도 없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러나 대통령 부인 조사 과정에서 이런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8시 58분 경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일선 검찰 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도 모두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또한 모두 제 책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수사와 사건 처분에 있어서 헌법에 모든 국민들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사 종료를 2시간여 앞두고 보고를 받아 사후 통보다, 총장 패싱이다라는 지적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진상 파악해보고 경위파악해본 다음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로 김
▲인터파크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한 2005년생 고객에게 에드바르 뭉크 전시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 = 인터파크트리플)(시사1 = 박은미 기자) 인터파크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한 2005년생 고객에게 에드바르 뭉크 전시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 예매하고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티켓 받자’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예술 패스를 신청하고 이를 통해 공연이나 전시를 예매한 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했다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8월2일까지 이벤트 당첨자 공지 게시판과 개별 휴대전화를 통해 안내된다. 인터파크는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20명에게 1인당 2매씩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 티켓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자체와 함께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16만 명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인터파크에서 청년문화예술패
▲제주신라호텔이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자료 = 호텔신라)(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예술을 알리기 위해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아트캉스(아트+바캉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에는 호텔 내에서 정은혜 작가 미술 전시, 신진작가들의 현대미술 전시를 진행했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획 전시는 지난 봄부터 진행해온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아트 투어 프로그램이 참여객에게 높은 인기를 얻자, 무더운 여름 시즌에 쾌적한 호텔 내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 9월 30일까지 제주신라호텔 3층 연회장 로비에서 ‘제주, 자연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의 작가 7인의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 작가들에게 자연은 단순한 풍경이 아닌 작가 개인의 철학, 경험, 감각과 만나 표현되는 예술이다. 전시를 통해 제주 자연과 작가들의 세계관이 담긴 창작 활동이 만나 탄생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합기도와 함께 세계를 향한 메리츠화재의 기상▲6월 27일 서울 영등포 소재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국제법인 세계문화교류재단(총재 황영진)의 주관으로 초청된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캄파르왕국의 황제일행과 환영식에 참석한 사람들이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기자) 세계문화교류재단 황영진 총재가 초청한 인도네시아 캄파르왕국과 한국의 메리츠화재가 업무협약을 했다. 캄파르 왕국 황제일행과 메리츠화재 측은 지난 6월 27일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 소재 해군호텔 아일랜드홀에서 국제법인 세계문화교류재단(총재 황영진)의 주관으로 초청된 인도네시아 리아우주 캄파르왕국의 황제일행과 메리츠화재 강남에이스본부(총괄본부장 강철, 본부장 강신아, 사업단장 김경석)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후원사업을 확정했다. ▲사진=시사1DB 인도네사아 측에서는 캄파르왕국의 무함마드 유누스 황제를 비록산 아즈하리 박사, 엔다모라 회장, 탐닌 박사, 자스릴 박사 등 5명이 입국해 환영식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환영식에는 메리츠화재 임원들을 비롯 연예인, 원로액션배우 조춘씨와 미국 케네디
▲전북VS울산 포스터 (자료 = 롯데시네마)(시사1 = 박은미 기자) 롯데시네마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울산 HD FC의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시네마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경기 극장 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경기는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전북과 상위권에서 우승을 노리는 울산의 경기로 치러진다. 전북과 울산의 ‘현대가(家) 더비’는 K리그를 대표하는 최대 라이벌전이자 확실한 흥행카드로 팬들의 뜨거운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리그 최다 우승(9회) 기록을 보유한 전북은 현재 강등권에 아슬아슬하게 머물고 있어 가능한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기에서의 분위기 반전이 중요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그동안의 아쉬움을 딛고 또 한 번 승리를 거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상위권에 위치한 울산은 울산 출신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을 영입하여 화제를 모았다. 정우영은 지난 10일 울산 데뷔전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반으로 과감한 패스를 보여주며 울산 팬들에게 천군만마를 얻은 듯한 든든함을 주었다. 지난 1
▲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전날에 이어 서울과 수도권에 이틀 연속 출근길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밤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수도권에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17일(전날) 1시간에 100mm이상 비가 쏟아졌던 경기 파주에는 18일 새벽 1시간 동안 75.1mm 호우가 내려 물바다가 되었다. 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나 수도권·강원내륙·충청 등 중부지방과 전북북서부 등 중부지방과 접한 지역에서는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한빛지하차도와 기왓돌지하차도다 침수되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또 고양시 일산서구 제2자유로 한류월드IC~법곳IC 구간의 도로가 침수돼 양방향 각각 3차로의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특히 시간당 60mm의 폭우가 쏟아진 연천의 경우 초성삼거리에서 한담 입구까지 도로가 침수되면서 군은 차량 통행을 제한함과 동시에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인 수원 화산지하차도는 침수 우려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이에따라 정부는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정부는 경기 37곳, 인천 4곳, 서울 2곳, 대전 1곳, 강원 1곳, 충북 1곳
▲단체협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화성시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6일 화성시문화재단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교섭요구 이후 2024년 1월부터 12여 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상호 긴밀한 협력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다 나은 근로조건과 직원복지를 향상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가족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성시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문화재단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복지가 향상될 수 있어 뜻깊다”며 “노동조합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 노동조합 장오정 위원장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며 회사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근로조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풍부한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할 적임자▲조지호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 (시사1 = 박은미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임명 제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조 후보자는 현장 치안과 정책 총괄 기능을 두루 경험하면서 뛰어난 기획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대내외의 인정을 받고 있다"며 "부처 간 협업과 조정 능력, 치안 정책 전반에 대한 거시적 안목이 겸비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풍부한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조 청장은 경찰대 6기로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인원회에서 인사 검증 엄무를 맡았으며, 아후 반년 만에 두 직급(치안감, 치안정감)을 승진해 경찰청 차장 자리에 올랐다. 경찰청장은 치안총감의 계급으로 차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인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