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8일간, 대형마트에서 최대 50% 할인▲한국원양산업협회가 참치데이인 3월 7일을 맞아 3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원양선사들과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참치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사진 =한국원양산업협회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3월 7일은 참치데이! 영양만점, 참치 횟감 싸게 맛보세요.” 한국원양산업협회가 참치데이인 3월 7일을 맞아 3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동원산업(주)와 사조씨푸드(주) 등 원양선사들과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참치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원양선사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내수 소비를 촉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예년 보다 할인기간과 할인율을 확대해 최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사조씨푸드(주)는 3월 3일부터 10일까지 ‘반값 참치행사’로 이마트 매장(성수점, 용산점, 자양점, 산본점, 성남점 등)과 횟감용 참다랑어(240g 내외) 뱃살 모둠회를 2만 4,900원에, 뱃살 반 속살 반을 1만 6,900원에 판매한다. 동원산업(주)도 동일한 기간 이마트 매장(영등포점, 분당점, 죽전점, 청계천점, 가양점 등)에서 동일한 제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동원산업(주)
고용부, ‘외국인근로자 근로여건 개선방안’ 발표▲정부가 농·어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입국 즉시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도 최대 50%까지 경감·지원받을 수 있도록 근로여건을 개선했다.<사진 = 보건복지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농·어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입국 즉시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도 최대 50%까지 경감·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장 변경 사유도 확대되어 숙소 용도가 아닌 불법 가설건축물을 숙소로 제공받은 경우, 사업장에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사업장 변경이 가능해진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고용허가 불허 조치도 사업주의 숙소 개선계획 등을 전제로 6개월간의 이행기간도 부여된다.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외국인근로자는 사업장에 종사해 대부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적용되나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사업장에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는 입국 후 6개월이 지난 후에 지역가입자로 가입되었으나 이제는 입국 후 즉시 지역가입을 해야한다. 또 농·어촌 지역 건강보험료 경감 대상에 건강보험 당연가입외국인을 포함하는 한편,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경찰청- 성착취물 제작·유포자부터 구매·이용자까지 엄정단속▲사이버성폭력 범죄 척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사이버성폭력 불법유통망·유통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사진=시사1DB)(시사1 = 민경범 기자) 경찰청이 사이버성폭력 범죄 척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사이버성폭력 불법유통망·유통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보안메신저·지하웹 등 성착취물 불법유통망을 비롯 성착취물, 불법촬영물, 불법합성물 등을 제작·유통하는 공급자와 이를 구매·소지·시청하는 이용자다. 또한, 불법합성물 제작 등 사범을 처벌할 수 있는 규정 신설 후 첨단조작기술을 악용한 불법합성물 근절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까지 허위영상물 제작·유포사범에 대해 집중단속 중이다. 경찰은 신종 범죄 수법과 유통구조를 면밀히 파악하고 신설·강화된 처벌규정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한편, 공급자는 시·도경찰청 전담팀, 수요자는 경찰서 사이버팀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사이버성폭력 범죄의 수요와 공급요인을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또한,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과 불법촬영물 추적시스템 등 각종 시스템을 활용해 수사단서 분석 및 범인 추적에 심혈을 기울이고, 인터폴·외국 법집행기
개인정보위-보건복지부 공동으로 CCTV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 추진▲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에 대한 아동학대근절을 위해 CCTV 원본영상을 열람할수 있도록 했다.<사진 = 보건복지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앞으로는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긴 보호자가 아동학대 등의 정황을 발견한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해당 어린이집의 폐쇄회로 CCTV 영상원본을 열람할 수 있다. 정부가 아동학대 정황이 있는 아동의 경우에 해당 보호자가 어린이집의 CCTV 영상원본을 신속하게 열람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라인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아동학대 사실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CCTV 영상원본의 열람을 요구하는 보호자와 사생활 침해 우려 등으로 모자이크 처리된 영상만 열람을 허용하는 어린이집간의 분쟁이 있었다. 특히, 어린이집이 보호자에게 모자이크 처리 비용을 전가하거나 과도한 모자이크 처리로 인해 사실 확인이 불가능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개인정보위와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CCTV 영상원본을 열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 개인 사생활 보호를 위한 기준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는 한편 어린이집 아동 보
서울시- 개구리 중 가장먼저 산란으로 봄의 온기 전해▲산란을 시작한 산개구리<사진= 서울시 제공>(시사1 = 민경범 기자) 절기 중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앞두고 남산에 서식하는 산개구리들이 동면에서 깨어나 산란을 시작했다. 남산에는 산개구리를 비롯 참개구리, 옴개구리 등 8종의 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다. 산개구리는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산란을 시작한다. 2월 중순을 전후해 산개구리들의 첫 산란이 시작되고 2월 말부터 3월 초에 가장 많은 산란이 이루어지고,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들은 6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최근까지 이어져왔던 강추위가 끝나고 포근한 날이 지속지면서 산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남산 곳곳에서 본격적인 산란을 시작하며 봄을 알리는 대표 양서류답게 봄의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산개구리의 산란과 함께 남산야외식물원에는 봄의 전령사 개복수초가 노랗게 피어나 봄의 절기가 가까워졌음을 알리며 영춘화, 산수유, 수선화 등이 연이어 피어나는 것으로 공원에 생기를 더해 줄 전망이다.
보훈처, 국립묘지 외 합동묘역을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은 첫 번째▲수유리 애국선열 묘역 <사진 = 국가보훈처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북한산 국립공원 지역 내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 및 광복군 합동묘역’과 경기 안성시 공설묘지 내 ‘전몰군경 합동묘역’ 2개소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개정·시행(9.25)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국립묘지 외의 장소에 안장된 독립·국가유공자 등의 합동묘역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유족 등과의 협의를 거쳐 처음으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은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으로, 안성 전몰군경 묘역은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에는 김창숙(대한민국장,‘62), 손병희(대한민국장,‘62), 신익희(대한민국장,‘62), 여운형(대한민국장,‘08), 이시영(대한민국장,‘49), 이준(대한민국장,‘62) 등 독립유공자 32명이 안장되어 있으며,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는 6‧25참전용사 58명이 안장되어 있다. 한편 보훈처에서는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곳에 전담 관리직원을 배치하고 묘역의
이원욱 대표발의-최근 5년간 아동학대 122% 증가▲<사진 =이원욱 의원 사무처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아동학대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처벌법(대안)’이 통과됐다. ‘아동학대처벌법은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지난 1월, 양부모의 학대로 생을 달리한 생후 16개월 입양아동 사망 사건을 비롯해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당시 이원욱 위원장은 “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아동은 줄어들고 있는데, 아동학대는 더욱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분석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아동학대가 12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회의를 통과한 아동학대처벌법 대안은 이원욱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포함한 10건의 개정안이 통합 조정되면서 아동학대살해죄 신설, 아동학대범죄로 아동 살해 시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 징역형, 피해아동에 대한 국선변호사 및 국선보조인 선정 의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코로나19 백신수송지원본부, 군 헬기 활용▲군 헬기에 안전하게 고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사진 = 국방부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울릉도에서 접종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군 수송 헬기를 통해 긴급 수송됐다. 경기도 이천의 대형 물류창고에서 출고된 백신은 군 및 경찰 차량의 호송 아래 인근의 특수전사령부(특전사) 헬기장으로 수송되었고 헬기에 적재, 결박하는 과정을 거쳐 28일 오전 9시에 울릉도를 향해 이륙했다. 약 90분여의 운항을 마치고 백신을 실은 헬기가 울릉도의 해군부대 헬기장에 착륙하자, 대기 중이던 울릉경찰서 순찰차와 해군 차량의 호송을 받으며 10시 35분경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백신이 안전하게 전달됐다. 이번 울릉도 항공수송은 군 자산을 활용해 직접 백신을 수송한 첫 번째로 애초 해상수송을 계획했으나, 현지 기상과 배송 거리ㆍ시간 등을 고려해 군 헬기를 동원한 항공수송으로 이루어졌다.
대한산악연맹, 환경부와 손잡고 특별수색팀 구성▲대한산악구조연맹 소속 민간 산악구조대원이 멧돼지 구조활동과 수색활동을 하는 장면. (제공 = 대한산악연맹) (시사1 = 민경범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멧돼지 폐사체를 수거하는 특별수색에 나섰다. 대한산악연맹은 환경부와 함께 최근 ASF가 지속 발견되고 있는 강원도 및 경기도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형이 험준한 산악지역에 전문산악인으로 구성된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단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산하 경기·강원 산악연맹 산악구조대들과 회원들로 ASF 멧돼지 폐사체 특별수색팀을 구성해 2월부터 6월까지 3~4개월 동안 강원도 춘천, 인제, 양양과 경기도 가평, 파주, 포천 일원 등 최근 ASF 발생 및 의심지역에 대대적으로 특별수색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앞으로도 환경부와 긴밀한 방역협력 채널을 운영해 방역을 위한 인력지원, 수색 지원 등 ASF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생태원-고창군 도시생태계환경정보 제작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립생태원이 고창군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을 위한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 국립생태원 제공> (시사1 = 민경범 기자) 국립생태원이 고창군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을 위한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군의 우수 생태자원 보존가치를 발굴하고 생태전문가가 참여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구축해 개발과 보존이 양립하는 친환경 도시설계의 사례가 되고자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창군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 자연생태 조사활동에 관한 상호지원, 고창군 생태우수지역 발굴 및 활용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창군의 도시생태현황지도가 구축되면 향후 지역·국토 환경계획에 대한 현실적인 환경지침서로 활용도가 높아 향후 다른 지자체가 이와 같은 친환경 도시계획 수립 시 기본자료로 활용하는 등 관련 제도개선과 검토 사례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