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은 서울 청담동에 마련배우 이태란(38)이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종영 직후 동갑내기 벤처사업가와 오는 3월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17일 이태란 소속사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태란은 이날 서울 강남 빌라드베일리에서 신승환씨와 기독교 예배식으로 결혼식을 한다. 이태란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중국팬 여러분. 좋은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제가 3월에 결혼을 합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 주세요.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태란 소속사 측은 “혼수 예물 예단 없이 검소하게 식을 치를 예정”이라며 “결혼식도 가족,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청담동에 마련된다.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장애 요인 ▲ 위 사진은 내용과 무관.©영화 '너는 내 운명' 스틸컷 20∼30대 여성 10명 중 4명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8∼21일 전국의 20∼30대 남녀 539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 응답자(287명)의 59.6%는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나 40.4%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이 27.8%에 불과했다. 결혼과 출산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는 ‘경제적 부담’이 꼽혔다. 우선 결혼의 장애요인으로는 ‘결혼·주택마련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이라는 응답이 42.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전반적인 경제·고용상황 불안’(34.0%), ‘직장생활 등 개인 활동 방해’(14.3%), ‘배우자·자녀·시대·처가 구속’(9.1%) 순 이었다. 출산의 장애요인으로는 ‘출산·양육비 부담’(44.3%), ‘전반적인 경제·고용상황 불안’(30.4%), ‘직장생활 등 개인 활동 지장’(13.0%), ‘양육 자체 부담’(6.5%), ‘아이를 돌봐줄 사람·시설 부족’(5
▲ 사진=MBC 뉴스 캡쳐 세계최고의 빙상 스타로 우뚝 선 이상화의 포상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1차 레이스 37초42, 2차 레이스 37초28로 합계 74초70의 기록을 달성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상화가 받게 될 금액은 6000만원과 격려금 6500만원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은 6000만원, 여기에 대회 2연패로 135점(금메달 90점+가산점 45점)을 받은 이상화는 10점당 500만원이어서 격려금 총액은 6500만원이 된다. 정부는 2014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경우 2012런던올림픽때와 같이 금메달 6000만 원, 은메달 3000만원, 동메달 18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영화 ‘수상한 그녀’(감독 황동혁, 제작 예인플러스)가 상영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쾌거를 올렸다 이에 주인공 심은경과 진영(B1A4)은 13일 흥행 감사 프리허그 이벤트를 연다. 주인공 심은경과 진영(B1A4)은 이날 오후 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무대에서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리허그 이벤트는 선착순 20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한 뒤 오후 1시부터 '꽃할매' 분장을 한 심은경과 짝을 이루어 '꽃할배'로 깜짝 분장한 진영(B1A4)이 등장해 무대인사와 함께 프리허그 타임을 진행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초콜릿과 따끈한 커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 오두리(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지난 1월22일 개봉 이후 18일 만에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달 6일 언론시사회에서 심은경과 B1A4 멤버 진영은 “ ‘수상한 그녀’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꽃할매 복장으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을 했다.
기존 차별화...오페라부터 발레까지 총망라 ▲ '금난새 페스티벌' 포스터 지휘자 금난새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회 금난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뮤지컬, 재즈, 오페라, 영화 음악, 그리고 발레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페스티벌의 첫 날 공연 될 ‘All that Opera’는 유라시안 필과 바리톤 성승욱 그리고 소프라노 서활란이 오페라의 거장 베르디와 로시니 작품의 주옥같은 아리아로 공연의 문을 연다. 다음날인 21일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레미제라블’ 등 인기 뮤지컬 넘버만을 골라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 양준모 그리고 김보경이 드라마틱한 무대를 연출한다. 22일 ‘All that Jazz & Cinema’에서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유라시안 필 협연의 영화음악무대가 펼쳐진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 공연에서는 ‘한국 발레의 교본’ 이원국이 이끄는 이원국발레단이 유라시안 필의 연주에 맞춰 발레 공연을 펼친다. 금난새는 이번 공연에 대해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
배우들의 연기력, 깨알 같은 재미로 관객들 사로잡아 ▲ 사진='작업의 정석'공식 포스터 로맨틱 코메디의 절대강자 연극 ‘작업의 정석’이 1, 2탄에 이어 연인들에게 최고의 인기 있는 대학로 연극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연인들이 선정한 가장 재미있는 코미디 연극으로 극찬을 받은 ‘작업의 정석’이 3탄도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력과 깨알 같은 재미가 더해지면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서 느껴지는 선수의 기운을 감지하고 사랑의 밀당 승부를 펼치는 연극 '작업의 정석'은 인터파크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연인들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로맨스코미디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미 영화로 검증 받은 유쾌하고 탄탄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바다, 파티장 등의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변환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불꽃 튀는 밀당을 선보이는 두 주인공과 더불어 1인 12역을 소화하는 멀티걸과 멀티맨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연극 '작업의 정석'은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특별한‘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연 마지막에 이벤트를 신청한 관객이 무대 위에서 직접 사랑하는 사람
▲ 사진=SBS 방송캡처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푸틴 딸의 뛰어난 외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푸틴은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와 함께 귀빈석 한가운데에 나란히 앉아 소치올림픽 개막식을 관전했다. 특히 푸틴 딸은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소치올림픽 개막식을 지켜보는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치올림픽 개막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소치 동계올림픽’ 푸틴 딸 등장에 네티즌들은 “연예인 해도 될 듯”, “푸틴 딸 미모 차원이 다르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푸틴 딸, 예뻤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푸틴 딸, 미모가 뛰어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SBS 6일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5회 방송에서 전지현과 김수현의 기습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도민준(김수현 분)은 천송이를 위해 잘못 된 계약에 대한 위약금을 물어주며 호의를 베풀지만 정작 천송(전지현 분)은 이런 도민준의 호의를 차가운 태도로 무시해 버린다. 그럼에도 도민준은 밤늦도록 천송을 기다린다. 이런 도민준의 모습을 본 천송은 “착각하게 해서 미안하다. 옛날 여자 닮았다며 사람 꼴만 우습게 만들어놓지 않았느냐”면서 차가운 시선만 보냈다. 그리고 냉정하게 돌아선다. 순간 도민준은 천송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겼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행동”이라는 말과 함께 천송이와 격렬한 키스를 나눈다. 시청자들을 긴장시키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5회 정점 찍었다~”, “전지현 15초 요정 예뻐”. “별에서 온 그대 15회 대박!”. “전지현 15초 요정 어쩔꺼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제공=MBC MBC 사극 드라마 ‘기황후’가 28회 분을 마치고 지금껏 보여줬던 다음 회 예고편을 보여 주지 않아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이유가 궁금해졌다. 2월 4일 방송된 MBC ‘기황후’ 28회에서는 하지원(기승냥 역)이 백진희(타나실리 역)를 상대로 반격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8회 방송은 타나실리는 후궁들에게 불임약을 내리는 과정에서 한 번 거부해 왔던 불임약을 후궁 기승냥이 이번에는 타나실리의 불임약을 마신다. 그리고 자신이 준비한 독을 함께 먹으면서 타나실리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누명을 씌웠다. 이를 지켜본 타나실리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다음 회 예고편을 기대했지만 예고편은 나오지 않았다. 무슨 이유였을까? 이에 대해 ‘기황후’ 측 관계자는 “촬영 스케줄이 워낙 빡빡하다. 하지원을 비롯한 주연진들이 하루에 2, 3시간도 자지 못할 정도로 힘든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스태프들은 더 힘든상황이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높아지고 있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황후’가 연일 시청률을 갱신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이 같은 고된 스케줄에도 불구하
男 2호 떠나자 女 2호 “그런 분 못 만날 거 같다” ▲ 사진=짝 방송화면 캡처 남자 2호가 부상 때문에 애정촌을 떠나자 여자 2호가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냈다. 5일 밤 방송된 SBS ‘짝’ 67기는 골드미스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남자 2호는 씨름 경기에서 여자 2호와의 데이트권을 획득하려고 무리하다 부상당했다. 그는 결국 서울에서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떠나기 전 여자 2호에게 마음이 있던 남자2호는 “좀 더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이틀이나 더 남아서...그게 좀 더 아쉽다. 지금 기준에서 최종선택하면 주려고 했던 선물이다” 며 여자 2호에게 선물을 전했다. 선물을 건네받은 순간 여자 2호는 눈물을 보이며 “고민해보겠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이틀 잘 있다가 나중에 병문안 가겠다”고 말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남자 2호가 떠나자 여자 2호는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그녀는 “너무 미안하다. 다른 사람한테 데이트권 양보해도 되는데 너무 욕심 부리다가 그랬다고 한다”며 하염없는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에서 여자 2호는 “나는 앞으로도 그런 분 못 만날 거 같다. 신중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알아보지 못해서 미안하다. 좋은 분이다”고 속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