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타일러 권은 친한 지인 일뿐 연인사이 아냐” ▲ 소녀시대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의 열애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소녀시대 제시카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확인해 본 결과, 친한 지인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제시카와 타일러권 다정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오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전날인 12일 제시카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2PM택연과의 열애설로 곤혹을 치룬 전적을 갖고 있던 터에 “이번엔 (열애) 들키면 공개하는 거다”라고 발언해 타일러 권과 열애설 사실 여부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에서는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타일러 권이 한류스타들과 두터운 친분을 맺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제시카의 열애설에 대해 네티즌들은 “타일러 권이랑 제시카는 안 어울린다”, “타일러 권은 누구?”, “제시카가 아니라고 하면 아
▲ 사진=방송 화면 캡쳐 KBS2 수목 드라마 ‘감격시대’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 또한 깊어지고 있다. 12일 밤 10시부터 방송되는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의 신정태(김현중 분)와 도야마 아오끼(윤현민 분)가 본격적인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측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신정태와 모일화는 클럽 상하이를 두고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태와 모일화는 비장한 각오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현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연예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윤현민은 MBC ‘볼수록 애교만점’, tvN ‘롤러코스터’, JTBC ‘무정도시’ 등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 사진=SBS 화면 캡쳐 배우 전혜빈이 흘린 눈물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는 전혜빈과 최우식이 지난 2001년 홍제동 화재 현장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홍제동 화재 사건 당시 아들이 못 나왔다는 엄마의 말에 소방관들이 화염 속으로 들어갔지만, 불길이 거세지고 얼마지나지 않아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중장비마저 진입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이는 곧 참사로 이어졌다 아무런 도구가 허락되지 않은 상황에서 결국 255명의 소방관들이 동료를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무너진 콘크리트를 깨내며 안간힘을 썼지만 생존자는 1명에 불과했다. 특히 결혼을 앞둔 1년차 소방관부터 경력 20년차 소방관까지 모두 6명의 소방관들이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은 장면이 화면을 통해 그대로 가슴으로 전달되면서 보는 이의 눈시울을 적셨다. 당시 기록 영상을 관람한 전혜빈은 “내 앞에서 대원들이 들어간 건물이 무너진 것을 본 심정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불법주정차된 차들만 없었어도’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2011년 5관왕, 2012년 4관왕 등 작품성 인정받아 ▲ 제공-클립서비스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뭉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서편제>가 11일 2차 티켓박스를 오픈한다. 뮤지컬 <서편제>는 작곡 윤일상, 극본 조광화, 연출 이지나, 음악감독 김문정 등 국내 뮤지컬 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제작진이 힘을 모은 작품이다. 또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지난 2011년 제 5회 더뮤지컬어워즈 5관왕, 2012년 예그린 어워드 4관왕을 등을 차지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현재 2014년 <서편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송화'와 '동호', '유봉'의 인간적인 면모와 갈등 관계를 보다 명료히 보여줌으로써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고 관객 공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자신의 소리를 찾아 방황하는 동호의 삶과 감정 변화를 구체화한다. 윤일상 작곡가는 동호의 스토리를 보완하기 위해 두 가지 넘버를 새롭게 만들었다. 11일 오후 2시부터 전 예매처(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2차 티켓을 오픈 한 <서편제>는 31일까지 조기 예매 시 30
▲ '우리가곡 사계절' 공식 포스터 합창단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합창공연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시합창단은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곡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350여 명이 함께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합창을 좋아하는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업주부, 대학생,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온 국민 ‘~부르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 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로 구성된 구성원과 서울시합창단, 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경기필하모닉의 협연으로 2부 무대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우리가곡 사계절’을 연주한다.
▲ 사진=대법원 홈페이지 부부가 서로 바람을 피운 뒤 이혼을 하게 되면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없게 됐다. 울산지법은 10일 각각 바람을 피운 부부의 이혼소송에서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이 모두에게 있기 때문에 위자료 청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울산지법에 따르면 A씨가 바람을 피운 자신의 부인과 그 상대 남성에게 이혼 등의 청구소송에서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A씨가 부인에 대한 위자료 청구는 기각하고 부인과 바람피운 남성은 A씨에게 위자료 1천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A씨는 부인이 바람을 피우기 앞서 다른 여성과 부정한 행위를 하다 발각돼 각서까지 썼으나 계속 외도했다. 이 때문에 부인이 A씨를 간통죄로 고소하고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나 합의 후 취하했다. 이후 부인이 다른 남자와 만나기 시작하자 A씨는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A씨 부부는 서로 부정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이 모두에게 있다”며 “(남편의) 부인에 대한 위자료 청구는 이유없다”고 밝혔다. 이어 “부인과 바람을 피우면서 혼인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남성은 A씨의 정신적 손해에 대해 위자료를 줘야한다”고 판결했다.
사업성공 가능성, 생존률 높아 적극 지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10일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가 창업할 경우 지원금액을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이 확대된 것은 일반 창업에 비해 전문가창업은 연구성과가 결합돼 사업성공 가능성과 생존률이 높고 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기보는 ‘전문가’의 범위를 교수, 연구원 또는 기술사, 기능장 자격 보유자로 정하고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내에 ‘전문가 창업’분야를 별도 신설키로 했다. 이를 통해 지원가능금액을 10억원까지 확대하고 창업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난 2월 시행한 ‘우수창업자 연대보증 입보면제 특례조치’와도 연계해, 전문가 창업자로서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연대입보를 면제할 방침이다. 김한철 기보 이사장은 “우수한 연구성과가 학교, 연구실 내에서 사장되지 않도록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을 통해, 전문가 창업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닥터이방인' 촬영...“헝가리 귀국이 늦어져 빚어진 일” ▲ 제공=MBC MBC 드라마 ‘감격시대’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지난 6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 이종석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현지 촬영 장면을 찍은 사진이 올라오면서다. 진세연은 현재 ‘감격시대’에 출연중이면서 5월 초 방영 예정인 ‘닥터 이방인’촬영을 하면서 겹치기 출연 논란이 제기된 것이다. ▲ 사진=트위터 이에 대해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측은 “KBS의 사전 동의를 받고 헝가리에 4일동안 다녀왔다. <감격시대> 스케줄에 전혀 지장이 없다”며 “<감격시대>가 4월 2일 종영하고 <닥터 이방인>은 5월 초에 방송된다. 두 드라마에 동시에 출연을 하지 않는데 겹치기 출연이라고 해서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진세연은 첫 주연작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했고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해 논란을 일으키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경찰, ‘짝’ 촬영분 전량 제출 받아 분석 ▲ 사진=뉴스Y뉴스 캡쳐 경찰이 지난 5일 SBS 프로그램 ‘짝’녹화 도중 숨진 전모(29)씨의 유족이 의혹을 풀어달라고 밝힌 것과 관련 전모씨의 SNS를 다각도로 수사하는 등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을 담당한 제주 서귀포경찰서 강경남 수사과장은 9일 “수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망자가 휴대전화와 SNS로 지인들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뉴스Y뉴스 캡쳐 러나 “SNS 종류가 여러 가지인 만큼 수사에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 방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의 가장 중요한 핵심 자료인 ‘짝’ 프로그램의 촬영분 전량을 제출 할 것을 요청했다. 경찰은 숨진 전씨의 영상 일부를 확보해 분석을 마친 데 이어 영상을 추가로 제출받아 전씨가 심리적 압박을 받을 만한 부분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3월 첫 방송돼 3년 만에 막을 내린다 ▲ 사진=SBS 방송 캡쳐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이 결국 폐지하기로 결정됐다. 7일 오후 S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출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프로그램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짝’은 지난 2011년 3월 첫 방송돼 3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다음은 SBS 공식입장 전문> SBS는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출연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프로그램 ‘짝’을 폐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SBS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SBS는 이번 사건의 사후 처리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