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공감 일으키며 전 세계 영화제 휩쓴 화제작! ▲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아시아 영화인들의 200여 편이 넘는 새로운 작품들을 상영하고 다양한 회고전이 열리는 대규모 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10분>이 우리 곁을 찾아온다. <10분>이 수상한 국제비평가협회상은 국제 영화 비평가들과 영화 기자들간의 연맹인 국제비평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Film Critics)가 영화예술을 진흥하고 젊고 새로운 영화를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 중 아시아 신인감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경쟁부문 상이다. <10분>을 비롯해 총 12편의 작품이 경쟁을 벌인 끝에 세 명의 심사위원 전원이 <10분>을 선정작으로 꼽았다. 주최측은 “주인공이 받는 압박을 잘 그려낸 것은 물론, 근래 등장한 한국영화 데뷔작들 중 사회를 다룬 시선에서 가장 용기 있는 데뷔작”이라는 심사평으로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영화 <10분>은 ‘출근’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이들을 위한 폭풍공감 현실밀착형 직장생활백서로 10분 안에 운명을 결정해야 하는 남자의 웃픈 드라마이다. 정글 같은 사회 속에 놓인 바로 지금
서울시내 교통사고가 겨울보다 춘곤증이 몰려오는 봄철에 더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을 활용한 봄철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1월과 2월 서울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각각 2990건, 3069건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분석 결과는 같은 해 3월 3356건으로 10%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어 4월 3451건, 5월 3605건까지 증가했다가 여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봄철 교통사고 유형을 보면 나들이 관광버스 대형사고, 졸음운전 사고, 어린이·어르신 사고, 이륜차·자전거 사고, 안개로 인한 사고 등으로 나타났다. 또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모두 3219건이 발생해 160명이 사망했다.
제6회 서울걸즈컬렉션, 30여개 브랜드 참여 성황리 개최 ▲ 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서 개최된 '제6회 서울걸즈콜렉션'에서 모델들이 산뜻한 워킹과 함께 다미컬렉션 브랜드 NICOLE.ST.GILLES, LOOKㆍB의 화려하고 유니크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시스헬스 제6회 서울걸즈컬렉션이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약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런웨이를 빛냈으며 이 외에도 컬투의 진행과 G.NA, 스칼렛, 로꼬, 윙스, 장미여관 등의 공연으로 행사를 한층 더 빛냈다. 이날 2시간 40분 동안 쉴 틈 없이 진행된 컬렉션에서 세계적인 브랜드 다미컬렉션이 협찬하해 5000여명의 눈이 다미컬렉션 NICOLE.ST.GILLES LOOK‧B 브랜드로 향했다. ▲ 사진=뉴시스헬스 현재 NICOLE.ST.GILLES, LOOK‧B, Vojo+ 세 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다미컬렉션은 그 명성과 위상에 걸맞게 이번 제6회 서울걸즈컬렉션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아가사 토트(Agatha tote)를 선두로 첫 번째 런웨이를 맡은 다미컬렉션 NICOLE.ST.GILLES와 LOOK‧B
음반 수록곡 대부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 제공=YG엔터테인먼트 남매그룹 악동 뮤지션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데뷔앨범 타이틀곡 ‘200%’가 온라인 주요 실시간 차트 1위 왕좌를 휩쓸었다. 그들의 인기는 어디까지 일까? 타이틀곡 '200%'로 멜론·벅스·엠넷·네이버뮤직·다음뮤직·올레·소리바다·몽키3·지니 등 9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데뷔앨범 타이틀곡 ‘200%’외에도 ‘얼음들'을 비롯해 '기브 러브', '인공잔디', '지하철에서', '가르마', '작은별', '안녕' 등 트랙리스트 대부분을 엠넷·벅스·올레·소리바다·지니·다음뮤직 등에서 1위부터 10위 혹은 11위까지 모두 점령, '차트 줄 세우기'했다. 이번 음반 수록곡 대부분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음악적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00%'은 센스 있는 랩핑과 함께 맑고 청량함이 느껴지는 이수현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으로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사랑 노래다. 특히 가사를 악동뮤지션만의 감성으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쳐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삼각관계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에 등장한 인물 중 동석(이서진 분)과 해원(김희선 분), 재경(장준유 분)의 삼각관계가 지난 6일 14회에서 극에 달했다. ▲ 사진=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쳐 동석이 해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도중 재경이 달려와 동석을 포옹하면서 삼각관계의 묘미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재경의 등장에 당황도 잠시 자신을 포옹한 재경에 당황한 동석은 “여기까지 찾아오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차갑게 대했고 재경은 “우리자긴 안본사이에 더 까칠해 졌구나 우리 지금 1년만에 보는거야”라고 자신을 냉정하게 대하는 동석을 별일 아니라는듯이 넘기려 하지만 “호텔에 가 있으면 연락할께”라고 말하고 가버리는 그를 바라보는 재경의 눈빛에서 서운함을 느낄수 있었다. ▲ 사진=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쳐 시청자들은 동석과 해원의 사이에 재경이 등장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삼각로맨스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준유의 합류가 ‘참 좋은 시절’의 전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채널A화면 캡쳐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가 금메달을 땄다. 손연재는 6일(이하 한국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시리즈 리스본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무대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딴 것이다. ▲ 사진=채널A화면 캡쳐 손연재는 개인종합 대회 첫날 후프에서 17900점 볼에서 17.800점을 획득해 35700점을 받은 후 다음 날 곤봉에서 17550점, 리본에서 17950점을 받아 합계 71.2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로 정상을 차지했다. ▲ 사진=채널A화면 캡쳐 손연재는 주니어 대회와 아시아선수권에서 개인 종합 정상을 차지한 적은 있었지만, 시니어 월드컵 개인종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할인 포함 다양한 혜택 제공..심야 영화 5천원 할인 혜택 ▲ 사진=도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국민들이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을 포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화의 경우 저녁 6시부터 8시에 상영하는 영화에 한해 5,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영화 관람객 수 및 매출액 관련 자료를 받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3개 멀티플렉스 291개관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개월간‘문화가 있는 날’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시간대(18:00~20:00)에 영화를 관람한 총 관람객수는 124,229명이었고, 3주간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 관람객수는 평균 대비 96%, 매출액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첫 달인 1월의 경우 전주 동요일 평균대비 관람객수는 112% 매출액은 68%가 증가했으며, 2월엔 관람객수는 47% 매출액은 3%, 3월엔 관람객수 147% 매출액 80%가 증가했다. 주요 3개 멀티플렉스 총 291개 상영관의 3개월 간 관람객수와 그에 따른 매출액의 변화를 살펴보면 할인
▲ 사진=MBC방송 캡쳐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 이민정에게 “네가 너무좋다”며 기습 키스를 한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차정우(주상욱 분)는 전처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사랑고백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우는 나애라가 이직을 위해 면접을 보러 갔다는 소식을 듣고 나애라를 쫓아갔다. ▲ 사진=MBC방송 캡쳐 나애라의 앞에선 차정우는 “나랑 같이 있는 게 그렇게 싫냐”며 소리치자 나애라는 “나한텐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왜 사사건건 간섭하냐”고 말했다. 이에 차정우는 “그런거 아니다. 네가 너무 좋다”며 벚꽃이 휘날리는 거리에서 나애라에게 기습적인 키스를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이민정 주상욱 키스 화끈하네”, “이민정-주상욱 너무 달달해”,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진짜 대박이네”, “이민정 주상욱 키스 화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총 18개의 오케스트라가 콘서트홀에서 펼치져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는 예술의전당 대표 기획 프로그램 <교향악축제>가 4월1일부터 18일간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 <교향악축제>는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18일 교향악축제와 함께 성장해온 지휘자 임헌정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폐막 연주까지 총 18개의 오케스트라가 콘서트홀에서 펼치는 2014 <교향악축제>는 우리 음악계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989년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첫 선을 보인 <교향악축제>는 서울과 지방간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시도로 전문교향악단을 양산하고 국내 음악가들의 연주 무대 활성화, 국내 순수 창작 레퍼토리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국내외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축제로서 자리 잡았다. ▲ 제공=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된 연주력과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괄목할만한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각 지역 교향악단의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데 일조했고, 매회 고전에서 근대,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갈증을 해
4월 29일~5월 11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 제공=문화제청 창경궁과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방이 되면서 봄 고궁의 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창경궁은 4월 29일~5월 11일(5월5일 휴관), 경복궁은 4월 30일~5월 12일(5월6일 휴관)까지 야간 개방을 하며 개방 기간은 가각 12일 동안이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겨울 개방 때보다 500명씩 늘어난다. △창경궁 2,200(인터넷 2070매, 현장판매 130매) △경복궁 2,000명(인터넷 1,890매, 현장판매 110매)이다. 개방 구역은 △창경궁은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권역 △경복궁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이다. ▲ 제공=문화재청 관람 시간은 저녁 7시부터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며 관람료는 창경궁은 1000원, 경복궁은 3000원이다. 관람권 구매는 인터넷과 현장 모두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창경궁은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은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창경궁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