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국 예비부부 130쌍 촬영 ▲ SBS 별그대 특별전 (사진=SBS)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특별기획전의 도민준 서재와 천송이 침실이 새로운 웨딩촬영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SBS는 ‘별그대’ 특별기획전은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내외 관람객 10만명을 불러들이며 MICE산업계의 큰 반향을 이끌었고 9월 5일부터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그랜드 오픈되어 다시 한 번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SBS는 "특히, 특별기획전은 한류 관광자원일 뿐만아니라 새로운 웨딩촬영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SBS는 웨딩촬영이 드라마 ‘별그대’처럼 우연, 만남, 떨림, 그리움, 운명, 사랑 등 테마에 맞게 천송이(전지현)와 도민준(김수현)의 집과 서재 등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특히 일산호수공원을 포함한 특별기획전이 열리는 행사장 주변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SBS는 "중국의 예비부부들의 경우 현재 약 130여쌍의 촬영이 선예약이 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이들의 웨딩촬영은 10월 16일부터 본격적으
주연급 배우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 컷 ▲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손창민, 이태환 이미지 컷 (사진=MBC)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이 주연 배우인 최진혁, 백진희, 최민수, 손창민, 이태환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되는 ‘민생안정팀’의 부장검사 문희만(최민수),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 수습검사 한열무(백진희)와 수사관 강수(이태환), 개개평이라 불리며 이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정창기(손창민) 총 다섯명의 ‘포스’ 넘치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MBC는 포스터 촬영과 함께 이지지컷 촬영에서 "다섯 명은 저마다의 아우라를 뽐내며 사진 촬영에 임했다"며 "각 캐릭터의 모습과 성격에 이미 동화된 배우들은 단 몇 컷의 사진 만으로도 각 인물의 강한 느낌을 물씬 풍겨, 이 모습을 바라보던 스태프들이 자연스럽게 저마다의 카메라로 이들의 모습을 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MBC는 "특히 최민수는 자신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손창민과 후배 배우들의 촬영을 꼼꼼히 모니터하며, 각 배우들이 감정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글 자막 시청방해요소, 방송콘텐츠 부가가치 높이는데 기여할 것" ▲ 방송화면(왼쪽)과 클린본(오른쪽) (사진=SBS) 앞으로 외국의 시청자들은 한류 콘텐츠를 볼때 한글 자막으로 시청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SBS는 14일 "세계 최초로 '방송 클린본 자동제작 시스템'을 개발완료 했다"고 밝혀다. SBS는 "방송 현장에서 '클린본(CleanProgram)'이라고 하는 비자막 방송본은 한글 자막이 필요 없는 해외로의 콘텐츠 판매나 과거 영상에 자막을 다시 입혀야 하는 후속 및 특집 프로그램 제작 등에 필요한 영상"이라고 강조했다. SBS는 "최근 K-Pop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 바람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 콘텐츠로 퍼져 나가고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중국, 동남아, 남미 등에서 그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하지만 국내에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삽입된 한글자막들이나 CG의 경우 현지에서는 오히려 시청에 방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이 때문에 한류 콘텐츠의 해외 판매 시 '비자막 방송본' 제공이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해외 유
“돈없고 힘없는 사람 위하는 루저검사 이야기” ▲ MBC 새드라마 '오만과 편견' (사진=MBC) MBC 새 월화특별기획 [오만과 편견](연출 김진민, 극본 이현주)이 첫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MBC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라며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MBC는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을 통해 선 굵은 이야기들을 유려한 연출로 그려냈던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학교 2013]으로 현실의 학교 문제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MBC가 공개한 티저에는 수석 검사 구동치(최진혁)와 수습 검사 한열무(백진희)의 ‘로맨틱 코미디’ 같은 상큼한 첫 만남이 담겨 있다. 또 수습과 수석의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한열무가 구동치를 향해 반말을 건네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만과 편견] 관계자는 MBC 보도자료를 통해 “검사들의 이야기인 만큼 이들이 다루는
“러닝맨 한류 예능 왕좌임을 입증” ▲ 러닝맨 차이나 촬영 장면 (사진=SBS) 18일 SBS는 “중국의 절강위성TV와 공동 제작하는 중국판 련닝맨 ‘런닝맨 차이나 - 달려라 형제들’(이하 '런닝맨 차이나')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어냈다”며 “SBS ‘런닝맨’이 한류예능의 왕좌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SBS는 “지난 10월 10일 첫 방송한 중국판 런닝맨 ‘런닝맨 차이나’가 중국 50개도시 기준시청률 CSM50로 1.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중국 내에서는 많은 인구와 채널로 시청률 1%를 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로 중국 내에서 한류예능 ‘런닝맨’의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SBS는 “‘런닝맨 차이나’는 방송 전부터 중국의 각종 매체와 웨이보 등을 통해 숫한 화제를 낳았으며, 덩차오, 안젤라베이비 등 중국의 톱스타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수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고 밝히고, “방송 직후 동영상 포털 ‘유쿠’에서는 첫 방송 후 12시간 만에 1,388,000건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런닝맨 차이나’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중국 전역에서 방송되고 있다.
송유빈 '왜 하늘은' vs 이준희 '보보, 늦은 후회' ▲ Mnet 슈퍼스타K 6 첫 생방송 (사진=CJ E&M) 10일 첫 생방송을 앞둔 Mnet ‘슈퍼스타K6’가 생방송 무대의 주제와 함께 일부 선곡을 공개했다. Mnet은 "오늘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의 주제는 한 가수의 최대 히트곡을 부르는 ‘레전드 히트 미션’"이라며 "이 주제에 따라 톱11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해 한 가수의 음악 인생을 대표하는 레전드 히트송을 선정해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오늘 생방송 무대에서 송유빈은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선곡했고, 이준희는 보보(강성연)의 ‘늦은 후회’를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Mnet은 "1996년 발표된 ‘왜 하늘은’은 배우로 활동하던 이지훈을 일약 가요계의 최고 스타로 만들었던 그의 대표곡.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는 애절한 가사와 폭발적인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라며 "발라드 곡에서 유독 빛났던 송유빈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선곡으로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또 Mnet은 "이준희는 이승철 심사위원이 '가수들 용어로 마이너 뽕삘이 있다'고 말했을
SBS 스페셜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SBS는 12일 방송하는 'SBS 스페셜' 에서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SBS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며 "표면적으로 우연하게 보이는 사건들 이면에는 보편적인 패턴, 단순한 질서가 숨겨져 있다"고 전했다. SBS 스페셜는 "이러한 (세상을 보는) 패턴을 물리학자 마크 뷰캐넌이 풀어서 설명해준다. ‘임계 숫자’가 그것"이라고 전하며, 마크 뷰캐넌을 인터뷰했다. SBS는 마크 뷰캐넌이 "우리가 특별한 시기에 살고 있다"며 "역사에 새로운 통찰을 부여할 개념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 개념은 전혀 의외의 분야에서 나온 것이며 이 개념을 통해 우리는 역사가 왜 그렇게 되어갈 수밖에 없는지, 극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격변이 왜 일어나는지, 역사 변화의 패턴에서 인식 가능한 순환과 전개를 찾으려는 이제까지의 노력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크 뷰캐넌이 말하는 임계 숫자는 임계 상태에서 통계적으로 발견되는 숫자를 말한다. 예컨대 지진의 경우, 대규모 지진이 한 번 있었다면, 그 절반의 규모(에너지)를 가진 지진은 네
수신확인메시지 삭제…이용자 신뢰도 회복 성공할까?다음카카오가 잇단 사이버 망명에 대책을 세웠다. 카카오톡을 검열하겠다는 사정당국의 의지를 수포로 돌리고,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카카오는 8일 카톡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프라이버시 모드는 단말기에 암호키를 저장하는 ‘비밀대화 기능’,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 기능’ 등을 말한다. 비밀대화는 1:1 대화를 단말기에 암호키 형태로 저장해, 단말기를 압수하지 않는 한 대화내용을 검열할 수 없게 하는 기능이다. 올해 말까지 도입하고, 내년 초에는 그룹 비밀대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는 수신이 확인된 메시지는 서버에서 삭제하는 기능이다. 수사기관의 영장집행으로 서버를 수색하더라도 서버에 남아 있는 메시지가 없기 때문에 검열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카카오는 떨어진 사용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사당국의 카톡 사용자 정보요청 건수를 공개하는 ‘투명성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SNS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톡의 대책에 안도는 이들이 있는가 하며, 당장 실현되는 대책이
절강위성TV와 공동제작, 김종국 깜짝 출연하기도 ▲ 러닝맨 차이나 (사진=SBS)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본격적으로 중국 예능 시장을 공략한다. SBS는 “[런닝맨]의 중국판 ‘런닝맨 차이나’(중국명 : 달려라 형제들)가 마침내 10월 10일(금) 중국 절강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는 “절강위성TV와 한·중 공동 제작으로 중국판 [런닝맨]이라 할 수 있는 ‘런닝맨 차이나’를 론칭하게 됐다”며 “절강위성TV는 마케팅과 광고판매에 강점이 있는 방송사로 '런닝맨 차이나’ 제작에 있어 최고의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BS는 “‘런닝맨 차이나’는 [런닝맨] 제작진이 참여하고, 중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SBS 제작진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적극성으로 [런닝맨] 특유의 재미를 선사하며 중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BS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런닝맨 차이나’는 덩차오, 안젤라베이비 등 7명의 MC들이 진행을 맡았다”며 “[런닝맨]의 김종국이 깜짝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방
SBS 뉴스토리 “150톤급 폐선, 건축폐기물 쓰레기장 같은 모습” ▲ 한강 상수원보호구역 바닥 (사진=SBS) SBS가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 바닥의 심각성을 짚었다. SBS는 “2천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 깨끗한 것처럼 보이지만 물속의 실상은 겉보기와는 다른 모습이었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 기름때와 각종 오염물질을 내뿜고 있는 폐선이 가라앉아 있었다”고 밝혔다. 또 SBS는 “주변 상수원 물속의 상태는 더 심각했다”며 “150톤급 골채채취선과 각종 건축폐기물이 뒤엉켜 마치 쓰레기장과도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SBS는 “수중폐기물들이 뿜어내는 오염물질이 물과 함께 취수장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적으로 관리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예산 부족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담당 지자체와 입장이 충돌하며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동안 한강 상수원의 수질만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SBS는 오는 7일 방송되는 '뉴스토리'에서는 한강 상수원 물속에서 몇 년째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의 심각성과 한강 상수원 수중 관리 책임을 둘러싼 남양주시청과 하남시청, 그리고 한강유역환경청의 갈등을 취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