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맨 한류 예능 왕좌임을 입증” ▲ 러닝맨 차이나 촬영 장면 (사진=SBS) 18일 SBS는 “중국의 절강위성TV와 공동 제작하는 중국판 련닝맨 ‘런닝맨 차이나 - 달려라 형제들’(이하 '런닝맨 차이나')가 첫 방송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어냈다”며 “SBS ‘런닝맨’이 한류예능의 왕좌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SBS는 “지난 10월 10일 첫 방송한 중국판 런닝맨 ‘런닝맨 차이나’가 중국 50개도시 기준시청률 CSM50로 1.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중국 내에서는 많은 인구와 채널로 시청률 1%를 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로 중국 내에서 한류예능 ‘런닝맨’의 인기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SBS는 “‘런닝맨 차이나’는 방송 전부터 중국의 각종 매체와 웨이보 등을 통해 숫한 화제를 낳았으며, 덩차오, 안젤라베이비 등 중국의 톱스타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수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고 밝히고, “방송 직후 동영상 포털 ‘유쿠’에서는 첫 방송 후 12시간 만에 1,388,000건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런닝맨 차이나’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중국 전역에서 방송되고 있다.
송유빈 '왜 하늘은' vs 이준희 '보보, 늦은 후회' ▲ Mnet 슈퍼스타K 6 첫 생방송 (사진=CJ E&M) 10일 첫 생방송을 앞둔 Mnet ‘슈퍼스타K6’가 생방송 무대의 주제와 함께 일부 선곡을 공개했다. Mnet은 "오늘 슈퍼스타K6 첫 생방송의 주제는 한 가수의 최대 히트곡을 부르는 ‘레전드 히트 미션’"이라며 "이 주제에 따라 톱11은 시대와 장르를 초월해 한 가수의 음악 인생을 대표하는 레전드 히트송을 선정해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6 제작진은 "오늘 생방송 무대에서 송유빈은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선곡했고, 이준희는 보보(강성연)의 ‘늦은 후회’를 부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Mnet은 "1996년 발표된 ‘왜 하늘은’은 배우로 활동하던 이지훈을 일약 가요계의 최고 스타로 만들었던 그의 대표곡. 세상을 떠난 연인을 그리는 애절한 가사와 폭발적인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라며 "발라드 곡에서 유독 빛났던 송유빈이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선곡으로 또 한 번 여심을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또 Mnet은 "이준희는 이승철 심사위원이 '가수들 용어로 마이너 뽕삘이 있다'고 말했을
SBS 스페셜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SBS는 12일 방송하는 'SBS 스페셜' 에서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SBS는 "세상을 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했다"며 "표면적으로 우연하게 보이는 사건들 이면에는 보편적인 패턴, 단순한 질서가 숨겨져 있다"고 전했다. SBS 스페셜는 "이러한 (세상을 보는) 패턴을 물리학자 마크 뷰캐넌이 풀어서 설명해준다. ‘임계 숫자’가 그것"이라고 전하며, 마크 뷰캐넌을 인터뷰했다. SBS는 마크 뷰캐넌이 "우리가 특별한 시기에 살고 있다"며 "역사에 새로운 통찰을 부여할 개념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이 개념은 전혀 의외의 분야에서 나온 것이며 이 개념을 통해 우리는 역사가 왜 그렇게 되어갈 수밖에 없는지, 극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격변이 왜 일어나는지, 역사 변화의 패턴에서 인식 가능한 순환과 전개를 찾으려는 이제까지의 노력이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크 뷰캐넌이 말하는 임계 숫자는 임계 상태에서 통계적으로 발견되는 숫자를 말한다. 예컨대 지진의 경우, 대규모 지진이 한 번 있었다면, 그 절반의 규모(에너지)를 가진 지진은 네
수신확인메시지 삭제…이용자 신뢰도 회복 성공할까?다음카카오가 잇단 사이버 망명에 대책을 세웠다. 카카오톡을 검열하겠다는 사정당국의 의지를 수포로 돌리고,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카카오는 8일 카톡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해 '프라이버시 모드'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프라이버시 모드는 단말기에 암호키를 저장하는 ‘비밀대화 기능’,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 기능’ 등을 말한다. 비밀대화는 1:1 대화를 단말기에 암호키 형태로 저장해, 단말기를 압수하지 않는 한 대화내용을 검열할 수 없게 하는 기능이다. 올해 말까지 도입하고, 내년 초에는 그룹 비밀대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수신확인 메시지 삭제는 수신이 확인된 메시지는 서버에서 삭제하는 기능이다. 수사기관의 영장집행으로 서버를 수색하더라도 서버에 남아 있는 메시지가 없기 때문에 검열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또한 카카오는 떨어진 사용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사당국의 카톡 사용자 정보요청 건수를 공개하는 ‘투명성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SNS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카카오톡의 대책에 안도는 이들이 있는가 하며, 당장 실현되는 대책이
절강위성TV와 공동제작, 김종국 깜짝 출연하기도 ▲ 러닝맨 차이나 (사진=SBS)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이 본격적으로 중국 예능 시장을 공략한다. SBS는 “[런닝맨]의 중국판 ‘런닝맨 차이나’(중국명 : 달려라 형제들)가 마침내 10월 10일(금) 중국 절강위성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SBS는 “절강위성TV와 한·중 공동 제작으로 중국판 [런닝맨]이라 할 수 있는 ‘런닝맨 차이나’를 론칭하게 됐다”며 “절강위성TV는 마케팅과 광고판매에 강점이 있는 방송사로 '런닝맨 차이나’ 제작에 있어 최고의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BS는 “‘런닝맨 차이나’는 [런닝맨] 제작진이 참여하고, 중국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SBS 제작진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적극성으로 [런닝맨] 특유의 재미를 선사하며 중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BS는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1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는 ‘런닝맨 차이나’는 덩차오, 안젤라베이비 등 7명의 MC들이 진행을 맡았다”며 “[런닝맨]의 김종국이 깜짝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방
SBS 뉴스토리 “150톤급 폐선, 건축폐기물 쓰레기장 같은 모습” ▲ 한강 상수원보호구역 바닥 (사진=SBS) SBS가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 바닥의 심각성을 짚었다. SBS는 “2천만 수도권 시민의 젖줄인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 깨끗한 것처럼 보이지만 물속의 실상은 겉보기와는 다른 모습이었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내에 기름때와 각종 오염물질을 내뿜고 있는 폐선이 가라앉아 있었다”고 밝혔다. 또 SBS는 “주변 상수원 물속의 상태는 더 심각했다”며 “150톤급 골채채취선과 각종 건축폐기물이 뒤엉켜 마치 쓰레기장과도 같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SBS는 “수중폐기물들이 뿜어내는 오염물질이 물과 함께 취수장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법적으로 관리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예산 부족으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담당 지자체와 입장이 충돌하며 서로 책임 떠넘기기를 하는 동안 한강 상수원의 수질만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SBS는 오는 7일 방송되는 '뉴스토리'에서는 한강 상수원 물속에서 몇 년째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의 심각성과 한강 상수원 수중 관리 책임을 둘러싼 남양주시청과 하남시청, 그리고 한강유역환경청의 갈등을 취재했다.
"변연하, 김단비의 외곽지원이 결승전 승패 관건" ▲ 박정은 해설위원 박정은 SBS 여자 농구 해설위원이 중국과 결승전을 앞둔 우리 선수들에게 긴장하지 말고 후회 없는 움직임을 보일 것을 주문했다. 여자 농구 레전드 박정은(현 삼성 블루밍 코치) SBS 해설위원이 중국과의 결승전을 앞둔 우리 선수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박정은 해설위원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우리 선수들이 많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며 "고등학교 후배이자 같은 팀인 변연하 선수에게 ‘공격수로서 ‘해줘야한다’는 부담은 있겠지만, 부담 갖지 말고 후회 없는 동작을 보이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박정은 위원은 "중국이 2진 선수들이 나왔다 하더라도, 결승전이고 중국 선수들이 높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팀 하은주 선수가 얼마나 버텨 주느냐가 관건"이라며 “변연하, 김단비 선수의 외곽지원이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정은 위원은 여자 농구 사상 최초로 3점 슛 1,000개를 돌파한 농구계 레전드다.
"이효희, 이다영, 이재영…'대기만성형, 노력형' 선수" ▲ 이도희 해설위원 (사진=SBS)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도희 해설위원이 결승전을 앞두고 김연경 선수의 '걱정말라'는 당부를 전했다. 이도희 해설위원은 “연경이와 이야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독일 여자배구팀 감독 지오반 주데티 말을 빌어 “연경이를 쉽게 축구선수로 비유하자면 메시와 같은 수준으로, 좋은 신장과 탁월한 배구센스를 겸비한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이도희 해설위원은 "선수로는 20년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이제는 해설위원이 되어 후배들의 결승전을 지켜보게 되었다"며 "한국배구 입장에서도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인데, 김연경을 포함한 선수들의 자신감대로 꼭 해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도희 해설위원은 이효희, 이다영, 이재영 선수 등을 향해 “나도 대표팀 합류한뒤 3년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기만성형’,‘노력형’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며 "이번에 경기운영이 좋은 이효희선수도 그런 케이스라 더 정이 간다. 이재영과 쌍둥이인 이다영의 경우도 나와 같은 세터라 코치시절 더욱
닭 500마리 동거하는 부부, 그 사연은? ▲ MBC 파일럿 프로그램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 오는 2일 부터 방송하는 MBC 파일럿 프로그램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이 해결할 첫 번째 고충이 공개됐다. MBC는 "신 개념 공익 예능프로그램 ‘국민고충해결단-부탁해요’가 500마리의 닭과 함께 생활하는 부부를 찾아 나섰다"고 밝혔다. MBC는 "이경규, 이덕화, 유상무, 보라로 구성된 고충해결단은 도심 주택가에 풍기는 닭소리와 냄새 때문에 하루도 편히 살수 없다는 이웃 주민들의 의뢰를 접수했다'며 "평소 각별한 닭 사랑으로 유명한 MC 이경규는 부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며 닭 고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집에 들어서자, 이제껏 보지 못한 다양한 종, 다양한 크기의 닭들에 쩔쩔 매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MBC는 "리얼 예능 새내기 이덕화는 닭을 경계하며 앉아있다 방심한 사이 닭에게 똥 테러를 당해 첫 예능 촬영부터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며 "갑작스런 상황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며 주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고 밝혔다. 닭을 가축이 아닌 가족으로 여기며 생활하는 부부의 집은 거실은 물론 부엌과 안방까지 닭들에게 점령된 상태. 부
황금어장…장동미 아버지 "여자친구 수도 없어" ▲ 설운도 부자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에 설운도가 출연해 탈모 고민이 아들에게도 이어진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일 MBC는 "설운도가 아들 루민을 향해 '충격 받을까봐 본인에게 얘기하지 않았는다'며 '얼마 있으면 루민이도 머리카락이 빠질텐데'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자리에서 MC 김구라는 설운도에게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연기자로 변신했던 사실을 들추고 “임성한 작가가 새로운 드라마를 준비하는데 또 출연하는지”를 물었다. 설운도는 "아마 연락을 주실 거다. 임성한 작가님 드라마 외에는 출연을 안 할 것”이라고 답하며 임성한 사단에 합류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장동민과 함께 출연한 아버지 장광순 씨는 "장동민이 집에 데려온 여자친구가 수도 없다"고 폭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