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회의원 (자료 = 권성동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4일 논평을 내고 “전직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서 한 일이 고작 평양온반 먹으면서 현 정부를 비난한 것”이라며 “ 만남의 형식은 전직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동이지만, 본질은 ‘죄와 벌’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소통하지 않는 정치 얼마나 국민을 힘들게 하는지 1년간 실감’했다고 말했다”며 “지난 문재인 정부의 대국민 태도를 한 글자로 줄이면 ‘쇼’”라고 지적했다. 이어 “쇼는 소통의 정반대”라며 “연출자의 의도대로 관객이 해석하기를 바라는 것이기 때문인데, 주권자를 관객으로 격하시킨 것이야말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 아니었는가”라고 꼬집었다. 권 전 원내대표는 “쇼의 결과는 참담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남북평화쇼는 북한의 야만적 무력 도발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능력도 없으면서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일자리 상황판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심지어 집값, 소득, 고용 등 핵심 민생지표가 나쁘니까 통계까지 조작했
▲국회 본회의장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여야는 2023년 새해를 맞아 일제히 논평을 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올 한해에는 국민에 힘이 되는 정치로, 반드시 신뢰를 되찾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계 경제전망에도 경고등이 켜져 있다”면서도 “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복합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민생현안 해결과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노동·연금·교육 개혁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뜨거운 염원으로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켜주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원칙을 지키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의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과 입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설렘으로 채워져야 할 새해 첫날이지만 우리가 직면한 현실은 엄중하다”며 “오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자료 = 원희룡 장관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0일 자신의 SNS에 “터널 화재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방방지책을 세우겠다”며 “방음터널·유사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9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에서 한 트럭에 화재가 발생해 방음터널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원희룡 장관은 “터널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을 입으신 부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소방당국, 경찰과 함께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사고원인부터 재발방지대책까지 모든 것을 투명하고 자세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강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장, 손삼호 사랑실은교통봉사대장, 박균성 포장 수상자(국토교통부), 신상철 포장 수상자(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이윤호 훈장 수상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이사,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 윤관석 의원(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 천경숙 녹색어머니중앙회장, 윤석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장, 차호준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 윤진환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박성민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윤후덕 의원(국회 교통안전포럼 고문) (자료 = 국회 교통안전포럼)(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18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68명이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상하고 3개 단체가 단체상과 특별상을 수상
▲김홍걸 의원 (자료 = 김홍걸 의원 SNS)(시사1 = 김갑열 기자) 김홍걸 의원이 28일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2022년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후 4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김홍걸 의원은 청소년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전문가 심사로 1차 심의를 거친 후, 청소년 1071명으로 이루어진 온라인투표단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 ▲청소년복지 지원법, ▲아이돌봄 지원법,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도로교통법 등의 개정안과 ▲은둔형 외톨이 지원법안 제정법을 발의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돕고 우리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청소년복지 지원법’은 청소년 쉼터 등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구·조사 및 각종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개정, ‘도로교통법’은 교육기관의 장이 스쿨존 내 차량의 통제 및 어린이 보호를 위한 장비 설치를 요청할 경우 관계기관은 이를 따르도록 개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성
▲국회고성연수원 전경 (자료 =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강원도 고성군 국회 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영화 ‘헌 트’를 무료로 상영하는 ‘주민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상영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문화행사가 지난 10월 26일 재개된 후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2022년 한해를 지역주민과 함께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7년 개원 이래 교육·연수 등 목적으로 국회고성연수원에 방문한 인원은 금년 12월 기준으로 26만여 명에 이른다. 연수원은 이처럼 국회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회사무처는 “주민 문화의 날행사와 같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친화적인 국회 고성연수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사무처와 국회공무직근로자 노조가 임금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 = 국회사무처)(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는 공무직근로자 노동조합이 6년 연속으로 무분규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무직근로자는 공무원 관계법령이 아닌 근로기준법 등을 적용받는 민간인 신분의 근로자로, 12월 현재 시설·방호·환경 등 총 771명이 국회사무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5일 국회사무처는 기관과 공무직노조 측은 장기간의 경제위기 속에서 국회가 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의 인건비 지침을 존중하는 취지에서 2022년도 기본급 2.0% 인상에 합의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전반의 인건비 감축 기조 속에서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998년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5.1%를 기록하는 등 교섭을 시작한 이래 최악의 여건 아래에서도 기관과 노조 양측은 양보와 타협의 자세로 논의를 지속했다. 특히, 약 4개월 간의 교섭 과정에서 국회사무처와 공무직노조(한울타리공공노동조합)는 공무직근로자에게 공무원과 차별 없는 명절상여금과 가족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 공무직근로자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는 문구를 2023년도 예산안 부대의견에 여
▲국회 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지난달 24일 선고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3건을 소개하고, 위원회별 개정대상 법률과 심사경과 및 제21대 국회의 법률개정 현황을 정리한 ‘최근 헌재결정과 개정대상 법률 현황’ 2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1월 24일 ▲국회의원을 후원회 지정권자로 정하면서 지방의회의원은 후원회 지정권자에서 제외하고 있는 ‘정치자금법’ 제6조제2호, ▲누구든지 선거운동 기간 전부터 일정한 기간 동안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광고물 게시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처벌하도록 한 ‘공직선거법’ 제90조제1항제1호 및 제256조제3항제1호 아목, ▲아동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성희롱 등의 성적 학대행위로 형을 선고받아 그 형이 확정된 사람은 일률적으로 일반직 공무원 및 부사관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제6호의4 나목 및 ‘군인사법; 제10조제2항제6호의4 나목에 대하여 각각 개정시한을 두어 입법자가 개정할 때까지 계속 적용을 명하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선고한 바 있다. 이로써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아직
▲국회 본회의장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여야는 19일 법인세 인하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인하를 ‘초부자 감세’라고 우기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며 “법인세 1% 인하로는 의도했던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투자유인 효과도 미미할뿐더러 대만이나 싱가폴 등에 비해 국가경쟁력도 갖출 수 없다”며 “이념 논쟁을 하거나 자존심 싸움을 하자고 법인세 인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행안부의 경찰국이나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이 시행령으로 만들어진 위법한 조직이라며 예산을 줄 수 없다고 한다”며 “두 조직의 적법성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대의견까지 달아가면서 예산을 줄 수 없다고 고집 피우는 것은 ‘주홍글씨’를 새기겠다는 고약한 의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2023년도 예산안이 더불어민주당에 가로막혀 있다”며 “열린 마음으로 예산안 협상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는 “ 정부여당은 대통령실 눈치만 살피면서 초부자 감세만 신줏단지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김윤덕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는 19일 국회 도서관에서 김윤덕 의원실 주관으로 ‘정부주요 첨단기술 협력 수출 증대’를 위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정부 각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첨단기술의 현황을 알아보고 이들의 국제협력·수출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강훈식, 하태경 의원 등 여야를 비롯한 27명의 국회의원도 공동 주최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 국토정보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요 발표자로 나서는 가운데 각 기관의 첨단 기술을 시연하고, 첨단기술 분야별 미래 먹거리 산업의 야심 찬 계획과 해외 수출 다변화 전략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련 산업계와 정부 부처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김윤덕 의원은 “우리의 건설·인프라, K-콘텐츠 산업, 정보통신기술 등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미리 살펴보고, 미래 첨단기술에 대한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