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김윤덕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는 13‧14일 양일간 미국 뉴욕 국제 연합 본부에서 열리는 ‘제77차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 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유엔총회 중 의원회의는 유엔 회원국 의회의 의원들이 전 세계 정치 현안에 관해 논의하는 회의로 국제의회연맹 (IPU) 과 협력·협정을 맺은 1996년부터 해마다 2월 국제 연합 본부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회의에 참석해왔다. 특히, 김 의원 이번 방문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뤄졌다. 올해 회의의 주요 의제는 ‘인류와 지구를 위한 물–물 낭비 방지, 발상의 대전환, 미래 투자’ 로 해당 분야별 유엔 고위 관료와 전문가들의 보고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 질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와 물 부족 :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회복력 구축’ 이라는 소주제의 발표를 맡아 대한민국 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각국 의회 대표단과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등 회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홍수, 해수면 상승이 더욱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상민 장관 탄핵소추안과 관련,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윤여진 기자) 2023.2.8/시사1 (시사1 = 김갑열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8일 가결된 뒤 여야는 본회의장 밖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의회폭거를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며 “국민이 부여한 의회 권력을 남용한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기본적 사실관계는 물론 판결문의 선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채 민주당의 무지한 막무가내식 이재명 방탄을 위한 행태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를 것임을 명심하라”며 “장관 한 명 탄핵해보겠다고 민주당이 당력을 집중하는 동안 ‘민생’과 ‘경제’는 쓰러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상민 장관 탄핵 가결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들이길 거부한 책임을 국회가 대신해서 물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국회는 오늘 헌법과 법률에 따라 재난안전 주무부처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탄핵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했다”며 “이상민 장관
▲안병길 국민의힘 국회의원 (자료 = 안병길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안병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술인 챗GPT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공무원 부패를 꼽았다고 7일 밝혔다. 챗GPT는 인공지능 챗 프로그램으로서 대규모 언어예측 모델을 활용해 수많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기술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도 챗GPT에 대해“잘 연구해 우리 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게 행안부에서 리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월 30일 민주당은 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정부가 시장의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본회의에 부의시킨 바 있다. 국민의힘은 많은 전문가들과 농민단체들이 반대하고 있는 양곡법을 민주당이 또 한번 날치기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안병길 의원에 따르면 챗GPT는 양곡관리법에 대해서 2000자 분량의 구체적인 부작용을 제시했다. 챗GPT는 ▲정부의 부채 증가 ▲과잉 생산 문제 ▲시장의 비효율성 초래 ▲공공의 부패 유발 ▲농업 경쟁력 저하 등 5가지를 주요 부작용으로 분석했다. 챗GPT는 정부 부채 증가와 관련해 “정부는 최소한의 가격으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자료 = 김병욱 의원실)(시사1 = 김갑열 기자) 최근 3년간 전기자동차 리콜 대수가 총 38만 4000대에 달했고, 특히 수입산 전기차 리콜이 매년 2배 이상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기차 결함 및 조사, 리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2년 최근 3년간 전기자동차 리콜(제작결함 시정조치) 대수는 총 38만 4994대였고, 수입산 전기차 리콜은 2021·2022년 사이 3.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3년간 전기차 수입산은 18만 8931대, 국산은 19만 6063대가 리콜됐는데, 수입산의 증가폭이 상당히 컸다. 수입산 리콜대수를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만 8724대, △2021년 3만 8239대, △2022년 13만 1968대로 2020·2021년 사이 2.0배(104.2%), 2021·2022년 사이 3.5배(245.1%)가 증가했다. 국산 리콜대수는 같은 기간 6만 1880대, 6만 770대, 7만 3413대로 매년 비슷한 숫자를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31조와 제31조의2 등에 따라, 자동차·부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난 2일 신년업무보고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료 = 국회)(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회소속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회사무처는 김 의장이 제21대 후반기 국회 비전으로 밝힌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를 위한 세부 목표별 추진과제로 ▲ 국민을 받드는 민생국회 ▲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국회 ▲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국회를 보고했다. 김 의장은 '국익을 우선하는 경제외교국회'와 관련해 "경제외교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해외순방 전 의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파악하고, 사후적인 후속조치 사항을 공동위원장인 두 분의 국회부의장에게 보고하여 총리실과 경제단체 등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국가 주요과제를 해결하는 국회'에 대해서는 "법률안 발의가 늘고 있어 입법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관련 업무계획을 조속히 추진할 것",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비용추계 내용을 담을 것", "정치개혁·연금개혁 등과 관련한 공론조사에 소요되는
▲국회의사당 전경 (자료 = 시사1DB(시사1 = 김갑열 기자)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2일 미얀마 쿠데다 2년을 맞아 성명을 통해 “지지와 연대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상황이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재차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 2021년 6월 미얀마 쿠데타가 일어난 뒤 여야 국회의원 65명이 모여 결성됐다. 이들은 국회차원의 공동 대응과 인도적 지원의 강화 , 미얀마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참여와 협력 확대를 촉구한 바 됐다. 이들은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 연대하며 미얀마 민주시민들과 난민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 (자료 = CBS)(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개헌은 마지막 소명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걸고 한 번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1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헌과 관련한 소신을 밝혔다. 김 국회의장은 “여야가 한 번도 경험 못 한 정치 환경 속에서 선거제같은 현재 정치 제도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진영 대립‧팬덤 정치와 같은 폐해가 더 극단적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이를 저도 느끼고 또 여야 정치권에서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도 승자 독식의 선거제도를 바꿔야 하고 개헌도 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 표명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행 헌법은 우리나라의 GNI가 286만원 시절에 만들어졌고, 지금의 GNI는 4200만원”이라며 “선진국은 국민의 창의성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는 다양성을 달려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생각 때문에 여론조사를 하면 국민 3분의 2가 개헌이 필요하다고 답변을 주신다”며 “전문가는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꼭 필요하고 이것만은 고쳐야 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자료 = 국토교통부)(시사1 = 김갑열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LH가 매입한 임대주택, 내 돈이었으면 이 가격에는 안 산다”고 밝혔다. 이는 LH가 악성 미분양 상태인 서울시 강북의 어느 아파트를 평균 분양가 대비 12%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원희룡 장관은 “언론 보도와 내부 보고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며 “세금이 아닌 내 돈이었다면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삿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해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원 장관은 “결국 국민혈세로 건설사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꼴”이라며 “매입임대제도는,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임대하는 주거복지제도로,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용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기준으로 이런 결정을 했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매입임대제도 전반에 대해 국민적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logo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Orfali Bros Bistro, 2023년 The Best Restaurant inMiddle East& North Africa로 선정 -- 마라케시와 튀니스에서부터 리야드와 쿠웨이트 시티에 이르기까지 MENA 지역의 14개 도시의 수상자가 목록에 이름 올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OCD Restaurant, Arla Pro가 후원하는 Sustainable Restaurant Award 수상, 레바논 베이루트의 Em Sherif, Art of Hospitality Award 수상, Moustafa Elrefaey,Estrella Damm N.A. Chefs' Choice Award 수상, Karim Bourgi, Valrhona가 후원하는 MENA's Best Pastry Chef Award 수상, 36단계 상승하며 No.3에 오른 바레인 마나마의 Fusions by Tala, Highest Climber Award 수상, No.4를 차지한 두바이의 Ossiano, Aspire Lifestyles가 후원하는 Highest New Entry Award 수상했다.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31일 S.Pellegrino & A
▲logo GLG가 지정학적 불확실성, 불경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영진의 우려 사항이 강조된 조사 결과를 담은 4번째 연례 글로벌 CEO 설문조사 발간했다 30일세계인사이트네트워크인 GLG는오늘4번째연례글로벌CEO설문조사결과를발간했다.이조사는2022년경제영향및우선순위와내년전망에대해전세계450명이상의CEO에게설문을진행한결과이다.설문조사에서는CEO들이2023년내내불황이지속될것이라예상했다고나타났다. 46%만내년회사수익이증가할것이라확신했고단17%가글로벌경제가성장할것으로예상했다(2022년에대한응답자71%대비).지정학적불확실성및경제적역풍이이설문조사의핵심주제였다.거의90%의CEO가지정학적불확실성을최대우려사항으로꼽았는데,러시아가계속진행중인우크라이나전쟁이크게영향을미쳤다. 80%이상의CEO는전세계불경기및인플레이션이2023년기업에영향을주는가장큰요소가될것이라고예상했다. GLG CEO인폴토드(Paul Todd)는다음과같이말했다. "작년의수많은어려움들은2023년에도이어질것이라예상되며, CEO들은이에맞는전략을구상하고있습니다.기업들이금리인상,시장변동성,인재확보및유지등을모색함에따라, GLG는적시에통찰력과중요한관점을제공하기위해준비하고기다리고있습니다." 또한이설문조사는다른주제들중노동시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