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주말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양로원에서 열렸다. 악천후 속에서도 임직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쾌적한 산책로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어린 자녀들도 함께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벚나무와 두릅나무 약 200그루, 수국 · 철쭉 · 황매화 · 꽃잔디 등 약 1,500주의 화목을 식재했다. 해당 산책로는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돼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환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서울 중랑천 일대에 1942㎡ 규모의 ‘한국투자 생태숲’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롯데가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롯데 어워즈(이하 롯데 어워즈)’를 개최했다. 롯데 어워즈는 지난 한 해 동안 도전과 혁신정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한 임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롯데 어워즈의 핵심 메시지는 ‘비욘드 리밋(Beyond limit)’으로 ‘두려움과 불가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아가는 롯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 롯데 어워즈 대상은 한국 식품사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신규 브랜드 도입 등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수상했다. 종교 및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초코파이를 선보였고, 높은 기온에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내열성 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 롯데웰푸드 인도 법인 매출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대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롯데웰푸드 해외 법인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할 만큼 현지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인도 푸네시에 빙과 신공장을 준공하며 인구 14억명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최우수상은 영업∙마케팅, R&D(연구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오는 21일 부부의날을 맞아 부부 조합원에게 대한 원주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부부 모두가 원공노 조합원인 경우 지급 대상이다. 오는 16일까지 신청한 조합원에게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chak)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현정 조직부장은 “원주시청에는 여전히 노조 가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남아있는데 부부 모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는 것은 참 고맙고 힘이 되는 일”이라며 “부부 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고민하던 중 부부의날을 맞아 부부 조합원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내의 한 농가에서 '농가 일손돕기' 사과 꽃잎 적과 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원공노는 작년 낙과 피해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은 농가의 사과를 구매하면서, 올해는 일손 돕기로 도움을 주겠다고 한 약속한 바 있는데 그 약속 이행으로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30여 명이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아침 내내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나누려는 손길이 모여 꽃잎 솎아낸 자리에 웃음꽃이 피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낙과 피해 농가 돕기로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일손이 아쉬운 농가에서 조합원들과 사과 적과 작업을 했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해당 농가에서 생산된 사과 구매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제28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고명진 회장의 취임식이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제28대 임원의 취임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식을 겸해 진행된다. 고 회장은 지난 2월 19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돼 공식 임기를 시작한 바 있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2월부터 2029년 2월까지다. 고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청소년단체 간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단체활동의 활성화를 이끄는 플랫폼으로서 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회장은 수도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미국 리버티대와 댈러스 침례대에서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중앙예닮학원 이사장과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성정문화재단 이사, 수원중앙복지재단 대표이사, 국민희망실천연대 공동대표, 국민문화재단(국민일보) 이사 등을 역임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위증교사 항소심마저 결국 연기됐다”고 우려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재판부는 후보 등록을 이유로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하며 사실상 무기한 미뤘다”며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재판에 이어 세 번째”라고 이같이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결국 이재명의 모든 공판이 대선이라는 방패 뒤에 줄줄이 멈춰섰다”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재차 “지금 대한민국 사법은 국민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듯하다”며 “‘죄를 피하고 싶다면 대선에 출마하라’ 그야말로 법치주의를 조롱하는 최악의 메시지”라고 꼬집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민의 선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지금 멈춰 선 것은 국민의 알 권리”라고도 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계속해서 “피고인이 법정 대신 유세장을 누비고, 책임을 미루는 상황은 정의를 농락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사법부에 대해서도 국민은 실망을 넘어 절망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정치 일정에 발맞춰 재판을 조정하고, 재판을 대선 이후로 미루는 모습은 정의의 저울이 아니라 정치적 계산을 하는 것과 다름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우리 모두는 국가지도자의 그릇된 권력욕이 대한민국을 파괴할 뻔한 위험한 상황을 지켜봤다”며 “이번 대선은 국민이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임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화문 출정식 때 “이제 국민과 함께하는 대장정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민생, 대한민국의 공정을 되살려 진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위대한 대장정”이라고도 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재차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책임감과 헌신성으로 이 대장정에 모든 것을 다 바치자”라고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훗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을 기록할 역사의 무게를 생각하며 모든 것을 불사른다”고도 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계속해서 “불법 계엄 세력들이 과거에 집착하고 기득권에 매달릴 때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며 다짐하자”고 밝혔다. 윤여준 위원장은 “저들이 기득권을 지키려 할 때 우리는 국민의 삶을 바라보고, 저들이 과거를 지키려 할 때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자”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자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지난 3월 포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육군 무인기와 헬기의 황당한 접촉사고, 4월에 있었던 공군 훈련기의 기관총 투하 사고, 이제는 해군의 함정 기름 유출 사고까지 군의 연이은 사건·사고에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히 해군의 기름 유출은 지난 1월 제주 해군기지의 기름 폐수 유출 사고에 이어 두 번째 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다행스럽게도 해군과 해경이 긴급방제를 통해 기름을 제거했다고 하지만, 함정에 있어야 할 기름이 왜 유출되었는지 철저한 조사와 우리 군의 기름 등 유해 화학물질 관리에 구멍이 있는 것은 아닌지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재차 “대형 사고는 반드시 사전에 징후가 존재한다”며 “이번 사고로 인명 및 민간인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군은 즉시 기본부터 재점검을 통해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강 확립에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부승찬 대변인은 그러면서 “거듭 국방부와 군에 촉구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완
시사1 장현순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서울 중구 자사 전문 인재 양성 시설인 ‘투썸 SEP 센터’에서 임직원 대상 가족 초청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임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커피 클래스, 디저트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커피 클래스는 ‘처음 시작하는 크리마트’라는 주제로, 커피 위에 부드러운 크림을 얹고 그 위에 그림이나 글씨를 그려보는 ‘크리마트(Cream Art)’ 체험을 통해 커피를 색다르게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배우자, 부모, 초등학생 자녀까지 온 가족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적인 경험을 함께했다. 디저트 클래스는 ‘DIY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디저트를 꾸며보고 맛보는 즐거운 체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시사1 박은미 기자 | 속초의 대표적인 명소 대포항에 위치한 라마다 속초호텔이 고객들의 즐거운 미식 여행을 돕기 위해 뷔페 레스토랑 ‘오션갤리’를 한 달간 리뉴얼해 재오픈했다. 멋진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션갤리’에서는 신선한 각종 해산물과 특화된 라이브 코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선메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션갤리’는 속초뿐만 아니라 강원도 내에서도 알아주는 라이브 레스토랑으로,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로 거듭나고 있으며, 세계적인 호텔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레스토랑답게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션갤리’는 단순한 뷔페 코너를 넘어 ‘라이브 스테이션’ 요소를 강화해 기존의 호텔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노크랩, 전복 등 각종 해산물 및 회 요리와 시즌별로 선보이는 특선메뉴를 더해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추가된 라이브코너에서는 쌀국수, 치즈 오믈렛 등 즉석요리를 제공한다. 조식 신메뉴에서는 문어 세비체 샐러드, 참치 타다끼 샐러드, 버섯 크림 감자 뇨끼가 추가돼 신선하고 다채로워진 메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