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40대 여교사사 휘두른 흉기에 찔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이에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은 11일 슬슴과 분노로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며 사형제 부활을 주장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날이 갈수록 극단적인 흉악 범죄는 늘어간다"며 "교화가 불가능한 흉악범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사형 집행을 재개하는 것을 논의하는 것이 정치권에 몸담은 사람들의 의무와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 전 최고위원의 이같은 말은 "극단적인 흉악 범죄자에 대해 주변국들도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왜 이런 흉악범죄자에 대해서도 사형을 집행하자 않느냐"는 지적으로 풀이된다. 이어 "대전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을 뉴스로 접하고, 얼굴도 모르지만 가슴이 짓눌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며 "한창 밝고 맑아서 세상 모든 것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아이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가족들 마음은 대체 어떨지, 도저히 상상할 수 조차 없다"고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슬픔과 안타까움으로 손이 떨린다"며 "뉴스만으로
시사1 박은미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감사관이 주관하는 ‘2024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1등급)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관내 공직유관단체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해 반부패 활동성과를 5개의 평가영역에 10개의 단위과제, 19개의 세부 지표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로, 화성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0개의 단위과제 중 8개 과제에서 만점을 받아 최종 96.6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장(고위직) 청렴정책 활동(청렴릴레이, 역사 속 청렴 3분 컷, 청렴 핸드프린팅), 재단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사진 공모전, 청렴타임캡슐 등 다양한 청렴정책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홍보 부스운영 등은 청렴문화 확산활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중 가장 많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기관임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청렴활동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및
시사1 장현순 기자 | 레드페이스는 간절기에 스타일을 높여 줄 기능성 아웃도어 재킷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워 테크 다운 재킷’은 등산이나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부터 캐주얼한 출퇴근룩까지 경계 없이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재킷이다. 경량 다운보다는 중량감이 있고 한겨울에 입는 헤비 다운보다는 가벼워 지금 시기부터 봄까지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골반까지 오는 기장으로 등산 바지는 물론 청바지와 슬랙스 등 어떤 하의와도 매치하기 쉽다. 재킷 전면에는 긴 사선형, 팔 부분에는 짧은 일자형 튜브 패턴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재킷 전면 중앙부엔 사선 절개로 디자인 포인트를 더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웃도어의 본질인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브랜드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이엑스 튜브’를 적용해 견고함과 뛰어난 방풍 기능을 고루 갖췄다. 이는 봉제선을 없앤 심리스 공법으로 기존 다운의 문제점인 다운 누출을 최소화하는 장점까지 있다. 사용자를 위한 디테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두툼한 패딩이 목을 덮는 하이넥 스타일로 보온에 취약한 목까지 보온성을 높였고, 손목에는 벨크로를 적용해 옷 안으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했다. 다양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
시사1 장현순 기자 | KB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대표이사 및 지주 임원들이 지난 5일 실적발표회 이후 약 2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입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시장에 직접적으로 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룹 경영진이 동시에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KB금융그룹은 업계 최초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하고, 분기배당정책 및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2024년 10월에는 ‘지속가능한 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 워크’를 도입해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KB금융그룹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기반으로 2025년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핵심 성과지표(KPI)를 재설계 하는 등 밸류업 패러다임에 맞춰 경영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모든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수익성과 주주환원의 지속적인 우상향’에 초점을 맞춰 자본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시사1 박은미 기자 | 광양희망로타리클럽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300장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양희망로타리클럽 윤나영 회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헌혈증서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선물”이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헌혈증서가 환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희망로타리클럽은 최근 적십자 버스 대여로 헌혈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과 의료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NH투자증권은 아시아 지역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HIS Korea Corporate Day 2025'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호텔(Conrad Centennial) 및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Island Shangri-La)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IR 컨퍼런스에는 기아, 제이앤티씨, 카카오페이, 포스코홀딩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 LS일렉트릭 등 국내 주요 산업 상장기업 9개사가 참가해 기관 투자자를 만난다. 미팅을 통해 기업 홍보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투자수요 저변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알리안츠(Allianz), 캐피탈 글로벌(Capital Global), 싱가포르투자공사(GIC), 피델리티(Fidelity) 등 아시아 소재 투자기관 40여 개도 참여한다. NH투자증권은 관세정책, 금리인하 등 글로벌 거시경제 및 정치환경 변수 속에서 한국 기업들의 전망 및 사업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시사1 박은미 기자 | 글로벌쉐어는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컨설팅 기업 은하와 함께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보육원 파인트리홈에 생활실별 개인 책상 40석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육원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편안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은하는 스터디카페 및 독서실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이번 지원은 글 로벌쉐어와 은하가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반짝반짝 독서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사업 비용을 각각 절반씩 부담하여 학습 환경이 취약한 보육원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에 지원된 개인 책상 40석은 파인트리홈의 총 7개 생활실에 배치되었으며, 아동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학업에 더욱 집중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은하 최현우 대표는 “학습환경과 공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이번 지원이보육원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하는 취약한 학습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은하와 함께한 덕분에 보육원 아이들에
시사1 박은미 기자 | 초록우산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푸드사이언스과 함께 골드바초콜릿 100세트를 포항시 지역아동센터협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신광이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 푸드사이언스 박진현 대표, 지역아동센터 백기범 협회장 외 포항시 내 6개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푸드사이언스는 초록우산을 통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마다 지역 아동을 위해 맛있는 간식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푸드사이언스 박진현 대표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푸드사이언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발렌타인데이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번 초콜릿이 단순한 간식을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올리브영 후원으로 자립준비청년 150명에 총 3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이 장다교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장에게 온누리상품권 12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협력으로 62명의 자립지원청년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1월 자립준비청년 88명에 온누리상품권 20만 원씩을 1차 지원한 바 있다. 대상자는 행정기관과 아동양육시설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번 나눔활동은 올리브영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올리브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에 총 2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을 기부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더욱 관심 가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제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에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오전 최 권한 대행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0일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 대행은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공간이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안타갑고 마음이 아프다"며 "이 일로 충격과 고통을 받으셨을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관계기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