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은 거리에 나와 연주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자신의 음악을 소개하고 음반을 판매하는 직업적인 사람들도 있으나 공원에서 연습하는 학생들도 많다.
도나우강은 다뉴브강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총길이 2,850km로 독일남부에서 시작하여 오스트리아,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를 통해 흑해로 흘러들어 간다. 라인강과 더불어 유럽의 많은 문호와 음악가, 미술가들이 찬미한 유명한 강이다.
▲ 헝가리 국회의사당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독일군을 부다페스트에서 물리친 기념으로 만들어진 14m 높이의 자유의 여신상 부다페스트의 자유와 평화를 상징한다.
한적한 시골마을 인데다 돌길들이 운치를 더한다.
국왕과 홀리오 이글레시아스 등 유명인과 관광객이 다녀간 집이다. 3대째 새끼돼지고기고기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 에이바르 레스토랑 ⓒ 도용복 순회특파원 체리빛 식탁과 벽돌이 고풍스럽고 둥근 천정이 편안함을 더해준다. 살라망카에서 제일 오래된 식당
▲ 공주를 맞이하기 위해 대기중인 근위병과 경찰. ⓒ 도용복 순회특파원 [시사1=도용복 순회특파원] 스페인 서열 1위 레오노르 공주를 맞이하기 위해 비가 와도 행사를 준비한다. 근위병과 경찰의 노고가 안스럽다.
주요 관광지가 왕궁과 프라도 미술관 사이에 많이 몰려 있어서 그사이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 하루동안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5시간을 유지하는데 21유로를 내면 이틀간 관광할 수 이다.
▲ 아빌라성벽 견고하게 잘 보존되어 있다. [시사1=도용복 순회특파원] 마드리드에서 87km 떨어진 곳에 아빌라 구시가지를 둘러싼 견고한 로마식 성벽으로 11세기 중반에 이슬람교도의 침입을 막기위해 지어졌다. 규모는 길이 2,526m, 높이 12m, 두께 3m이다. 성벽 중간 중간에 망루역할을 한 작은 탑들이 서있고 외부로 통하는 6개의 문이 있다. 현재 보존이 잘 되어 있다.
▲ 미술관을 관람하기 위한 관람객이 길게 줄지어 서있다. ⓒ 도용복 순회특파원 [시사1=도용복 순회특파원] 에스파냐왕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1819년 페르난도 7세 때 건립되어 왕립 프라도 미술관이 되었고 1968년 혁명후에 국유화 되어 프라도로 이름이 바뀌었다. 총 5,000점 이상의 그림과 2,000점 이상의 판화, 1,000점 이상의 주화와 메달, 2,000점 이상의 장식물과 예술작품, 700점 이상의 조각품을 소장, 8,000점 이상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대형 박물관이다.
[시사1=도용복 순회특파원] 198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도시는 3면이 타호강으로 둘러싸여 있다. 로마의 자치도시, 서고트왕국의 수도, 코르도바 에미레이트의 요새였으며 무어인과 싸운 기독교왕국의 전초기지이자, 16세기 카를 5세 때는 최고 권력의 근거지였다.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이다. 이 도시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이질적인 문명속에 서로 혼합되어 무데하르 양식으로 발전하며 혼합주의를 표현하면서 걸작들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