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트 유적지가 아폴론 신전과 박물관, 고대 극장터가 남아 있지만 거의 폐어가 된 들판에 코린트 유적을 찾은 관광객들 틈에서 자료조사에 열중하고 있다.
그리스는 터키와 근접한 국가로 그리스에서 수천년 역사의 흔적을 밟아볼 수 있는 수도 아테네의 시내 정경과 도로와 골목길마다 풍경을 360도 파노라마뷰로 바라볼 수도 있고 케이블카를 탈 수도 있다.
누악쇼트는 모리타니의 수도로 인구가 100만 정도되는 도시로 알 카에다 때문에 알려지고 있어 위험한 나라이다. 모리타니에서는 만만한게 동네 슈퍼 장사인데 누악쇼트에서는 제일큰 농산물 시장, 주로 모로코에서 많이 수입한다. 또한 교통수단은 주로 당나귀 마차를 이용해서 물건들을 운반한다.
양가죽을 물에 씻고 있는 모로코의 시골 한 마을에서 양가죽을 빨고 있다. 모로코를 관광하는 사람들에게 상인들이 한국어를 하면서 가죽 물건을 팔려고 따라 붙기도 한다. 또한 비오는 날에는 공장이나 마을에서도 암모니아 냄새가 어마 어마 하다고 한다.
레게의신 자메이카 영웅 라스타 밥말리 박물관은 예전에 밥말리가 살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주택으로 작은 영화관 시설이 밥말리 삶을 볼 수 있어 밥말리의 박물관, 자메이카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심지어 밥말리가 맞은 총알 자국도 볼 수 있다. 벽과 가로등은 온통 다 밥말리요라고 외치고 있다.
자메이카의 청푸른 캐리비안 바다는 미지의 세계로 빠져들어 신비로움 느낀다.
항가리의 세체니 사슬다리는 도나우 강을 연결하는 8개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세체니 다리의 야경을 보지 않으면 진짜로 부다페스트를 구경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부다페스트 사람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배경이 되는 아름다운 다리이다. "글루미 선데이"라는 노래가 처음 발매되었던 1935년에 헝가리에서만 187명이 자살을 했고 이 곡을 작곡한 "레조 세레스" 역시 투신자살을 했다.
남미 최대의 인디오 재래시장이다 보니 공간이 있는 곳이면 좌판을 펴고 물건을 파는 장사꾼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사람들이 사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제마 엘프나 광장은 마라케시의 주요 문화 공간 가운데 11세기에 세워진 이후 마라케시 도시를 상징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되어 1922년 부터 모로코의 문화유산으로 보호되어 왔다. 제마 엘프나 광장은 이곳에 사는 도시 사람들뿐 아니라 외지에서 온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도 이용돼 밤늣게까지 온종일 치과 진료, 전통 의료,점복 설교, 문신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과일과 전통 음식을 구입 할 수도 있다. 또한 이야기꾼, 시인, 뱀 요술사, 음악가, 그나우아인, 무용수, 낙타가죽으로 만든 현악기연주자 등의 여러가지 음악을 즐긴다. 특히 부동산 투기와 도로의 발달등은 이 문화 공간의 보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모로코의 아잇벤하두 카스바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진흙으로 만들어진 붉은 성채가 견고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복구공사를 해주어야 한다고 한다. 암석 사막 한 가운데 솟아 있는 아잇벤하두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밖에서 보는 안 풍경이나 안에서 보는 바같이 모두 절경이다. 그래서 많은 영화촬영지가 되고, 아라비아의 로렌스, 미이라, 페르시아의 왕자, 007리빙 데이라이트 등 수많은 영화가 제작되었다.
제마 엘 프나 광장을 지나 골목길로 접어들면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이어진 수크" 무슬림 전통 시장" 이 있다. 마라케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공예품, 가죽 제품, 카펫, 공예품과 온갓 종류의 항신료, 견과류, 유명브랜드의 모조품까지 없는 것이 없다.
모로코 상인들은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수많은 노점상과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나왔는지 신기할 정도다. 수많은 노천식당들이 열리고 사람들은 원하는 음식을 사먹는다. 다양한 철판 요리에서부터 달팽이 요리, 전통 모로코식 소시지 요리도 맛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