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의 공식 기자회견이 6월 22일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부천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는 6월 21일자로 취임한 신임 조직위원장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김영덕·김세윤·유지선 프로그래머, 강성규·남종석 B.I.G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회를 맞이한 BIFAN의 새로운 변화와 강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개·폐막작 소개 및 주요 상영작을 최초 공개했다. ▲ 정지영 조직위원장 BIFAN은 영화제 개막 20년 만에 최초로 영화인 출신 조직위원장을 선임함으로써 불행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영화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본 회견을 통해 공식행보를 시작한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처음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이 직책을 맡게 됐지만 아직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다”며 “많은 분들과 협력해 이 행사를 멋지게 개최해 몸에 맞는 옷처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곧이어 최
근일 롄수메이(練束梅)가 자기의 최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달콤한 미소를 짓고 아름다운 어깨와 쇄골을 반쯤 드러내어 우아한 여성미와 소녀의 상큼함을 자랑했다. <사진제공=신화망>
▲ 안채(공연장소) 서울역사박물관은 25일(토) 오후 6시부터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하는 100년 역사의 근대한옥 ‘백인제가옥’에서 <만남>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서울 최상류층이 살았던 최고급 가옥의 옛 정취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아늑한 안채마당’에 무대가 마련되며, 관람은 무료이고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이번 제1회 북촌음악회는 백인제가옥에서 처음 펼쳐지는 공연예술 무대로 서울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사회에 기여를 위하여 기획되었다. 음악회의 부제인 <만남>은 서울시민과 음악의 만남, 백인제가옥 안채마당의 전통한옥과 음악의 만남, 서울시민과 백인제가옥의 만남, 전통가옥 문화재와 지역 기여의 만남을 의미한다. <만남> 공연은 국내 최고의 국악, 클래식 연주가들이 출연하여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 고전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 고택의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 연주가와 가깝게 호흡하며 즐기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중국 오타쿠의 여신이라고 불리우는 연예인 류옌(柳岩)이 19일 심야에 본인의 웨이보 공식 계정에 ‘고양이와 나비’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사진 5장을 올렸다. 사진속 류옌은 패션 감각을 뽐내는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눈빛을 하고 있어 남심을 저격했다.<사진 · 기사제공=신화망>
사랑. 흔하지만 흔치 않은 단어다. 누구나 특별하게 느끼지만 그만큼 무뎌지기 쉬운 감정 사랑. 만남의 설레임, 뜨거움, 그리고 익숙함 까지 사랑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우리주위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경험담을 들고 연극 <어차피 겪어야 될 사랑이야기>가 찾아왔다. 30년 가까이 연애를 못 해본 모태솔로 태평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베스트프렌드 동구에게 거의 구걸하다시피 해서 소개팅을 나선다. 하지만 결과는 역시나 실패로 끝난다. 상심하고 있는 태평에게 여신처럼 등장한 진선. 태평은 거짓말처럼 진선에게 빠져버렸고, 동구와 또 다른 베스트프렌드 보라에게 조언을 구한다. 친구들에게 전수받은 비법을 실행해 옮긴다.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서 구애를 하는 태평의 모습에 감동받은 진선은 태평의 마음을 받아주고 둘은 조금 서툴지만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다. 한 편 10년 넘게 친구로 지내온 동구와 보라는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지만 친구관계가 무너질까봐 두려워서 각자의 마음을 숨기며 속앓이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보라의 전화통화를 우연히 듣게 된 동구는 보라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라에게 고백을 한다.
서울시가 서울광장 남쪽, 프라자호텔 맞은편에 오케스트라 및 서커스 공연이 가능한 규모의 특설무대를 설치한다. 시는 매일 저녁(7시~8시30분) 학교와 직장을 마친 시민들이 서울광장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서 문화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단 도의 문화‧예술행사 및 타행사가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경우는 행사 미개최한다. 서커스, 오케스트라, 발레, 비보잉, 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영화와 클래식콘서트 실황이 상영돼 광장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 전문예술단과 서울시 거리예술존에서 활동 중인 시민예술가들에게 열린무대가 될 예정이며,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릴 때 무대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이번 특설무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하도록 무대가 확장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서커스 공연이 가능하도록 무대 높이도 13m로 설계하였다. ▲ <자료제공=서울시청> 개막 특별공연은 6.25(토), 26(일) 양일간 ‘I·Carnival&midd
▲ <사진출처=신화망>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중국 중서부 오디션 결승전이 6월 18일 허난(河南) 지위안(济源) 황허(黄河) 산샤(三峡)에서 열렸다. 총 50여 명 선수가 중서부 결승전에 입선했는데 푸양(濮阳)에서 온 19호 선수 자오즈한(赵子寒)이 우승했다.
인적이 드문 산에서 거대한 금맥이 발견된다. 금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 동근(조진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엽사 무리를 이끌고 산에 오른다. 인생 역전을 맞이한 기쁨도 잠시, 금맥이 있는 땅주인 노파가 나타나고 말씨름 끝에 노파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한편, 15년 전 탄광 붕괴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기성(안성기)은 이상하리만치 산에 집착하며 매일 그 산을 오른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총 한 자루를 쥔 채 사냥에 나선 기성은 산사태 때문에 출입이 불가하다던 산에서 수상한 엽사 무리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뒤쫓다 사고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 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사냥'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산이라는 공간에 갇힌 채 서로 충돌하는 인물들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 인물들이 추격전을 벌이는 산 속은 표지판도 이정표도 없는 미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의병장 유인석 심의」를 문화재로 등록하고,「고흥 소록도 한센인 생활 유품」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문화재 제661호로 등록된 「의병장 유인석 심의」는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유인석(1842∼1915)이 평소 착용하였던 심의(深衣, 조선 시대 유학자들이 입던 겉옷)이다. 유인석은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시 개항을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다. 아울러 1894년 갑오개혁 후 김홍집의 친일내각이 성립되자 1896년 의병대장으로 취임하여 의병을 일으켰으나 관군에게 패전하고 만주로 망명하여 활동하였으며, 국권 피탈 후에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는 등 한국근대사와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인물이다. 유인석이 평상복으로 입었던 이 옷은 심의(深衣) 1점, 머리에 쓰는 복건(幅巾) 1점, 허리띠 역할을 하는 대대(大帶) 1점으로 구성된다. 심의는 염색하지 않은 백세포(白細布)로 만들어졌으며 목 부분의 깃이 네모난 방령심의(方領深衣)이다.상의(衣)‧하의(裳)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깃과 소매 끝, 밑단 등에는 검은색 비단으로 가선(옷 가장자리 끝을 다른
지난 15일(수)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 된 <국가대표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예비 관객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담아낸 <국가대표2>의 티저 예고편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등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긴박감 넘치는 경기 장면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보여주며, 영화 <국가대표2>는 2016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여름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가대표2>는 시원한 볼거리와 가슴 뭉클한 감동, 유쾌한 웃음 폭탄으로 무장한 채 오는 8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