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대방동 해군회관에서 신길동으로 가는 길 도로 중앙에 설치된 화단에 여러종류의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어 이꽃을 보며 지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환하게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식품업체 구일수산(인천광역시 중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活)낙지’에서 카드뮴이 기준 초과 검출(5.2mg/kg, 허용기준 : 내장을 포함한 낙지 3.0mg/kg이하)되어 해당제품을 회수‧폐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5월 30일인 제품이다. ▲ 회수대상 제품 정보(사진)<사진제공=식약처>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 <사진=신화망 제공> 5월 27일, 호주 시드니에서 조명쇼가 펼쳐졌다. 이날, 1년1회의 '비비드 시드니'축제가 개막됐다.
서울대공원 동물사 외벽 10곳이 자원봉사자 700여명의 손을 거쳐 ‘동물원 700벽화거리’ 명소로 재탄생된다. 서울대공원은 계원예술대학교,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와 MOU를 체결하여 디자인 및 부속재료 후원을 받는 민관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벽화 사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이번 벽화작업에는 탤런트 박상원씨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했다. 낡은 동물사 외벽에 스토리텔링 벽화를 그려 넣어 관람객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동물원 700벽화거리’ 프로젝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10곳 중 5곳이 완료·진행중이다. 사전에 모집된 학생, 시민, 시업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낡은 동물사의 변화를 위해 함께 나선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9월말까지 35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남은 동물사의 벽화를 나누어 그릴 예정이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벽화거리는 요즘같은 화창한 초여름에 숲에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내려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와 포토존이 될 것”이라며 “특히
▲ <사진=시사1DB> 밭두렁을 태우던 농민이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불길에 휩싸여 숨졌다. 경기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50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농경지 인근에서 불이나 약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화재 현장에서는 인근에서 콩 농사를 짓던 이모(7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밭두렁에서 콩대 등을 태우던 이씨가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 탓에 불길에 휩싸여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사진=시사1DB>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목욕탕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33)씨를 21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4시 20분께 전주시 완산구의 한 찜질방 남자 탈의실 옷장에서 현금 46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조씨는 전주, 김제, 전남 여수, 목포 등을 돌며 목욕탕 10곳에서 66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옷장 문을 파손시키는 수법을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 조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올해 경찰대 졸업생 가운데 성적 상위 1∼3위를 모두 여경이 차지했다. 경찰 조직 내 여성 역할이 갈수록 확대되는 상황에서 우수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18일 충남 아산 경찰대에서 열린 제32기 경찰대생·제64기 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서 경찰대생 가운데는 조민지(23)·양지애(23)·장세경(23) 경위가 각각 대통령상(수석)·국무총리상(차석)·행정자치부 장관상(3위)을 받았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경찰대생 116명(남 104명, 여 12명)과 간부후보생 50명(남 45명, 여 5명) 등 166명이 경위 계급장을 달고 경찰관으로 첫발을 디뎠다. 이날 임용식은 경찰대가 올 1월 경기도 용인에서 아산으로 이전을 마치고서 간부후보생과 함께 치른 첫 합동 졸업식이다. 작년에는 용인 경찰대에서 합동 임용식을 치렀다. 간부후보생들은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1년간 교육받고 경위로 임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와 ‘한국 내 프랑스의 해(2016. 1.~2016. 12.)’를 계기로 한국과 프랑스의 교류 확대 및 협력 증진을 위하여 프랑스 주요 언론인을 초청해 취재를 지원한다. 이번 초청을 통해 5매체에서 총 8명의 언론인이 3월 20일(일)부터 26일(토)까지 6박 7일간 방한한다. 초청 언론인들은 한국과 프랑스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불 상호 교류의 해’ 행사와 한국의 문화융성 사례 및 발전하는 한국 사회의 역동적 모습을 취재할 계획이다. 이번 초청에는 유럽연맹 소속으로서, 프랑스어로 방송하는 글로벌 방송국이자 전 세계에 방송되는 티브이파이브 몽드(TV5 MONDE)와 프랑스 국영방송 티에프원(TF1)의 뉴스전문 채널인 엘시아이(LCI), 프랑스 최고의 주간지 중의 하나인 렉스프레스(L'EXPRESS), 파리에서 발행되며 프랑스 2대 일간지이자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인 르피가로(Le Figaro), 프랑스판 시엔엔(CNN)으로 불리며 90여
▲ <사진제공=문화체육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016년 3월 15일(화) 자로 예술의전당 고학찬 현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임명했다. 연임 임기는 3년이며, 고학찬 사장은 2019년 3월 14일(목)까지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예술의전당 14대 사장(2013년 3월 15일부터 2016년 3월 14일까지)으로 3년간 재직한 고학찬 사장은 국내 최초로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영상화하여 국내외에 상영하는 공연영상화사업 삭온스크린(SAC ON SCREEN)을 추진했다. 또한 서예계의 오랜 숙원인 서울서예박물관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울서예박물관을 재개관하는 등 예술의전당의 발전을 견인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의 모임인 ‘문화예술멘토원로회의’와 공동으로 무료강좌 <문화예술계 대가(大家)와 만나다>를 개설한다. 이번 무료강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6, 10월은 제외)에 걸쳐 매달 첫 주 월요일 오후 3시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열리며, 사회 원로계 인사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예술에 대한 지식을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대학의 문화예술분야 명예교수 29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멘토원로회의’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연구 업적, 그리고 사회 경력을 활용하여 이웃 문화공동체에 봉사하기 위해 2015년 11월 창단된 단체다. 이번 강연회는 ‘문화예술멘토원로회의’에서 주 1회 개최하는 ‘멘토 포럼’에서 강연 주제를 선정하였고 박윤초 서울예대 석좌교수가 판소리에 얽힌 내용을, 이태주(연극평론가)가 셰익스피어 연극 ‘헨리4세’에 대한 강의를, 이건용(서울시오페라단장)이 한국 오페라의 갈 길을 강연하며 각 분야의 석학들이 민속 종교와 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