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측이 유역비와의 결별설은 떠도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송승헌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중국에서 불거진 결별설과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잘 만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또 중국에서 양산되고 있는 결별설에 대해 "그런 이야기가 많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에는 송승헌이 자신의 웨이보에 유역비의 영화 '야공작' 포스터를 게재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인 바 있다.
▲ 조선통신사선(船)의 모습,『조선近江名所圖會朝鮮聘使(근강명소도회 조선빙사),국립해양박물관 소장>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8년 복원이 완료되는 ‘조선통신사선(船, 재현선)’에 대한 활용방안 공동연구기획을 위해 국립해양박물관, (재)부산문화재단과 오는 29일 오전 11시 부산시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 에도막부의 요청으로 약 200년간(1607~1811년) 12회에 걸쳐 파견된 조선왕조 사절단으로 양국 간 평화 관계와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하였다. 조선통신사선은 약 400~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절단이 당시 일본으로 건너갈 때 타던 배를 말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조선통신사선의 원형모형 복원과 재현선 건조를 통해 관청(官廳)에서 사용된 전통 한선의 구조와 기능, 기술과 성능, 형태와 의미 등을 재조명하고 해상 전시와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통신사선(재현선) 실물제작과 활용사업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 조선통신사 관련 공동기획 사업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서울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작가들과 함께 창작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삼박자 만화공방’을 8월 2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는 길까지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가 펼쳐진다. 뽀로로와 타요버스, 로보카폴리, 달려라 하니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만화 속 주인공들이 골목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반겨준다. 전체 구간은 약 450m로 구석구석 숨어 있는 캐릭터를 찾다보면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것이 바로 재미로의 매력 포인트. 매년 5월, 10월에는 서울만화거리축제 ‘재미로 놀자’와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재미로’에는 창작자와 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각양각색의 복합 문화공간들로 가득하다. 2013년도 재미랑(만화박물관
▲ '가면' 연정훈 <사진=SBS '가면' 캡처> 배우 연정훈(38)이 일간스포츠에 "연정훈이 내년 초 방송될 KBS 1TV 대하사극 '다산 정약용'에 출연한다"고 한 드라마 관계자가 26일 밝혔다. 연정훈은 극중 타이틀롤이자 조선 최고의 저술가·애민 사상가·실학자·박물학적 지식인·고결한 선비 정신의 소유자로 불리는 정약용으로 변신한다. 드라마에서는 '유배지의 불우한 환경에서 학문적 열정을 불태운 실학자'라는 프레임에 갇힌 정약용이 아닌 조선이란 나라 전체를 갈아엎고 자신의 손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려고 했던 거대한 스케일의 개혁가를 그린다. 이로써 연정훈은 지난해 방송된 SBS '가면' 이후 2년여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특히 1999년 드라마 '파도'로 데뷔한 이후 18년만에 첫 사극이다. 연정훈이 그려낼 '다산 정약용'이 선굵은 대하사극을 만들어온 KBS 드라마국과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관심이 쏠린다. '다산 정약용'은 세계사적
청와대앞 분수대 옆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꽃이 피어있는 부근이 청와대 기념촬영 포토라인이다 수백명의 중국관광객들이 청와대앞 광장과 사랑방관람 .청와대 정문앞 포토라인 앞에서 찜통 더위속에 사진촬영과 관광을 즐기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공공미술과 함께하는 ‘북 벤치’」 라는 주제로 예술분야 전문 작가들이 참여·제작한 북 벤치 작품 10점을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도서관 내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 Blossom, 강주리 작가 「공공미술과 함께하는 ‘북 벤치’」기획 전시는 ‘공공미술’과 ‘책’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접목(collaboration)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도서관은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의 이해를 돕고자 북 벤치별로 작품 설명을 게시할 예정이다. ▲ Heavenly horse #2016, 전인아 작가 이번 작업에는 보스턴미술대학교, Tufrs 대학원을 졸업하고 세인트보톨프 신인아티스트상, 메사추세츠 문화부 작가상을 받았으며, 자연과 환경을 ‘돌연변이’라는 대상으로 전환하여 표현하는 ‘강주리 작가’와 현재 동아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이자 ‘코끼리 연작(A Trunk Project)’, &l
"중국 제1유술 여왕" 으로 불린 류텅(劉藤)은 새 집을 이사한 후 자신이 주방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해 유술과 생활의 예술적 매력을 드러냈다.
▲ 국립중앙박물관 정부가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의 휴관일을 없애기로 했다. 영국 대영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스미스소니언자연사박물관 등 정기 휴관일 없이 운영되는 해외 주요 박물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총 11조원 규모의 '2016년 추경예산안'을 마련, 국무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국립민속박물관은 매주 화요일 휴관한다.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의 휴관 없는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 등 총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추석을 전후로 5개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정기 휴관일이 사라진다"며 "휴관없는 박물관이 운영되면 내·외국인 관람기회가 확대되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문체부가 실시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1년 6.2%였던 외래관람객 박물관·전시관 방문 비중은 2015년 10.5%로 증가했다. 또 정부는 중소조선소와 기
청룽(成龍)의 최신 영화 '절지도망(絕地逃亡)'이 오는 7월 21일에 개봉된다. 일전에 이 영화는 베이징에서 개봉 행사를 가졌는데 영화 속의 Leslie역을 맡은 스스(施詩)가 눈길을 끌었다. 근일 스스가 파리에서 찍은 길거리 패션 사진들이 공개됐다.
▲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세계 최고 판타스틱영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오늘 21일 오후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올리고, 스무 살 영화제로서 성공적인 성년의 시작을 열었다. ‘영화로 기억되는 영화제’ BIFAN의 개막식은 배우 박성웅과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 정지영 조직위원장, 최용배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감독, 영화배우, 관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개막식을 열며 “20돌을 맞이한 BIFAN을 (맑은 날씨로)하늘이 도와준 것 뿐 아니라, 부천시민과 부천시의회, 부천시장께서 영화제를 영화인들에게 온전히 돌려주어 감사드린다”며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은 이에 "성년을 맞이한 BIFAN에 앞으로도 지원은 계속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그런 원리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명예조직위원장으로서 자랑스러운 부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