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금희 아나운서<사진출처=kbs> 18년 만에 '아침마당' 안방주인이 바뀐다. KBS 측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아침마당' 하차 소식을 전하며 7월 1일부터 엄지인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게 된다고 전했다. KBS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방송환경에 발맞춰 내부 아나운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이다"고 교체 이유임을 29일 밝혔다. 한편, 이금희는 1998년 6월부터 18년간 '아침마당'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따뜻한 말투와 진행으로 인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중국판 'FHM' 잡지('男人裝') 12주년 행사 및 'Keep Curious호기심 파티'가 베이징에서 개최된 당일, 스톈치(石天琦)가 빨간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원시원하고 열정적 매력을 발산했다.<사진 · 기사 제공 = 신화망>
배우 최지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권음미 극본, 권석장 연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스포츠조선을 통해 "최지우가 최근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어제(27일) 최지우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팀이 미팅을 가졌고 최지우 역시 현재는 검토 중인 상태다. 출연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잘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자가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지우는 극 중 로펌 대표 차금주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로열패밀리' '갑동이'의 권음미 작가가 극본을, '골든타임' '미스코리아'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몬
▲ 어미 새매와 새끼들 <사진제공: 서정화(야생조류교육센터> 서울의 한복판 남산공원에서 천연기념물 323호, 멸종위기종 야생동물2급 새매(Eurasian sparrowhawk)의 번식이 확인됐다. 서울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이용태)는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서정화 대표)와 함께 2016년 1월부터 남산공원에서 야생조류모니터링을 해왔으며, 지난 5월 남산둘레길 인근 숲에서 멸종위기종 새매의 번식을 발견하고 관찰해왔다. 새매는 매목 수리과의 맹금류로 그동안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번식한 기록이 전혀 없었다. 각종개발에 따른 산림파괴로 서식지가 줄어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이 국제적색목록 취약종(VU)으로 평가하는 종이다. 새매는 숲생태계 최상위포식자로 성체 1개체가 하루 5~7개체의 작은 새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산공원에서 새매가 번식한다는 것은 박새, 직박구리 등의 소형조류 개체수가 많아 먹잇감이 공급될 수 있는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구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남산이 서울 녹지축의 중심으로서 다양한 식생에 따른 생물종이 안정적인 생태계를 이루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서정화
근일, 린윤(林允)이 여름 시즌 화보를 세트로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부동한 여름패션을 선보이면서 귀여움과 청춘의 활력을 한껏 발산했다. <사진 · 기사 = 신화망>
▲ <사진제공=국립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여서도에서 범고래 6마리 최초로 영상 촬영 범고래는 늑대처럼 무리지어 바다거북, 물범, 다른 고래 등을 사냥하여 ‘바다의 늑대’라고 불리는 해양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여서도 일대에서 해양생태계 조사를 실시하던 중, 범고래 6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범고래 영상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해양생태계 조사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길이 5m로 추정되는 범고래 6마리가 시속 약 30㎞로 북서(완도 내륙)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에서 태안해안까지 국립공원 내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립공원 해양연구선을 이용하여 매년 계절별로 해양환경, 해양생물 등 11개 분야를 조사․연구하고 있다. 범고래(Orcinus orca)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정보부족종으로 등재된 국제적인 보호종이다. 참돌고래과에 속하는 고래 중 가장 큰 종으로 캐나다, 알래스카, 노르웨이 등 극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간혹 열대지방에서도 발견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간 소모적인 유치 경쟁으로 번지고 있는 국립한국문학관 추진을 잠정 ‘무기한 중단’하고, 문학계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더욱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문체부는 24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추진에 대해 “지자체 간 배수진을 친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불필요한 갈등과 혼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후보지가 선정되더라도 반발과 불복 등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된다.”라고 지적하며 “현 상황에서 건립 후보지 선정 등을 서두르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판단하에, 당초 계획을 변경, 조정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 후보지 공모 등 추진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중단하고, 범국민적 합의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대안을 차분히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립한국문학관에 보여준 전국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대중화, 지역 문화자원 연계, 문학정책 전담기구
▲ <사진 출처=중국 신화망> 한국 원조배우 장동건이 중국 드라마에 진출했다. 드라마 "사랑했던 널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가 선전에서 뜨겁게 촬영 중이며, 일부 스틸컷이 공게되었다. 타이완 트렌디 드라마 감독선이가 연출메가폰을 잡고 장동건, 탕이신, 장차오, 궈세푸 등이 주역을 맡았다.
▲ <자료사진> 배우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 불륜설에 대해 진위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어제 오전, 한 월간지가 홍 감독의 아내와 김민희 씨의 어머니가 SNS를 통해 주고받은 것이라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딸을 설득해 달라는 아내의 요청에, 김민희 씨 어머니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딸 때문에 힘들다는 말로 대꾸했다는 내용이다. 이 보도가 나가자, 홍 감독의 아내는 김민희 씨의 모친과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해당 매체에 이야기한 적은 있지만 SNS 화면을 제공한 적은 없다면서, 월간지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불륜설 논란이 커져가는 가운데, 당사자 두 사람은 모두 해외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자료사진> 탤런트 김성민(43)씨가 부부싸움 후 욕실에서 자살을 기도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께 경찰 112에 김씨의 아들(18)로부터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김씨의 서초동 자택으로 출동했고, 부인 A(47·여)씨는 "사소한 다툼"이라면서 사건 처리를 원하지 않으니 돌아가줄 것을 경찰에 요구했다. A씨는 아들을 데리고 집 밖으로 나온 뒤 경찰관에게 인근에 있는 친지의 집에서 자겠다고 말을 하고 떠났다. A씨는 10분쯤 뒤 다시 경찰에 전화를 걸어 "남편이 평상시에 술을 마시면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면서 "아까 다툴 때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는데 혹시 남편이 딴 마음을 먹었을까 걱정된다"며 집에 들어가 확인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55분께 다시 김씨 자택으로 들어갔고, 욕실에서 넥타이로 목을 맨 김씨를 발견했다. 김씨는 곧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은 없으며 맥박만 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