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에어서울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한국닌텐도주식회사 협의를 통해 최근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은 기내 ‘Nintendo Switch’ 대여 서비스를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으로도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 탑승객들은 필리핀 보홀과 베트남 다낭, 나트랑 노선 이용시 Nintendo Switch를 대여해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등 인기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제휴를 연장하며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가 추가 되었으며, 이외에도 피크민 4의 체험판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예스24와의 제휴를 통해 E-BOOK 리더기도 대여해 주고 있으며 LCC로서는 이례적으로 기내 모니터가 탑재되어 있는 비행기도 보유하고 있다. 기내 VOD는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영화 및 여행지 소개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5시간 이상 비행을 해야 하는 동남아 노선의 특성상 에어서울의 다양한 기내 컨텐츠는 넓은 좌석 간격과 함께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떠나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드리도록 최선을
시사1 장현순 기자 | 이디야커피는 봄 시즌을 맞아 화사한 색감과 풍부한 맛을 담은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봄 시즌 음료 3종(▲슈크림 카라멜 라떼 ▲감귤 히비스커스 티 ▲딸기 말차 라떼)은 봄을 연상시키는 색감과 원재료를 활용해 봄이 주는 따뜻함과 생동감을 표현했으며, 감각적인 비주얼과 달콤한 맛으로 다가오는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슈크림 카라멜 라떼’는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를 담은 ‘플로팅 슈크림’의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카라멜과 바닐라 향 시럽의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했다. ‘감귤 히비스커스 티’는 감귤과 레몬을 활용한 노란색과 히비스커스의 붉은색 조화가 특징이다. 시트러스 과일의 상큼함과 허브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 티로,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말차 라떼’는 봄이 주는 초록색을 표현하는 말차 라떼에 딸기 과육으로 포인트를 주어 색감과 맛의 조화를 살렸다. 말차의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과 딸기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제공하며, 아이스 전용으로 출시되어 따뜻한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시사1 장현순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삼성생명 키아나 스미스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MIP(기량발전상)를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기량발전상(MIP, Most Improved Player)은 올 시즌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거둔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키아나 스미스 선수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13점 3점슛 1.8개(성공률 37.5%) 3.2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성생명은 22-23 시즌 포카리스웨트 MIP를 수상한 강유림, 23-24 시즌 이해란 선수에 이어 3시즌 연속 기량발전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상자로 나선 이은정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올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스미스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알고 있는데, 빠른 회복을 통해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여자프로농구와 2008~2009 시즌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26~2027시즌까지(2013~2014,
시사1 장현순 기자 | 티머니는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지향 ▲변화 선도 ▲인간 존중 ▲공익 중시 ▲정도 경영 등 티머니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티머니 홈페이지는 티머니의 역사와 혁신성, 미래 비전 등을 담았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영 철학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티머니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강조하여 티머니 혁신의 역사와 비즈니스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또한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사용자 환경(UI) 개선으로 가독성을 높여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생동감 있는 영상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와 모션 그래픽 및 인터렉티브 요소를 도입해 등 콘텐츠 흥미도를 대폭 향상했다. 티머니 마케팅 부문 서해영 상무는 “이번 공식 홈페이지 개편으로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으로 티머니 정체성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티머니는 차별화된 고객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
시사1 장현순 기자 | 하림은 국립공원공단과 지난 24일 새만금환경 생태단지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ESG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전북지방환경청 송호석 청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하림-국립공원공단-전북지방환경청이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포함하여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생명의 보고인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과 기업의 환경경영 방침에 공감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생태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참여 ▲환경보호 캠페인 홍보용 에디션 제품 출시 ▲치유프로그램 등 국립공원 생태관광프로그램 상호교류 ▲국립공원 지역사회 마을에 대한 취약계층 후원 물품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림은 새만금환경생태단지와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대
시사1 장현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에어인천에 화물기사업을 매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에어인천과의 화물기사업 분할합병 계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찬성률은 99.93%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16일 에어인천과 화물기사업 분할합병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매각 대금은 4700억원이다. 이번 안건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에 대한 유럽 집행위원회와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 조건으로, 신주인수거래가 종결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유럽 집행위원회는 작년 2월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대한항공의 유럽 여객 노선(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의 양도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매각을 요구했다. 이에 유럽 여객 노선은 티웨이항공에 양도되고, 화물기사업은 에어인천으로 매각이 결정됐다. 이번 임시주총 가결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 분할합병의 형식적 절차는 마무리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10일까지 화물기사업부의 에어인천 물적, 인적 이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관 대상은 보잉747 화물기 10대와 보잉 767 화물기 1대 총 11대의 화물기와 약 800명의 직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3년 말부터 직원
시사1 장현순 기자 | KG모빌리티가 지난 2024년에 △판매 10만9424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25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4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물량 증가와 함께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페널티 환입과 환율 효과,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3년 및 2004년 이후 20년 만의 성과로, KGM은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으며, 올해는 그 흑자 규모를 네 자릿수 이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판매는 내수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2023년 대비 5.7% 감소했으나, 수출은 지난해 12월(8147대) KGM 역대 월 최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만2754대) 대비 18.2% 증가했다. KGM은 “수출 물량 확대와 CO₂페널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19일 골프존카운티 진천에서 북한이탈주민 대상 ‘제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올해로 11회째 이어오는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137명의 교육생과 9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11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들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전문 캐디로서 익혀야 할 이론 및 실습교육과정을 실시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최종 7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골프존카운티 희망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골프존카운티는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화된 캐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주의 실무교육과 4주의 현장 교육을 포함한 총 13주의 커리큘럼에는 캐디에게 필수적인 골프코스, 골프용어, 골프규칙, 스코어카드 작성법, 카트 운행과 같이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지식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고객 응대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는 2030세대 구성원 협의체인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가 지난 21일 KT&G 서울본사에서 경영진에게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제언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이다. 지난해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선발된 8명의 구성원은 약 10개월간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섰다. 특히, 그룹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미니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구성원 융합에 힘써왔다. 이날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동기부여형 인사제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키워드로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진에게 제언했다. 세부적으로는 관리자형-전문가형으로 이원화해 글로벌 사업 최적화를 돕는 ‘Y자형 인사제도’ 제안, 보고문화 효율화, 트렌드 및 직무 관련 공개 강연 개최 등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또한,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이날 해단식을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이라는 비전 공감대 확산 및
시사1 장현순 기자 | 삼양그룹은 올해 외국인 대학생과 예체능 계열 고등학생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장학사업의 규모와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양영∙수당재단은 올해 장학생과 장학금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외국인 대학생과 예체능 계열 고등학생 대상 장학금을 신설해 지원대상은 전년 대비 50여명 증가했고, 장학금 규모도 50% 이상 늘려 총 213명의 장학생에게 16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87명과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39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최대 3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일반 고등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00만원, 예술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고등학생 17명에게는 분기당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된 베트남의 응웬티민안(NGUYEN THI MINH ANH,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학년) 씨는 “한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학비 외에도 월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