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하이엔드 브랜드 ‘안토(ANTO·安土)’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규 브랜드 안토는 ‘편안할 안(安)’과 ‘흙 토(土)’ 두 글자를 합친 것으로 ‘그 땅에서의 편안한 삶’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토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자연의 평온함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새 브랜드는 서울 북산산국립공원 자락에 자리 잡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파라스파라 서울’에 적용된다. 이곳은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공연 때 머문 숙소로도 유명하다. 앞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3일 삼정기업 등이 보유한 정상북한산리조트 지분 100% 인수를 완료했다. 지분 양도가 마무리되면서 정상북한산리조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자회사로 정식 편입 됐다. 북한산 자락에 자리잡은 안토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천혜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 된 프리미엄 리조트다. 총 객실 수는 334실로 구성 됐다. 인피니티풀과 편백나무(히노끼)탕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에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즐기는 히노끼탕은 특히 인기가 높다. 파라스파라 서울 인수와 함께 이뤄진 하이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계엄 당일 홍철호 전 정무수석과도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도대체 왜 그날 홍철호·한덕수·윤석열과 연달아 통화한 건가”라고 비판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간의 의혹대로 계엄 당시 여당 차원의 ‘역할’을 요구받았다면, 이는 명백한 국민의힘의 계엄 가담”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계엄 당일 거듭된 의총 장소 변경, 본회의 연기 요청 등 일련의 행태는 오히려 의심을 더욱 짙게 한다”며 “더구나 그날 대화 내역이 담긴 국민의힘 의원들의 대화방 기록까지 삭제되었다니, 의혹은 걷잡을 수 없다”고도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재차 “특검은 단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말고, 국민의힘 지도부의 계엄 가담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국민 앞에 진실을 세우는 게 정의”라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된 데 대해 “대한민국 헌정사에 초유의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참담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렴치한 계엄 세력과 ‘윤어게인’ 세력은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고 이같이 비판했다. 안철수 후보는 그러면서 “이제 정말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우리는 반드시 윤석열 부부와 절연하고 그 연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재차 “오직 혁신만이 살길”이라며 “혁신 당대표 안철수가 대한민국 보수, 국민의힘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및 비상계엄을 비롯해 검긴희 여사의 숱한 의혹으로 인해 국민의힘이 사면초가 상황을 직면했다. 김건희 여사는 구속됐고 중앙당사는 특검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13일 특검팀은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언론 공지에서 “건진법사 등 청탁의혹 관련해 현재 국민의힘 당사에 대해 전산자료 제출 협조 차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했다. 소위 ‘건진법사 게이트’로 불리는 청탁 의혹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통일교 측이 김건희 여사에 부정청탁을 넣었다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또 특검팀은 지난 7일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 통일교 핵심간부 윤씨가 2022년 대선 때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등에 전했음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김건희 여사 신병을 확보했고 명태균 씨의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및 통일교 청탁 의혹 등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연루됐는지 당 사무국 자려를 들여다볼 것으로도 전해진다. 전날 법원은 특검팀이 청구한 ‘김건희 여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써
시사1 윤여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김건희 씨의 구속은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김건희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됐다”며 “헌정 사상 최초이며 우리 역사의 가장 큰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수차례 증거 인멸 시도와 수사 방해, 줄줄이 드러난 범죄 정황에 따른 것”이라고도 했다. 정청래 대표는 재차 “국민은 윤석열, 김건희 부부의 국정 농단, 부정부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처벌을 원한다”며 “특검은 이번 구속을 발판 삼아서 은폐되어 온 진실을 끝까지 규명해 역사적 책무를 완수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청래 대표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고 하는데, 지연된 정의라도 한 발짝 한 발짝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특검,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을 벌인 정청래 대표와 박찬대 의원 등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여권 핵심인물인 세 사람의 만찬은 지난 2일 민주당 전당대회 후 첫 공식 회동이기도 하다. 이번 회동은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 전당대회 경쟁자인 정청래 대표와 박찬대 의원간 화합을 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뒷받침하듯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 여당 전 원내대표간 회동에 대해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며 “대통령은 정청래 대표에겐 축하를, 박찬대 전 원내대표에겐 위로를 전하며 우린 언제나 동지이자 한식구”라고 밝혔음을 전했다. 여당의 단일대오 전선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제1야당이자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은 여권 상황과 정반대다. 이날 진행된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는 계파 갈등이 고개를 들었다. 앞서 진행된 첫 대구·경북 연설회 때 소란을 일으킨 극우 성향 당원 전한길씨의 출입이 제한됐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문제를 둘러싼 후보간 공방 및 일부 당원들간 비방·야유가 계속된 것이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8·22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가 현 정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명스테이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최근 유품정리 전문 기업 무궁화유품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유품정리 서비스를 회원 전용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유품정리는 단순 정리, 청소, 폐기물 처리를 넘어 고인의 자취를 정리하고 유족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주는 전문 복합 서비스다. 대명아임레디는 믿을 수 있는 유품정리 업체를 선별해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제공함으로서 상조 서비스 이용 후 프리미엄급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제휴로 대명아임레디 회원은 ▲유품정리 ▲유품 매입,매도 ▲특수청소,소독 ▲유품소각 ▲처분,분리이사 ▲생전 정리 등 종합적인 정리 서비스를 특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유품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고급 액자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작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유품정리 서비스를 이용 방법은 대명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세부 항목과 더불어 집의 크기, 유품의 수량 등에 따라 자세한 견적은 달라질 수 있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유품정리는 고인의 생애 마지막 흔적을 갈무리하는 전문적이고 신중한 작업인 만
시사1 장현순 기자 | BAT로스만스가 청년 시민활동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플로깅 히어로즈’ 프로그램 참가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청년들에게 기후위기 극복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AT로스만스가 지역사회의 깨끗한 내일을 위해 진행한 에코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플로깅 히어로즈’는 환경 보호와 SNS 활동에 관심 있는 2030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국내 최대 플로깅 단체 ‘지구닦는사람들 와이퍼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 오는 25일에 발표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약 2개월간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별 도심 플로깅, 자원순환 관련 체험 프로그램,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회차별로 SNS에 활동 보호 활동을 기록하고 전파하며, BAT로스만스는 우수 활동자에게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BAT로스만스 임직원 자원 봉사자와 청년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에코 플로깅 데이’다. 참가자들은 활동 성과를
시사1 장현순 기자 | 골프존은 투비전NX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규 스크린골프 대회 모드를 론칭하고 골퍼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대회 서비스는 ‘토너먼트 대회’와 ‘시즌 대회’ 두 가지로 골프존 스크린골프 대회의 확장성과 몰입도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너먼트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1:1 경기 방식으로 결승까지 승부를 거듭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형태다. 토너먼트 매장 대회는 최대 64강, 일반 대회는 16강까지 개설 가능하며 예선전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기간 동안의 코스 합산 최저타를 기준으로 자동 컷오프가 진행되며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자동 대진표가 구성된다. 본선 경기에서는 스트로크 성적 기준으로 대회 기간 동안 상대를 이겨야 다음 라운드 진출이 결정돼 대회 종료 시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구조다. '시즌 대회'는 2~4개 대회를 하나의 시즌으로 묶어 운영하는 통합형 랭킹 대회다. 각 대회당 최대 3개 코스 설정이 가능하며 최대 총 12개 코스, 4차전 대회의 성적을 모두 종합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시즌 대회는 여러 차전 대회를 동시에 진행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