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장현순 기자 | 파리바게뜨와 교촌치킨 등 프랜차이즈업계가 APEC 정상회담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파리바게뜨는 CSOM과 AMM에 한국의 전통 요소와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을 공급한다. 교촌치킨은 외교통산합동각료회의에 공식만찬주로 '은하수 별헤는 밤'을 공급한다. 파리바게뜨가 27일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파리바게뜨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들, 취재진들이 모인 글로벌 무대에서 K-베이커리의 맛과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CSOM(Concluding Senior Officials’Meeting, 최종고위관리회의), AMM(APEC Ministerial Meeting, 외교통상장관회의)에 한국의 전통 요소와 맛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한국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의 스토리를 담은 ‘파바 곶감 파운드’, 구움과자 티그레(Tigré) 위에 전통 간식 약과를 올린 ‘파바 약과 티그레’,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버터 쿠키 사이에 전통
시사1 장현순 기자 | 카페 업계의 디카페인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늦은 시간에 카페인 섭취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공략하면서 점차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10월 들어 저녁에 판매되는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이 15% 늘었고, 스타벅스도 지난 9월 원 모어 커피 쿠폰으로 판매된 커피 가운데 60%가 디카페인이나 1/2 디카페인 커피 제품군이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오후 5시 이후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3개월 전인 7월 같은 기간(7월 1~15일)보다 약 15% 증가했다. 특히 이번 증가는 일반적으로 음료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보다도 높은 수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변화가 가을철 빠르게 어두워지는 저녁 시간대, 카페인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는 소비자 심리와 맞물려 있다고 분석했다.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뿐 아니라 늦은 시간에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디카페인 선택이 일상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2023년 1월부터 디카페인 원두를 전국 매장에 도입해, 에스프레소 기반 메뉴부터 콜드브루까지 전 커피 제품을 디카페인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디야커피 디카페인 원두
시사1 장현순 기자 | OTA 업계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여행객 모집에 나서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연말 해외여행 혜택을 모두 모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가을을 맞아 강원도 여행 프로모션에 나섰다.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가 운영하는 NOL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여행객을 위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맞춤형 도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NOL이 이달 31일까지 해외여행 전용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마다 항공 5%, 해외 숙소 15%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홍콩, 중국 등 주요 국가 여행 시 적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 항공권 예매 시 해외 숙소 15% 할인, 항공권 또는 해외 숙소 예약 고객에게는 투어ㆍ티켓 최대 7%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NOL 신규 가입 고객이라면 오는 11월 12일(수)까지 최대 9만 원 상당의 해외 항공ㆍ국내외 숙소 할인 쿠폰팩을 만나볼 수 있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여행 수요에 대응해 이달의 도시로 도쿄ㆍ오사카ㆍ후쿠오카를 선정하고 맞춤형 혜택을 마련한다. 해당 도시 항공권은 2만 원 즉시 할인된 금액에 예약할 수 있으며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과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BBQ는 가맹점과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매달 진행하고 있고, bhc는 지난 4월에 이어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1~9월 동안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치킨 총 9000마리를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지난 9월, BBQ 용인이동점, 시흥정왕로데오점, 대전용산호반점, 익산문화점 등 패밀리들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각자의 지역에서 인근 요양원 및 육아원, 아동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고, 참여를 원하는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한 해 BBQ가 패밀리와 함께 전달한 치킨은 약 9000마리를 넘어섰다.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창립 철학에 맞춰 2017년부터 시작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단순 기부를 넘어 본사와 가맹점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BBQ 관계자는 “나눔은 멀리 있는
시사1 장현순 기자 | 더본코리아가 가맹점주의 부담을 낮춘 상생 모델을 내놓고 프로모션 비용을 전액 본사에서 지원하는 등 가맹업주를 대상으로 한 상생 정책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더본코리아가 수도권 핵심 입지인 신논현역 부근에 ‘핵심상권 창업지원’ 1호 매장 빽다방 신논현역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핵심상권 창업지원’은 높은 권리금 등 초기 자본금 부담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핵심 상권 입지에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오픈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초기 오픈 비용을 지원하고, 해당 매장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본사 주도형 상생 모델이다. 이 상생 모델은 최근 더본코리아는 상생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 인테리어·간판·설비 등 매장 개설에 필요한 100% 비용을 본사가 직접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핵심 상권 내 점포 오픈에 필요한 비교적 높은 비용의 권리금·보증금에 대한 일부 비용도 본사에서 지원한다. 가맹점주는 초기 투자와 운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어,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핵심상권 창업지원’ 1호 매장 빽다방 신논현역점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위치해 브
시사1 장현순 기자 |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한국백별형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헌혈증, 여행용 키트 등을 기부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승무원 봉사동아리가 경기도 고양시의 유기동물 보호소 '브링미홈'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소아암 및 수혈치료가 필요한 환아 지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헌혈증과 여행용 키트를 기부했다. 제주항공은 15일 제주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를 방문해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 250여 장과 담요, 목베개 등 여행용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 제주항공은 2019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헌혈증을 기부하는 임직원에게 참여 횟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치료를 위해 내륙으로 이동이 쉽지 않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하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회에 기증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헌혈 캠
시사1 장현순 기자 |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캐릭터’는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키링과 같은 굿즈부터 콘텐츠까지 ‘팬덤적 소비’에도 열정적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유명 캐릭터 콜라보를 넘어, 자체 캐릭터 개발까지 뛰어들며 적극적인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아 자체 캐릭터 IP를 개발하고 관련 메뉴와 MD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지난달 브랜드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돌입했다. 할리스의 진한 커피 향에 이끌려 깊은 숲 속에서 내려왔다는 브랜드 스토리와 함께 커피콩 모양의 귀, 하트 머즐 입으로 한층 귀엽게 재탄생한 할리베어는 음료부터 MD까지 활용되며 브랜드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할리스는 ‘Bear Loves FALL’을 컨셉으로 ‘헤이즐넛 초코크림 라떼’, ‘초코 생크림 가득 카스텔라’, ‘초코 티라미수 롤’ 등 가을 시즌 메뉴 3종을 선보였다. 할리베어를 활용해 귀여움은 물론, 달콤함까지 더한 가을의 맛으로 호평
시사1 장현순 기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에드워리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맥도날드 는 가을 시즌 해피스낵을 공개했다.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완성된 두 번째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출시했다. 메뉴 라인업은 ‘에드워드 리 K 싸이버거’와 ‘에드워드 리 K 비프버거’,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의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에드워드 리 K 버거’ 2종(단품 각각 7500원)은 한국적인 맛과 양식을 혁신적인 방식으로 연결하는 에드워드 리만의 탁월한 ‘K’(Korean Kick)가 핵심인 메뉴다. 육즙 가득한 치킨 또는 비프 패티에 매콤한 고춧가루로 버무린 신선하고 아삭한 코울슬로를 더해 입맛과 식감을 살리면서, 고추장을 가미한 특제 BBQ 소스로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익숙한 매콤함이 편안함을 주면서도 이국적인 재료와 어우러져 상상치 못한 색다른 맛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Regular 1만4900원, MAX 2만2900원)은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디종 머스터드를 조합한 소스에 아삭한 양파를 더해 상큼함을 살린 프리미엄 순살 치킨이다. ‘겉바속촉’의 육즙 가득한 1
시사1 장현순 기자 | 대상과 남양유업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최대규모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여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아누가 2025’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118개국에서 온 8,00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약 16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한국이 박람회 주최 이래 최초로 공식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선정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대상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푸드 주빈국관' 내 부스에서 5일간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 30여 개국의 바이어와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주빈국관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메인 부스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그 중에서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시사1 장현순 기자 | 식품업계의 말차 신제품 출시가 계속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말차 디저트 시리즈 2차 출시에 나섰고, SPC 베스킨라빈스는 말차다미아를 출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말차 디저트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시리즈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빈츠 프리미어 말차’가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이번 신제품은 ▲빈츠 프리미어 말차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 등 3종이다. 지난 5월 출시 한 달 만에 약 200만 개에 달하는 물량이 전량 완판되는 등 화제를 모았던 한정판 말차 디저트의 후속 시리즈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100% 제주산 녹차잎의 깊고 진한 말차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지난 출시 당시 주요 판매 채널 일부에서 롯데웰푸드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이번 시리즈부터는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기존 몽쉘 대비 크림 양을 약 25% 높인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의 첫번째 제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