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부천 원미산 진달래 꽃이 만개해 분홍빛으로 아름다움과 꽃의 향기가 퍼지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삼성전자는 원격 제어와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안심을 더한 2024년형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스포크 인덕션은 많은 요리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최대 3400W(와트)의 강력한 화력은 물론, 주방 공간에 화사한 분위기를 더하는 화이트 글라스 디자인으로 국내 인덕션 시장에서 새 트렌드를 이끈 제품이다. 비스포크 인덕션 신제품은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컨트롤 기능을 삼성전자 인덕션 중 최초로 탑재했다. 국내에서 원격 제어 기능이 탑재된 인덕션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덕션이 유일하다. 국내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인덕션의 원격 제어와 관련된 기능 탑재가 법으로 금지돼 있으나, 삼성전자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 기술에 대해 현행 규제를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해주는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해 실증 특례 허가를 받아 이 기능을 적용했다. 실증 특례 적용에 따라 이번 신제품은 △GPS 기술로 사용자의 외출이 감지되면 인덕션 화구가 동작 중임을 알려주고 전원을 끌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알림’ △집안에서 실수로 화구가 작동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사1 = 장현순 기자)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씨엑스가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청년 맞춤형 금융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종로구 청년재단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토스씨엑스 강희진 대표와 청년재단 박주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청년 맞춤형 금융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 멘토링 사업 개발 및 운영 등에 나선다. 토스씨엑스는 금융 상담 노하우를 살린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 청년, 경계선 지능 청년 등 청년재단에서 지원 중인 청년들이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재단은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청년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익 사업을 전개해 온 만큼 맞춤형 금융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토스씨엑스 강희진 대표는 “청년 세대가 미래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안을 마련하는 것에 청년재단과 뜻을 모았다”며 “토스씨엑스가 전방위에서 금융 고객을 상담하며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오는 30일부터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신규 브랜드 캠페인 ‘시작에 힘을 더하다’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화손해보험의 모델 김지원 씨가 다짐했던 작은 소망과 꿈을 메모지에 적은 후 하나하나 실행하다,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몽골 은하수 여행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담았다. 작은 도전이 적힌 메모들이 밤하늘의 별로 변하는 순간을 신비로운 비주얼로 표현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전속 모델로 선정한 배우 김지원은 TV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아스달 연대기’, ‘태양의 후예’ 이후, 최근 방영하고 있는 ‘눈물의 여왕’에 이르기까지 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드라마 속 김지원 씨가 다양한 여성상을 소화하며 다재다능 한 면모와 도전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온 점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여 모델로 선정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캠페인은 삶의 풍요로움이 결과물이 아닌 ‘시작하는 힘’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통해 한화손해보험이 단순한 보험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웰니스 파트너 (Wellness Partner)’로서 기업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사고 예방과 제도의 조기정착이라는 목표로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도입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2023년 9월 책무구조도 컨설팅에 착수하고 2024년 1월 준법경영부를 신설했다. 4월 중으로 회계 및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책무구조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과 파일럿 운영을 시작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내부통제 체계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뿐 아니라 전사 부서장 내부통제 업무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임원의 내부통제 이행 조치활동(Reasonable Steps)을 더욱 명확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시행된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신한 바른 목소리 공모전’을 통해 인식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남궁태형 준법감시인은 "최근 사모펀드 및 ELS 사태 등으로 모든 금융회사가 내부통제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고 있다”라며,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선도적인 책무구조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bhc치킨이 전국 가맹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는 등 가맹점주들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bhc치킨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R&D 센터에서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40여 명과 송호섭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 1분기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해,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3, 6, 9, 12월 분기 1회로 정례화하고 지역 소단위 간담회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제 역시, 기존 가맹본부에서 제안하는 안건에 대해서 논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협의회장단에서 가맹점주들로부터 회의 안건을 사전 접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개선 사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도록 했다.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구체화하고 확대하겠다는 가맹본부의 의지가 반영된 듯 이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가맹점 매출 증대 방안부터 영업시간 운영,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일례로, bhc치킨 가맹본부는 결제수단으로 많이 활용되는 모바일 쿠폰 관련, 본부 비용 부담으로 모바일 쿠폰 할인 행사를
(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지주는 28일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1000억 원과 영업이익 4937억 원을 기록한 제57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1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투자자들의 배당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 신동빈 회장과 고정욱 재무혁신실장은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신규 사내이사로 노준형 ESG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 권평오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이경춘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대표변호사, 김해경 전 KB신용정보 대표이사, 박남규 서울대학교 경영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 중 김해경 사외이사와 박남규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사회 의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 이익 확대를 위한 경영 활동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이동우 부회장은 “롯데그룹
(시사1 = 장현순 기자) 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항공산업과 항공안전 강화 및 기관 동반성장을 골자로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장 및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연구사업·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학술 및 교육활동 등을 위한 인적자원·행사 교류 △연구자료, 보고서 등 정보 교류 △신규 연구개발 사업 발굴 △연구 장비 및 시험 시설 등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드론에서부터 경량항공기·항공기·항행안전시설·항공보안장비까지, 더 나아가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지원
(시사1 = 장현순 기자) SK네트웍스는 27일 서울시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중간배당 관련 정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심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유 사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집행해 ‘AI 컴퍼니’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을 주주들에게 밝혔다. 전년 실적과 관련 SK네트웍스는 렌탈 자회사의 견조한 성과와 워커힐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연결 기준 매출 9조1339억원, 영업이익 2373억원을 거뒀다. 워커힐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호텔 및 공항서비스 활성화 성과를 거뒀으며, NFT 멤버십과 미디어 연계 상품 등 기술 접목 서비스를 선보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판매 채널 확대로 수익력을 높였으며, SK매직의 경우 미래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또한 국내 데이터 솔루션 선도 기업인 ‘엔코아’를 인수하고, AI 중심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 한 해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SK네트웍스는 본·자회사의 사업과 투자 등으로 거둔 수익을 주주들에게 적극적으로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도입키로 하고, 이사회 결의를 통
(시사1 = 장현순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소재의 화성동탄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5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화성동탄점은 홈플러스의 2024년 첫 리뉴얼 점포다. 대형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내에 위치해 동탄신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경기 남부권 핵심 점포 중 하나다. 아파트가 많은 주거지 중심에 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데다, 2024년까지 6000여 세대 신규 입주가 예정돼 있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점포로 꼽힌다. 홈플러스는 이번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해 ‘세상 모든 맛’을 테마로 다양하고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동탄신도시 2040 고객들을 위한 트렌디 먹거리 쇼핑 1번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젊은 여성고객 비율이 높은 화성 동탄 지역의 특성과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육아 콘텐츠에 관심도가 높은 신도시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연관 진열을 고도화하고 특화존도 새단장했다. 식품 매장은 ‘다이닝 스트리트’, ‘라면 박물관’, ‘몽블랑제’ 베이커리를 비롯해 즉석식품 코너 ‘홈플 델리’ 등 간편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인다. 유아식을 준비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