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촌놈닷컴 다음 블로그> 서울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다.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생길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강풍특보 발효 중이며 내일까지 전국에 바람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피해 발생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풍경보가 내려진 곳은 흑산도.홍도, 서해5도 이며 강풍주의보는 세종특별자치시, 울릉도.독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이다. 풍랑경보 는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북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이다. 풍랑주의보는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 서해중부앞바다, 서해남부앞바다,
심상정 대표, 옥시측 사과내용의 핵심이 없다롯데마트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인해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생활용품 기업 옥시의 제품을 이번주부터 매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이번주부터 옥시레킷벤키저에서 내놓는 전 카테고리의 상품에 대해 발주를 중단하기로 했다. 매장에서도 고객들의 집중도가 좋고, 매출이 잘 나오는 엔드매대(각 매대 끝 코너에 위치한 매대)에 있는 옥시 상품은 다 빼기로 했다. 할인이나 추가 증정 등 옥시에서 기획하는 행사도 전면 중단키로 하고, 행사에 대한 안내문도 제거하고 있다. 안내문이나 앤드매대 제품 철수 등이 완전히 끝나는 시점은 다음주께가 될 전망이다. 본 매대에 있는 제품은 단계적으로 축소하기 시작해, 최소 운영하기로 했다는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옥시 제품을 대체할만한 다른 생활용품이 있는 경우 옥시 상품은 빼겠지만, 일부 대체품이 없는 경우는 불가피하게 남게 된다. 롯데마트 측은 “대체품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최대한 비슷한 상품으로 대체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옥시 제품은 ‘구색갖추기’ 정도밖에 안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마트, 완전철수는 고려중이다.<사진=시사1 오나경 기자> 롯데마트가 옥시
국내의 실험용 생쥐 개발로 수입에 의존했던 실험동물자원을 보유하고 그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 시 안전성 평가 등에 사용되는 실험 생쥐2종(ICR, C57BL/6)을 국산 종자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자 개발은 실험동물 자원을 국산화하여 의료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실험동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실험동물자원 수입국에서 생산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 실험동물자원 : 의약품 개발 등 연구에 사용되는 실험동물을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모체자원 ICR 생쥐는 의료제품 개발 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약리·독성 평가에 사용되는 종으로 국내 사용되는 실험동물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C57BL/6 생쥐는 유전자 조작이 쉬어 질환모델동물을 만드는데 많이 사용된다. 그 동안 국내에서 사용되는 실험동물은 모두 외국에서 종자를 수입하여 생산한 것으로 판매액의 10-30%를 로얄티로 지불해 왔다. ※ 질환모델동물 : 인위적으로 인간의 질환을 발생시킨 동물로서 질병 연구나 의약품 개발에 활용 안전평가원은 이번 종자개발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육하고
어항에 물고기 기르듯이 30만평에 달하는 일산 호수공원에도 인공호수를 청소하는 사람이 있다. 물의 순환을 위해서 배수구에 쌓인 쓰레기나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 중 이다.
분할청구 기간 3년 이내→5년 이내로 연장 이혼한 배우자와 재결합할 땐 분할연금 수급권 포기신청 가능 부부가 이혼하면 국민연금의 분할을 청구해 나눠 가질 수 있다. 집에서 애를 보고 가사노동을 하느라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혼인 기간 정신적, 물질적으로 이바지한 점을 인정해 일정 수준의 노후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하지만 이혼한 배우자의 국민연금을 나눠 가지자고 요구할 수 있는 기간에는 제한이 있다. 지금까지는 국민연금 수급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했지만 앞으로 '5년 이내'로 늘어나 이혼한 배우자의 분할연금 수급권리가 한층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이르면 6개월 뒤인 11월 말부터 시행된다. 그러나 이혼한 배우자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법정 존속기간인 5년의 제척기간(除斥期間)이 지나면 분할연금을 청구할 수 없다. 또 분할연금 수급권자가 이혼했던 원래 배우자와 재결합할 때는 분할연금 수급권을 포기하겠다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미국 민주, 공화 양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의 양자 가상대결에서 트럼프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2일(현지시간) 공개한 최신 전화 여론조사(4월27∼28일·1천 명)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는 41%의 지지율을 기록해 39%에 그친 클린턴 전 장관을 2%포인트 앞섰다. 지난 2월 유에스에이투데이 여론조사(트럼프 45%, 힐러리 43%)와 1월 폭스뉴스 여론조사(트럼프 47%, 힐러리 44%) 등 그동안 트럼프가 앞서는 결과가 있긴 했지만 두 사람의 '본선 맞대결' 구도가 가시화된 이후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클린턴 전 장관을 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정치전문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가 4월에 실시된 7개 여론조사를 집계한 결과를 보면 클린턴 전 장관이 평균 47.1%의 지지율을 보여 40.4%에 그친 트럼프를 평균 6.7%포인트 리드했다. 하지만 최근 트럼프의 후보지명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대 11%포인트에 달했던 두 주자의 지지율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자료=연합뉴스> 지난달 30일 발표된 라스무센의 직전 여론조사(4월25∼2
6개 이상 지역에서 어르신, 주부 등 6,000명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식품·의약품 등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식의약안전교실’은 어르신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식의약 정보를 제공하여 불필요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잘못된 식의약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경기, 충남, 경남, 경북, 전남, 전북 등 6개 이상 지역 소재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130여회에 걸쳐 6,000명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참고로 ‘15년에는 서울, 경기, 대전에서 어르신, 임산부, 주부 3,133명이 참여하였으며 높은 교육 만족도(92점/100점)를 보였다. 교육 내용은 ‘15년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어르신, 주부, 임산부 등 계층별 맞춤형으로 동영상, 인포그래픽 등을 제작하여 핵심 메시지가 쉽게 전달되도록 하였다. 어르신 대상 주요 내용은 ▲건강밥상 차리기 ▲떴다방 피해 및 대처요령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구매요령 등이다. 주부 대상으로는 ▲식품표시, 식품첨가물
박 대통령ㆍ새누리 동반하락, 십상시 파문 이후 최저치▲대통령 호감도 “노무현(39.2%) vs 박정희(26.9%)”, 노무현 12.3%p차 독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두번째로 전·현직 대통령과 정당지지도에 대한 조사를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 했다. 정례조사전ㆍ현직 대통령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39.2%의 지지를 얻어 26.9%에 그친 박정희 전 대통령을 12.3%p 앞서며 계속 선두를 달렸다. 뒤를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 15.0%, 박근혜 대통령 8.0%, 이명박 전 대통령 2.5%, 김영삼 전 대통령 2.3%순으로 나타났다(무응답 : 6.0%). 총선 직후인 지난 4월 20~21일 조사 대비 노무현 전 대통령은 ‘39.1% → 39.2%’로 0.1%p, 김대중 전 대통령은 ‘13.8% → 15.0%’로 1.2%p, 박근혜 대통령은 ‘6.5% → 8.0%’로 1.5%p 소폭 상승한 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은 ‘29.4% → 26.9%’로 2.5%p, 김영삼 전 대통령도 ‘3.9% → 2.3%’로 1.6%p 각각 하락했다. 오는 23일 서거 7주기를 맞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남성(37.4%), 여성(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2일간> 정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5.5%로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가 22.7%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내로 바짝 따라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ㆍ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정당후보 지지도는 ▲더민주(37.4%) ▲새누리당(26.6%) ▲국민의당(25.3%)순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를 벗어난 10.8~12.1%p차로 여유있게 앞섰다. 여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유승민 의원 복당문제와 관련하여 새누리당 지지층의 51.8%가 ‘복당시켜야 한다’고 답했고, 39.9%는 복당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야권층은 야권의 중점과제로 ▲MB 사자방 진상규명(31.9%) ▲세월호 진상규명(17.3%) ▲제18대 대선 국정원 등 부정선거 진상규명(14.6%) 등의 순으로 꼽았다. ▲차기대통령 적합도 “문재인 25.5%(▼0.2) vs 안철수 22.7%(▲3.0)”, 2.8%p차 모두 여덟 명의 여ㆍ야 후보군을 상정한 차
▲ <사진=ytn실시간 뉴스 캡처> 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저녁(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Supreme Leader)와 면담하고 큰 틀에서의 협력관계 증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신정(神政) 일치 국가인 이란에서 절대권력을 보유한 가장 높은 지위의 성직자이자 통치권자로, 이란 방문에 앞서 면담의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테헤란의 최고지도자 집무실에서 30분간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면담을 갖고 이런 대화를 나눴다고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현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이날 면담에서 국제 문제와 관련해 "테러와 지역의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미래에는 이를 더욱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도 한·이란 양국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다만,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의 면담에서는 박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대통령 간 정상회담과 달리, 북핵 문제 등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하지만,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1989년 5월 이란 대통령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