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다.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생길 것으로 보여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강풍특보 발효 중이며 내일까지 전국에 바람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피해 발생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풍경보가 내려진 곳은 흑산도.홍도, 서해5도 이며 강풍주의보는 세종특별자치시, 울릉도.독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이다.
풍랑경보 는 제주도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서부앞바다, 제주도북부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이다.
풍랑주의보는 제주도앞바다(제주도남부앞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 남해서부앞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 서해중부앞바다, 서해남부앞바다, 동해중부앞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 이다.
바람은 내일 아침부터 잦아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어린이날 황금 연휴 날씨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어린이날에는 낮 동안은 날씨가 좋지만, 밤에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으며 연휴 이틀째인 임시공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개겠다.
현재 소형 태풍급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고 있다.
기상청은 바람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에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