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의 대표적 문화축제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은 서울 지하철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축제로 예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전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오는 20일부터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등용문이 될 ‘제9회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이면 국적에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전문 예술가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이다. 공모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3개 부문이다. 주제는 자유이며, 지하철을 주제로 한 작품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작품은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고,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7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 출품 신청서와 작품 사진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 파일을 통해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에 한하여 2차 심사를 위해 지정한 장소로 실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예선 통과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문용조 회장은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석사과정 졸업과 육군3사관학교 행정학 육군대학을 졸업했다. 문 회장은 대한민국 보국훈장 삼일장과 국방부장관, 합참의장,육군참모총장, 서울시장 등 각종표창 180여회를 수상했으며 2015년한국을빛낸위대한인물대상, 2015년자랑스런문화인물대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핀코월드,코나핀코월드,코아핀코월드 회장으로 재계에 임하고 있다. ▲ 학력 ·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수료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석사과정졸업 · 육군3사관학교 행정학, 육군대학졸업 ▲ 자격사항 · 행정사, 창업지도사, 한식조리사, 인성지도사, 심리상담사, FTA관리사, 한자지도사, 국한문 논술지도사 · 한국지식경제진흥원 명강사 및 전문교수, 한국핑프로그램 전문강사 및 명강사 · 생활체육지도자, 태권도/합기도/검도심판, 지도자, 사범 · 정보기능사, 문서관리사 ▲경력 · 육군장교33년근무(지휘관,참모정책담당관) 대구시/서울시방위협위회 당연직위원 · G20정상국민지원단 국회최고위과정 부원장 · 한중
법원이 박준영 당선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데 대해 검찰이 유감의 뜻을 밝히고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서면서 기각된 사유를 보완해 이른 시일 안에 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돈을 건넨 김모(64·구속 기소)씨의 진술, 전달 현장을 목격한 증인, 박 당선자와 김씨가 주고받았던 문자메시지와 메모 등을 볼 때 혐의 내용은 명백하다”면서 “선거사무실 관계자가 한꺼번에 출석에 불응하거나 소환 조사 시 휴대전화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을 시도한 상황에서 법원이 판단을 달리한 것에 대해 상당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김씨가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박 당선자에게 도움을 구한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 등 금품의 대가성을 입증할 증거도 확보한 만큼 증거인멸 부분에 대한 보완 조사 이후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대가성 여부를 떠나 3억 5000만원을 받은 사실만으로 충분히 구속 사유가 된다고 본다”며 “영장 재청구 여부를 떠나 이달 안에 기소 여부를 결정해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 김선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법리적 다툼 여지가 있
▲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중진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 구성에 대해 재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원내대표는 “당을 조속히 정상화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사진=새누리당 홈페이지> 새누리당 당 내분 사태의 분수령이 될 중진연석회의가 20일 시작됐으며 4선 이상 중진 18명(정진석 원내대표 제외) 중 11명이 참석했다.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과 좌장 최경환 의원은 불참했다. 김무성 전 대표도 불참했다. 또 유기준 김정훈 조경태 정우택 최경환 김재경 의원이 참석하지 않았다. 반면 이주영 정우택 원유철 신상진 홍문종 정병국 심재철 정갑윤 이군현 나경원 한선교 의원 등 중진 11명이 참석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제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유감스럽게 지난 17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가 무산되면서 4·13총선에서 우리당에 대지진과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고 지금도 여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 이 순간 오직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오직 이것만을 생각해 고견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면서 "당의 중심을 바로잡아주시고 당을 조속히 정상화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오준 유엔대사, 3년 연속 북한 인권문제 논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한 측근은 19일(현지시간) 반 총장의 국제로터리세계대회 참석과 안동 하회마을 방문이 정치적인 행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원수 유엔 사무차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가진 한국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다음 주 방한 기간에 있을 국제로터리세계대회 기조연설과 하회마을 방문이 갑작스레 등장한 일정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반 총장은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포럼(25∼27)과 경주에서 개최되는 유엔 DPI/NGO 콘퍼런스(5.30∼6.1) 등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예정이며, 애초 방한계획 발표 때 없었던 2개 일정이 추가되면서 정치적인 의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김 차장은 주요 행사 위주로 발표하는 과정에서 빠졌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로터리세계대회) 행사 참석 요청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사무총장의 복잡한 일정 등으로 (주최 측에) 늦게 확인해 줬다면서 국제로터리클럽은 유엔의 주요한 파트너라고도 덧붙였다. 하회마을 방문과 관련해서는 "반 총장은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에도 문화 유적지를 찾는다"며 "말리를 방문했을 때에도 무장단체에 의해 훼손된 곳을 방문했었다"고
초여름 더위가 좀 일찍 찾아왔다. 지금이 5월인데 일부 지역에 폭염 주의보까지 내렸다. 남부지방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있다. 기상청은 일부 경기도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밤 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일부 강원동해안과 충청북도(청주),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했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라고 모레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라고 전했다.
'강남역 노래방 묻지마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는 여성 혐오에 의한 범행이 아니라 정신질환에 의한 범행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9일 "피의자가 심각한 수준의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만큼 이번 범행의 동기가 여성 혐오 살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다양한 의견과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정신질환에 의한 범행이라는 게)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을 기초로 판단한 경찰의 공식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김모(34)씨는 지난 17일 오전 1시25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노래방 화장실에서 여성 A(23)씨를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여자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해 왔는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정신질환으로 4차례 입원한 사실도 확인했다. 김씨는 올해 1월초 퇴원 당시 주치의로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3월말 가출한 이후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여성을 노린 범행이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동시
▲ <자료= 미국 항공우주국 고다드우주연구소 홈페이지> 근래 지구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 `가장 더운 해'라는 기록경신은 더는 새롭지 않을 정도로 빈번한 뉴스가 됐지만, 이런 기록경신 자체보다 심상찮은 게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 4월은 137년 전 기상 관측 이래 4월 기온으론 가장 따뜻한 달을 기록, 지난해 5월 이래 단 한 달도 빠지지 않고 12번째 가장 더운 달 기록을 이어갔다. 이보다 더 특기할 것은 새로운 최고기록의 크기로, 올해 들어 4개월까지의 기온만으로도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확률이 99%라고 블룸버그 닷컴이 18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개빈 슈미트 고다드우주연구소(GISS) 소장의 전망을 전했다. 12개월 연속 최고기록을 이어간 것만 해도 전례가 없진 않지만, 연간 단위로 2014년부터 최고기록이 연속 3년간 이어지는 것은 처음이다. NOAA와 NASA의 기상관측치는 서로 약간 차이가 있어 NASA는 지난달 기온이 연속 7번째 최고기록을 이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두 기관과 일본기상청(JMA) 모두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남산타워 광장 앞 광장에서 다양한 전통 및 퓨전의 국악 공연을 펼쳐 남산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안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례적으로 남산 전통의식 재현과 더불어 진행하는 특별 행사로서, 봄·가을 계절에 맞춰 5.21(토)부터 6.26(일), 9.3(토)부터 10.30(일)까지이며, 시간은 14시30분부터 16시까지 국악공연, 사물놀이, 전통무예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악 특별공연은 ▲전통예술과 전자 바이올린과의 Art+Fun의 융합공연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김경희의 우리소리 ▲해금으로 들려주는 가요, 동요, 올드 팝 연주 ▲대금으로 드라마와 영화ost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그밖에 가야금, 대금, 해금, 판소리로 이루어진 여성 4인조 퓨전 공연과, 세 명의 가야금 연주자가 모여 25현 가야금으로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들려주고, 경기소리, 농부가 및 살풀이춤, 경기민요 등으로 관객들과 한껏 어우러지게 될 것이다. 또한 정례적인 전통문화 재현행사로 남산 봉수의식 및 종로 보신각상설타종(12시), 전통무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이 행사는 매일(월요일 휴무) 사물놀이와 함께 오전
국방부가 2023년 병역특례를 폐지할 방침을 밝힌 가운데 병역특례 폐지에 대한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국민 5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4.3%포인트)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병역 자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해 병역특례 폐지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44.5%로 나타났다. '과학 기술계의 연구환경과 인력모집에 악영향이 우려돼 반대한다'는 의견은 38.3%로 집계돼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을 오차범위(±4.3%포인트) 내인 6.2%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17.2%였다. 연령별로는 병역대상 부모 세대인 50대(찬성 54.1% vs 반대 26.3%)와 60대 이상(찬성 42.4% vs 반대 30.4%)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다. 이에 비해 징집 대상 연령대인 20대에서는 '찬성' 43.1%, '반대' 56.9%로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30대와 40대에서는 찬반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