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차기 대권ㆍ19대 대선 지지율ㆍ정당지지도” 3관왕제20대 국회의 개원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과 대권행보에 따른 정치권의 술렁거림 속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5월말 정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8.1%의 지지를 얻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4.1%로 오차범위 내 2위를 달렸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3.2%로 3위로 내려섰다. 내년 12월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ㆍ새누리당ㆍ국민의당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정당후보 지지도는 ▲더민주 후보 38.4% ▲새누리당 후보 31.6% ▲국민의당 후보 19.1%로, 더민주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6.8~19.3%p 앞섰다. 정당지지도는 ▲더민주 32.2% ▲새누리당 25.5% ▲국민의당 19.4%순으로, 4월말 대비 더민주는 3.6%p 상승한 반면, 새누리당은 0.7%p, 국민의당은 5.3%p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차기대통령 적합도 “문재인(28.1%) vs 반기문(24.1%) vs 안철수(13.2%)”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광폭행보로 국내외 정치권이 들썩인 가운데 반기문 돌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 <자료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푸드트럭 영업자가 영업장소를 추가하는 경우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6월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푸드트럭 영업자가 신고한 장소 이외의 장소에서 영업을 하려는 경우 추가 장소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기존 영업신고증과 추가 장소에 대한 사용계약에 관한 서류만 제출하면 신고한 장소 이외의 장소에서도 영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서류를 제출받은 지자체는 기존 영업신고증 뒷면 변경 내용란에 새로운 영업 소재지를 기재하여 영업자에게 발급하고, 기존 신고 지자체에 해당 사실을 통보하여 신고절차를 간소화한다. 그 동안에는 추가 장소를 관할하는 지자체에 신규 영업신고를 해야 해서 교육이수증, 건강진단 결과서 등 영업신고 관련 서류 일체를 제출하고 별도의 영업신고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이 푸드트럭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 등의 안전과 관련이 적은 각종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하여 식품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청년·시민사회단체가 최근 구의역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자 사망사고는 청년세대 현실의 어두운 단면이 그대로 노출된 안타까운 사고인 것임을 강조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4·16연대 안전사회위원회 산하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연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지하철공사노조, 공공운수노조, 한국여성연맹 등은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열심히 일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을 거란 희망으로 끼니조차 거르며 일한 19세 청년의 억울한 죽음은 누가 책임져야 하나"면서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반복되는 용역업체 노동자의 죽음을 막을 근본적인 대책은 인원 충원과 직접 고용 뿐"이라고 성토했다. 이날 회견에는 숨진 김모(19)씨의 어머니와 김씨가 소속된 서울메트로 용역업체인 은성PSD 노조 측도 참여했다.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지하철2호선 구의역에서 열린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원인규명과 대책촉구 기자회견'에서 28일 사고로 사망한 김모 씨의 모친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검은색 차림을 한 김씨 어머니는 "사측이 지킬 수 없는 규
말년 휴가를 나온 해병대 병장이 술에 취해 행인들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폭행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1일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주먹을 휘드른 혐의(폭행)로 해병대 병장 최모(21)씨를 붙잡아 관할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이날 오전 1시13분부터 20여분간 광주 서구 상무지구 모 영화관 앞에서 길을 가던 A(48)씨 등 6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가 행인 3명에게 주먹을 휘둘렀으며, 도로에 정차 중인 승용차와 택시의 문을 열고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3명을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피해를 입은 6명 중 3명은 여성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오는 6월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나온 최씨는 해병대 선후배들과 술을 마신 뒤 만취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죄송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신병을 인계받은 헌병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서연 (주) Personal Branding Korea 대표이사는 남서울대학교 뷰티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템플턴대학교 교수와 한양사이버대학 외래교수를 거쳐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선임연구위원 등을 거치고 前 (사)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이사와 前 우송정보대학 철도교통학부 겸임교수를 지냈다. 학회활동 및 방송활동은 박서연의 퍼스널브랜딩 토크쇼 MC와 오미연의 ‘헤이데이’ RADIO 방송, 2015 아시아국제 미용의학포럼,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 의사회, 2015년 미스&미스터월드코리아, 경기지방경찰청, 경찰수사연수원, 한국도로공사, 코리아나화장품, 현대증권, 육군 55사단, 다수 관공서 및 기업체에서 퍼스널브랜드 전략, CEO PI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서비스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 경력 및 약력 (주) Personal Branding Korea 대표이사 Self Branding Image Korea 대표컨설턴트 남서울대학교 뷰티경영학박사 미국 템플턴대학교 교수 한양사이버대학 외래교수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선임연구위원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부회장 (사) 대한민국브랜드협회 상임고문
지하철 안전문(스크린도어) 관리업체 직원이 작업 중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잇따르자 정부가 서울메트로와 협력업체에 대해 특별감독에 나서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8월 강남역에 이어 이달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에서 근로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다음달 7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서울고용청 주관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중대 재해 다발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감독은 서울메트로 본사와 지하철 역사, 서울메트로 스크린도어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외주업체 은성PSD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29일 저녁 6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고장 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20살 김 모 씨가 열차와 안전문 사이에 끼면서 숨졌다. <사진출처=연합뉴스> 고용부는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직원 총 38명을 투입해 안전보건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사법 처리하고 과태료 부과 또는 개선계획수립 명령을 할 방침이다. 특히 고용부는 서울메트로가 지난해 스크린도어 정비 작
▲ <자료사진> 이젠 군대가면 담배를 배우는 시절이 아닌 군 소대원 모두 금연하면 포상휴가도 받고 성공파티도 열어준다. 국방부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현재 40% 수준인 장병들의 흡연율을 2020년까지 30%로 낮춘다는 목표로 이런 내용이 포함된 금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소대장과 전 소대원이 함께 금연하는 금연소대를 선정,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파티와 함께 포상휴가를 지급하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부대원의 금연 성공을 위해선 소대장의 배려와 동료들의 도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지휘관의 관심 여하에 따라 흡연율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금연 우수부대를 선정해 포상도 한다. 최우수부대 5곳은 장관 표창 및 400만 원 상당의 포상품을, 우수부대 40곳은 200만 원 상당의 포상품을 준다. 포상품으로는 운동기구나 당구대 등이 제공된다. 또 원하는 장병에게 7월부터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여주는 금연치료제를 처방한다. 1대 1 상담으로 금연을 돕는 금연클리닉도 작년 102개 부대에서 올해 335개 부대로 확대 설치된다. 휴가 중 금연에 실패하지 않도록 현재 서울역에만 운영되고 있는 금연클리닉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내달 7일로 예정된 국회의장단 선출과 관련해 의원들의 자율투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더민주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31일 오전 국회 본청 의원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이는 20대 국회 원(院)구성이 새누리당과 더민주 간 국회의장직을 둘러싼 쟁탈전으로 지지부진한 가운데 더민주를 비롯한 야당이 새누리당을 압박하려는 전략적 차원으로 해석된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단은 무기명 투표를 통한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로 선출되지만, 그동안 국회는 관례적으로 원내 제1당에서 추대한 국회의장 후보를 본회의 표결로 확정지어왔다. 그러나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여당'인 새누리당과 '원내 1당'인 더민주 간 국회의장을 차지하기 위한 수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다. 박 수석부대표는 "6월7일 반드시 의장단 선거를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국회의장을) 자기들에게 달라고 하는데, 그러면 본회의에서 자율투표를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야(野) 2당만 만난 데 대해선 "야당끼리 먼저 조율해 오늘부터 협공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부대표도 "6월7일에 (의장단) 자율투표를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남효대)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은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오릉’(사적 제198호) 재실 앞 만남의 광장에서「서오릉, 봄날愛」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오릉 재실 입구에 있던 서오릉 정문을 역사문화관 앞으로 옮기고 기존에 주차장이 들어서 있던 재실 앞 터를 서오릉 조성 당시 본연의 모습으로 되찾은 능제(陵制)복원의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이다. 서오릉의 명릉(明陵)에 모셔진 숙종과 숙종의 세 번째 왕비인 인원왕후의 사랑을 숙종실록을 토대로 재구성하였으며, 인원왕후의 간택부터 가례를 올리기까지의 역사적 사실에 현대적 재해석을 더한 무용극으로 선보인다. ▲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공연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을 비롯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승무·판소리·남사당놀이 이수자 등 역량 있는 젊은 전통예술가들의 부채춤, 처용무, 줄타기 등 생기 넘치고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권원태 이수자 공연<사진제공=문화재청> 서오릉(西五陵)은 한양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5기의 왕릉이라는 뜻이다. 특히, 조선 제19대 임금 숙종과 인현‧인원왕후(명릉)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양대 기관인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30일 61개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지난해 25위에서 네 계단 하락한 29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011~2013년 3년 연속 22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로는 뒷걸음질쳐 26위(2014년)→25위(2015년)→29위(2016년)로 떨어졌다. 이런 결과가 나온 주된 이유는 경제성장과 고용이 둔화되는 추세가 뚜렷한 데다, 기업 경쟁력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기획재정부는 설명했다. IMD는 ▲경제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한다. 그중 기업 효율성이 작년 37위에서 올해 48위로 급락했다. 경제 성과도 작년 15위에서 올해 21위로 하락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저성장에 접어든 데다,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로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속출하는 현상 등을 볼 때 기업 부문에 문제가 있다는 시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D는 기업 효율성을 평가하는 5개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