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홍미3프로'가 해외직구사이트 3KH를 통해 국내로 공급된다. 홍미3프로는 전작 홍미3의 2GB램과 16GB 내장공간을 3GB램, 32GB내장공간으로 각각 높였다. 여기에 후면 지문 인식 센서를 추가했다. 홍미3프로는 5인치 HD해상도(1280x720)디스플레이, 64비트 스냅드래곤 6.6프로세서, 4100mAh 일체형 배터리, 후면 1300만 화소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5.1롤리팝을 기반으로한 미유아이(MIUI)7을 탑재했다. 한편 홍미3프로는 통신사 가입으로 32GB를 18만원에 판매한다
건강보험에 이어 의료급여도 오는 7월부터 틀니와 임플란트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된다. 틀니와 임플란트의 의료급여를 받으면 전체 진료비의 20~30%만 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의료급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급여는 생활유지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에게 국가예산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는 중위소득(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 40% 미만이다. 개정안은 또 제왕절개 분만을 할 때 1종 의료급여 수급자만 적용하던 본인 부담금 면제혜택을 2종 의료급여 수급자로 확대한다. 현재는 제왕절개 분만 비용의 10%(10만원)를 부담해야 한다. 또 분만 취약지에 사는 임산부에 대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은 의료급여를 수급하든 건강보험을 수급하든 모두 기존 50만원(다태아 70만원)에서 70만원(다태아 90만원)으로 확대된다. 의료급여 환자가 찾는 의료기관이 사무장 병원인 경우 의료급여의 지급을 보류하고, 의료기관이 과징금을 내지 않으면 다시 업무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관리가 강화된다.
▲ 명량해협 울돌목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명량鳴梁 해저유물 특별전’을 서울대학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개최한 특별전 「명량鳴梁」의 서울 전시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된 진도 명량대첩로 수중조사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을 선보이고,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總統)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진도 명량해협 수중발굴조사를 오는 4월 말 재개할 예정으로, 이번 특별전을 통해 명량해협이 품은 역사의 흔적을 수도권 지역에서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사진=문화재청>
▲<사진=청와대 제공> 박대통령은 지난 8일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그간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먼저 센터장으로부터 전북지역 특화산업인 탄소, 농생명, 전통문화 분야의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86개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55억 원, 신규채용 64명, 199억 원의 매출 증가 등 실적을 보고받았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전북 센터의 특화산업들은 모두 잠재력이 큰 분야로서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잘 키워주도록 전담기업과 센터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박 대통령은 전북센터 내 탄소특화보육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탄소소재를 활용하여 온실 등 난방용 발열 코일을 생산하는 기업의 사례를 청취하고 전북센터 출범 당시 시제품 단계에서 봤던 상품이 불과 1년 만에 수출까지 하게 되었다고 반가워했다. 또한, 일반현미를 유산균 효소 등으로 발효시킨 상품을 개발한 기업사례를 접하고 FTA 체결로 우리 농수산 분야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결합한 우수한 농수산물을 만들어 수출하는 등 FTA를 오히려 좋은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 <사진=유승준 블로그> 가수 유승준 씨와 같이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고 병역 의무에서 벗어난 사람에 대해 상속세와 증여세 등을 중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병무청은 지난달 21일 '국적 변경 등을 통한 병역회피자 제재 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병무청이 연구용역 입찰 공고에 첨부한 제안요청서에는 '병역 의무 미해소 상태에서 국적을 이탈·상실한 사람에 대해 상속세 및 증여세 등을 중과세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도 포함됐다. 현행법상 한국 국적 포기 등의 방식으로 병역을 회피한 사람은 국내 취업과 사업 인·허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지만, 중과세 제재는 받지 않는다. 그러나 병무청은 이번 제안요청서에서 "병역 문제와 결부된 제재 수단으로 중과세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안요청서에는 고위 공직자의 아들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병역 의무에서 벗어날 경우 고위 공직자 본인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에 관한 연구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병무청은 "헌법 제13조 3항의 연좌제 금지 원칙을 위배할 가능성 등에 관한 법리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부연했
한양도성 후속으로 서울 백제역사유적을 중심으로 한 한성백제왕도의 복원과 세계유산 등재를 체계적이고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한성백제왕도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위원회는 서울시․문화재청․충청남도․전라북도․송파구 등 백제유적 관련 공공기관과 역사․문화재․세계유산 등 민간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앞으로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복원 및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toric Areas)」 연계 세계유산 확장(extension)등재를 위한 단계적 로드맵 및 전략 수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하여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발굴․보존․관리․활용 관련 정책 및 등재전략 제안, 충남․전북 백제문화권과의 교류․협력방안 모색 등 범(凡)백제문화권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에 서울시는 11일(월) 오전 11시,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총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백제왕도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은 공공 유관기관 당연직 9명, 민간 전문가 위촉직 14명으로 구성된다. 공공 유관기관은 서울시․문화재청․충청남도․전라북도․송파구 등 5
국방부는 11일 북한의 대남 공작을 총괄하는 정찰총국 출신의 북한군 대좌(우리 군의 대령에 해당)가 한국으로 망명했다는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그런 사실이 있다"며 "인적 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정찰총국에서 대남공작 업무를 담당하던 A 대좌가 지난해 국내에 입국했다"며 "정찰총국의 대좌는 인민군 일반부대의 중장(별 2개·우리의 소장)급에 해당하는 직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군 장성이 탈북해 국내에 입국한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A 대좌는 지금까지 인민군 출신 탈북민 중 최고위급으로, 북한 정찰총국의 대남공작 업무에 대해 상세히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찰총국은 김양건 노동당 비서의 후임으로 대남담당 비서와 통일전선부장을 맡게 된 김영철이 이끌던 조직이다. 북한은 2009년 2월 대남·해외 공작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기존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과 노동당 산하 작전부, 35호실 등 3개 기관을 통합해 정찰총국을 신설했고, 군부 강경파로 알려진 김
고양의 원당종마목장은 경주마의 육성과 사육을 위해 조성된 목장이다. 종마목장은 약 4km 정도의 산책로가 있어, 일반인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근무자 부재에 따른 고객안전사고, 시설보호, 마필보호 등을 위해 목장시설을 개방하지 않는다.
수출작업장 11개소, 중국정부 등록 확정 정부는 삼계탕 중국 수출에 가장 핵심사항인 수출작업장 11개소의 등록이 확정되었고 다음 주중에 중국 정부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시되면 상반기내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15.10월 한·중 양국 간 합의된 “삼계탕 중국 수출 검역·위생조건”에 따라 국내 수출 작업장(도축장·가공장)에 대한 등록 절차가 마무리됐다. ’16.1월 중국 정부에서 국내 수출 희망 작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1개소 등록됐고 등록 작업장은 중국 통관당국으로부터 제품 포장 표시(라벨) 심의 등 수출에 필요한 준비 절차를 거쳐, 빠르면 상반기 내 수출 개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 조속한 수출을 위해 중국측과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 및 삼계탕 제품의 포장 표시(라벨링) 심의 등 남은 절차를 빠른 시일 내 완료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개소가 중국 정부에 등록이 확정되어 이르면 다음 주중 중국정부 홈페이지에 명단이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이 완료된 11개 수출 작업장 중 도축장 6개소는 중국으로 수출되는 삼계탕의 원료 닭을 도축할 수 있고, 가공장 5개소는 삼계탕 완제품
▲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장(로이 알렉산더 스파링가)이 4월 8일 식약처(충북 오송 소재)를 방문해 양 기관 간 양해각서를 재검토하고, 우리나라 식품·화장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청장(로이 알렉산더 스파링가)이 4월 8일 식약처(충북 오송 소재)를 방문해서 양 기관 간 양해각서를 재검토하고, 우리나라 식품·화장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식약처는 우리나라 식품·화장품 업체들이 인도네시아로 수출할 때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식약청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인도네시아 수출 희망 유가공업체에 대한 신속한 할랄 인증 ▲할랄 인증에 대한 교차 인정 ▲인삼제품 수출 시 식품으로 수입등록 ▲한국 전통발효식품(고추장, 된장 등)에 대한 일반세균수 기준 적용 제외 ▲화장품 사전신고 절차단축 ▲ 2017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 개최 협조 ▲인도네시아의 해외 검사기관 시험성적서 인정 절차에 대한 정보 요청 등이다. 인도네시아 식약청은 ’12년에 양 기관 간 체결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