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당 ‘을지로 위원회’를 ‘갑지로 위원회’로 바꾸라”고 지적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갑질 의혹 보도한 기자는 고소 못하고, 갑질 제보한 보좌진을 고소한다는 것”이라며 “보좌진에 자기 집 변기 수리 시키는 것보다도 최악의 갑질이자 강약약강”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는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한동훈 전 대표가 짖거한 것이다. 시민단체도 강선우 후보자 비판에 나섰다. 직장갑질119는 “국회와 각 정당에 보좌진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및 갑질 실태 조사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강선우 후보자를 직권남용,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은 13일 “당 망치고 보수 망치고 나라 망친 주범은 윤석열,한동훈,김건희 여사, 정진석 비서실장, 쌍권, 그리고 윤핵관”이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를 가짜뉴스로 부추긴 틀튜버들도 그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이같이 강조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폭염 만큼 짜증나는 대한민국을 만든 이들은 철저하게 단죄 되어야 할 것”이라며 “천박한 대한민국을 만든 이들의 책임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홍준표 전 시장은 재차 “이들을 척결 해야 다시 일어설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율 10%대로 폭락한 지금도 아직 기득권에 얽메여서 정답은 아니지만 모처럼 내놓은 혁신안마저 갑론을박하니 아직도 정신들 못 차렸다”고 비판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을 지적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계엄 선포 당시 제게 ‘선택지가 없었지 않느냐’는 박 의원님 말씀과 달리, 제게도 즉시 목숨 걸고 계엄 해제하러 국회로 달려가는 대신 숲속에 숨는 것(이재명 대통령), 집에서 자는 것(김민석 국무총리) 같은 선택지가 있었다”며 “단지 그걸 선택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박찬대 의원은) 평소 남의 코도 대신 파준단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친절한 분인데 아주 거친 말로 억지 쓰는 걸 보면 선거가 많이 어려운 것 같다”고도 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박찬대 의원을 비판한 이유로는 같은날 박찬대 의원 SNS 게시글이 지목됐다. 박찬대 의원은 SNS에 “한 전 대표는 진정 국민의힘이 걱정된다면 내란 세력을 단호하게 끊어 내라”며 “본인부터 국민께 사죄드려라.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국민의힘은 국민의 손에 의해 간판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찬대 의원은 “내란을 기획한 자도, 방조한 자도, 탄핵에 반대한 자도, 제2의 내란을 꿈꾼자도 다 국민의힘 안에 있었고 지금도 있다”고도 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언주 의원실에 따르면,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법’은 최근 서울 강남 3구 등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외국인 부동산 보유 및 임대가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했다. 외국인 부동산 투자시 상호주의 원칙을 강화하고 내국인에 대한 역차별을 방지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인 것이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 최근 외국인 부동산 투기 증가 및 부동산 가격 상승 정황이 있다”며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엄격한 규제를 받는 반면 외국인의 경우 ▲다주택자 대출 제한 등 보유 주택 수에 대한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 이용 시 6개월 내 전입 의무 규정에 예외가 적용되는 등 역차별적 상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따라서 해당 국가가 우리 국민에게 적용하는 규제를 고려한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해야 하고 국내 부동산 정책에서 우리 국민이 역차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두 가지 원칙에 따라 마련한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3617번, 차량 번호가 아니다”라며 “윤석열의 수용 번호”라고 밝혔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넉 달 만에 다시 수감된 윤석열은 이제 이름 대신 수용 번호로 불리게 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사필귀정, 자업자득”이라며 “윤석열 재구속은 내란 세력 청산의 시작”이라고도 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특검은 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든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법치와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내란수괴 윤석열의 재구속은 사필귀정, 인과응보”라고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불법적 탈옥 이후 원래 있어야 할 그 자리로 되돌아간 것이니, 윤석열은 자숙하며 특검 수사와 재판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애당초에 날이 아닌 시간 단위 계산으로 윤석열이 풀려난 것은 유례없는 불법 석방이자, 특혜였다“며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내란수괴를 탈옥시킨 지귀연 재판부와 심우정 전 검찰총장은 내란수괴 윤석열에게만 전례 없는 특혜를 부여한 죄과를 반드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재차 “다음은 김건희 차례”라며 “3대 특검이 만나는 종착지, 김건희는 사실상 윤석열 내란 정권의 최종 배후”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윤석열을 등에 업고 대통령 놀음한 김건희의 구속은 사법 정의의 시작”이라며 “김건희의 집사 의혹이 제기되는 김예성 씨에 대한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이 매우 우려스럽다”고도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특검 수사의 맥을 끊고, 진실 규명을 방해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며 “민주당은 3대 특
시사1 윤여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윤상현 의원은 휴대전화 제출하고 특검 수사에 즉각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이 점차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며 “특검의 윤상현 의원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은 그 시작일 뿐”이라고 운을 뗐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그러나 윤 의원은 핵심 증거인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고 잠적까지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에게 이야기하겠다’라고 말한 통화 내용은 이미 공개됐다. 그것 말고도 숨겨야 할 더 큰 것이 있나”라고 지적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재차 “특검에 불응하는 윤 의원의 태도는 공천 개입 의혹을 더욱 키울 뿐”이라며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피의자로 지목됐고, ‘집사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김 여사 측근의 해외 도피 사실도 드러났다. 이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조직적 공천 개입이자 ‘국정농단’ 수준의 중대 범죄”라고 비판했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이 줄줄이 연루된 이 사안은 공정한 선거질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윤 의원은 지금이라도 휴대전화를 제출하고 수사에 성실히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내가 발의한 ‘러브버그 방제법‘에 대해 일부 환경단체들(녹색당 동물권 위원회, 서울환경연합, 봉산생태조사단, 동물행진, 봉산생태조사단, 생명다양성재단, 은평민들레당 등)이 반대했다 한다”고 밝혔다. 김재섭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들이 하는 행태가 딱 ‘환경 권위주의’”라며 “환경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워 국민들한테 훈계하고 꼰대짓 하는 행태”라고 이같이 지적했다. 김재섭 의원은 재차 “러브버그 때문에 국민들이 곡소리를 내는데 무슨 생태계 보호를 말하는가. 솔직해지자”라고 목소리 높였다. 김재섭 의원은 “이미 러브버그가 대한민국에 창궐한 시점부터 생태계는 깨진 것”이라며 “게다가 도로를 뒤덮을 만큼 러브버그가 창궐하는 생태계를 ‘생태계’라서 보전하는 게 더 큰 문제 아닌가”라고도 했다. 김재섭 의원은 계속해서 “어차피 기후 온난화 때문에 러브버그가 전국적으로 퍼지는 것은 예상된 수순”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섭 의원은 “불편한 거 참고 살라며 꼰대짓만 할 게 아니라, 현행법상 불가능한 러브버그 방제를 합법화하고 친환경 방제를 먼저 고민하는 게 정치의 역할”이라고도 했다. 김재섭 의원은 그러면서 “‘러브
시사1 윤여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0일 “윤희숙 전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셨다”며 “이번 인선은 당이 혁신을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약속이자, 새롭게 다시 세운 출발선”이라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혁신은 누구를 배제하자는 정치가 아니라, 당의 의사결정 구조와 문화, 당원과 국민을 대하는 태도까지 근본으로 돌아가 다시 세우자는 일”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우리 모두가 혁신의 주체이면서 곧, 우리 모두가 혁신의 대상이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재차 “그 출발점은 당원이고, 그 기준은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라며 “이제 필요한 것은 혁신이 구호에 머물지 않고, 실제로 작동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혁신위는 당의 바깥을 먼저 보며 안을 돌아볼 것이고, 비대위는 그 과정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방향이라면 실행가능한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또 질서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10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직 사퇴를 촉구했다. 다음은 국보협의 논평 전문이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1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보좌진에게 반복적으로 ‘가사 노동’을 강요하고, 업무와 무관한 허드렛일을 수행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명백한 권한 남용이자 직장 내 갑질입니다. 특히나 강 후보자는 지난 2020년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다며 ‘태움 방지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는 ‘갑질 근절’과 ‘약자 보호’을 외치면서, 뒤로는 자신의 직원을 ‘집사’처럼 부려먹은 ‘양두구육(羊頭狗肉)’의 행태에 국민은 분노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강 후보자는 지난 5년간 무려 46차례나 보좌진을 교체했다고 합니다. 유독 강 후보자의 의원실만 교체가 잦았던 이유가 강 후보자의 갑질과 무리한 사적 지시 때문은 아니었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 후보자를 지명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장을 위한 정책 전문가로서의 높은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인사청문 요청사유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보좌진을 소모품 다루듯 바꿔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