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과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는 국립한글박물관과 지난 16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한글 및 한글문화 지역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시사업 관련 자료 △한글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지식정보 △지역시설(문예회관 등) 활용 등의 협업 △양 기관의 협의 하에 진행되는 기타 사업의 협력·지원 등의 사항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한글박물관의 기획전시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가 코카카를 통해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충남 증평군)과 군산예술의전당(전북 군산시)에 매칭되면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한글박물관의 우수 전시 콘텐츠를 지역 유휴 전시 공간과 매칭해 순회 전시를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한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의 시
(시사1 = 유벼리 기자) 사단법인 도구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2023 ‘KB Dream Wave 2030 KB라스쿨(고등)’ 입학식을 지난 12일 KB국민은행 스타디홀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B라스쿨(고등)은 학습이 먼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명 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비교과 특강, 우수한 대학생 멘토의 학습 및 정서 지원 멘토링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날 비대면 입학식은 예비 고 1·2·3학년 학생 350명, 대학생 멘토 210명이 참여했으며, 개그우먼 홍윤화의 사회로 사업 소개 영상 시청, 대표 멘토·멘티의 선서 및 단체 세레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된 김지수(가명) 학생은 “학교 수업은 어렵고 고등학교 생활은 막막했는데 멘토링을 통해 불확실함보다는 체계적으로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알게 되니 성적도 오르고 공부에 자신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도구 정현아 대표는 “교육 격차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더 심화하는 시기에 KB라스쿨(고등)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단순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에서 열린 ‘제20회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기념식’에 내외빈이 참석했다. 우측부터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김태선 유엔평화봉사단장, 박성환 부산본부 공동대표, 박수영 부산남구갑 국회의원 (자료 = 아름다운가게)(시사1 = 유벼리 기자) 아름다운가게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2023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2003년에 첫 시작한 아름다운가게의 나눔 캠페인으로 설 연휴 일주일 전 생필품 보따리를 꾸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시민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가 온정을 전하는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지금까지의 누적 나눔보따리는 총 7만 9000여 개로 금액으로는 63억원 상당의 규모이다. 전국 6만여 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59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저소득 노인가구 및 저소득 1인 가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2500여 개의 생필품 보따리를 전달했다.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재사용과 재순환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수익금과 기부금을 지치고 힘든 이웃들을
▲해피에이징과 MOU를 맺은 기업 하우징나라 수강생이 ‘낙상안전지도사 자격증’ 교육 후 낙상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해피에이징)(시사1 = 유벼리 기자) 낙상 사고 예방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해피에이징은 낙상 예방의 중요성과 낙상 위험 측정, 낙상 예방 운동 등을 전달할 국내 유일 ‘낙상안전지도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해피에이징에서 자체 개발한 어르신 낙상 위험도 측정 방법 △낙상 예방의 중요성 △보행속도·균형감각·신체 능력 증진을 위한 낙상 예방 운동법 등을 전달한다. 낙상안전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어르신 센터 등에 강의 및 낙상 예방 측정과 낙상 예방 서포터즈로 낙상 예방 캠페인 등을 해피에이징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해피에이징은 2022년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진행된 낙상안전지도사 낙상 예방 강의가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는데 좋은 결과를 낸 바 있어, 올해도 낙상안전지도사가 어르신 낙상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피에이징의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은 노인 재활 의사들이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12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 입법을 촉구했다.(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12일 오전 10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2021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원주시지부에서 조직형태를 변경해 독자 노조로 전환한 뒤 전공노로부터 각종 소송에 시달리며 정상적인 노조활동을 위협받고 있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단결권’을 침해받고 있어 보호 차원의 입법이 절실히 필요하다” 호소했다. 원공노에 따르면 지난 1년 6개월간 두 차례의 가처분심과 1심 재판에서 승리했지만, 여전히 2심이 진행중이다. 또한 우해승 위원장과 문성호 사무국장에 대한 고소도 두건 접수돼 한건은 무혐의 통보를 받았고 한건은 소송이 진행 중이다. 원공노는 “전공노가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조직형태 변경 무효확인 소송의 쟁점은 조직형태 변경 시 총회 공고 기간 7일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전공노가 원주시지부 집행부에 대한 제명절차를 진행했기 때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설 연휴 공영 노상·노외주차장 무료 개방 (자료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 금천구 관내 구민과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공영 노상·노외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방되는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8개소 246면, 노외주차장 2개소 235면 총 10개소 481면으로, 자세한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교통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차장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운영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지성호 국회의원과의 협력으로 열린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탈퇴를 시도하면 집행부를 권한 정지하고 제명을 추진하는 전공노의 규약에 위법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해달라는 취지의 입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기자회견 직후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방문하여 입법 제안을 설명하고, 차후 고용노동부에도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는 등 법적 절차가 탈퇴 조합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 방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자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전공노를 탈퇴했다”며 “조직형태 변경은 노동조합법에서 인정하는 법적 절차이며 이를 진행했다고 집행부를 제명하는 전공노의 규약은 위법하다 판단하여 입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자료 = 대한민국 국회)(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에 관한 청원’이 지난 7일 100명의 찬성을 얻어 국민동의청원 청원요건 검토 조건을 충족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7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에 관한 청원을 올린 바 있다. 국민동의 청원은 청원서를 등록한 뒤 30일 이내 100명의 찬성을 얻으면 7일 이내에 청원요건을 검토 한 뒤 청원요건을 충족하면 공개하게 된다. 이후 다시 30일 이내 5만명의 동의를 받으면 청원이 접수되고 소관위원회와 관련위원회에 회부되고, 소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할지 하지 않을지를 결정하게 된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2021년 전국공무원노종조합(전공노)으로부터 탈퇴한 뒤 전공노로부터 탈퇴에 따른 보복으로 고소·고발 등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자료 = 기상청)(시사1 = 유벼리 기자) 기상청은 9일 오전 1시 28분 경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분석됐다.
▲(자료 =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탈퇴 후 각종 소송 및 고소·고발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지성호 국회의원과 논의 후 진행하는 것으로 탈퇴 시도 시 집행부를 권한 정지하고 제명을 추진하는 전공노의 규약에 위법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해달라는 취지의 입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는 기자회견 직후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방문하여 입법 제안을 설명하고, 차후 고용노동부에도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는 등 법적 절차가 탈퇴 조합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 방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우해승 위원장은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자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전공노를 탈퇴했다”며 “조직형태 변경은 노동조합법에서 인정하는 법적 절차이며 이를 진행했다고 집행부를 제명하는 전공노의 규약은 위법하다 판단하여 입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