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점상을 정리하는 환경사업을 추진했다.<제공=관악구> 관악구가 남부순환로 주변 일대에 대해 정화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구는 보행환경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가게 개선, 전력선 지중화 사업, 가로녹지 조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여 보행자를 위한 중심의 거리를 만든다는 취지다. 이에따라 도시미관을 해치던 신림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까지 무허가 노점상을 정리해 보행자 중심 거리로 탈바꿈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는 신림역 일대 21개소와 서울대입구역 일대 19개소 등 총 거리가게 40개소의 판매대 교체를 실시했다. 이밖에 관악구는 주요 간선도로인 관악로(봉천사거리∼봉천고개) 구간 동·서측 2.22㎞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전력공사·통신사와 협약을 맺어 보행 지장물인 전신주·통신주 지중화, 안내판 이전 및 교체, 보도 전 구간 정비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남부순환로와 관악로 약 3㎞ 구간에 대해기존 중앙분리대와 가로변에 수목식재를 채우고 플랜터도 설치한다. 한편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체계적인 보행환경 조성과 관리를 통해 청정한 관악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부산시 유학생 온라인 취업특강 포스터.(출처 = 부산시)부산시는 16일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오는 17일 오후 6∼9시까지 비영리 재단법인 큐리아서티 프로젝트팀 등과 함께 하는 ‘부산시 유학생 온라인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7개 기업의 전·현직 인사팀장과 노무사가 참여해, 온라인(ZOOM)으로 500여명의 유학생 대상 취업특강 및 그룹 멘토링을 진행한다. 취업특강은 총 3회로 ▲강남노무법인 대표의 외국인 취업 관련 준비 및 비자 등 안내 ▲유럽 최대 자동차 IT 부품기업 콘티넨탈 오토모티브(Continental Automotive) 한국지사 인사팀장의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SK이노베이션 전 인사부장의 국내 대기업 취업 분석으로 구성됐다. 이후 이어지는 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 유학생들이 7개 기업 7명의 멘토 중 2명을 자유롭게 선택해 취업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으로 고용시장이 더욱 악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고충 역시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부산에 거주 중인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
▲UNWTO 찬조회원 총회 특별상.(출처 = 서울관광재단)서울관광재단은 16일 “지난 6일 제42회 UNWTO 찬조회원 총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UNWTO 찬조회원 총회는 500여개 회원의 연례행사로서 매년 특별한 공헌을 한 찬조회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관광 재개 기여, 지속가능한 개발, 지역 사회와 연대, 민관협력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서울은 2016년도부터 공정관광 국제포럼 개최, 공정관광 글로벌 캠페인 등 공정관광 분야에서 UNWTO와 협력해왔다. 바르셀로나시, 포르투시와 MOU 체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는 평화 포럼과 연계해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그간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화·화합을 위한 도구로서의 관광’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서울은 UNWTO와 공동으로 'Fair Travel, Living Together' 슬로건 아래 여행자와 주민 모두를 배려하는 공정관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이 상호협력협약을 맺은 모습이다.(출처 = 고려사이버대학교)고려사이버대학교는 13일 “지난 6일 명지전문대학과 교육의 질 향상 및 학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 화정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와 명지전문대학은 ▲학점교류, 콘텐츠 제작 및 상호이용 등 교육 교류 ▲포럼, 학술대회, 공동연구 등 학술교류 ▲학생 연수 및 실습, 교원 교류 등 인적자원 교류 ▲재학생 및 졸업생의 계속 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비대면 교육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양 대학이 잘하는 부분을 합쳐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블랜디드 교육이 중요한 지금, 온라인 교육의 선두주자인 고려사이버대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명지전문대학은 1976년에 개교한 이래 현재 5개 학부 36개 학과 운영 중인 2·3년제 대학으로 2020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지원사업 선정 등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의 선두적인 역
▲독감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외국인 근로자들.(출처 = 유어프렌즈)사단법인 유어프렌즈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경기 광주·포천·일산지역에서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 감염성 질환 예방 및 결핵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독감백신을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로 접종한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가 건전한 헌혈문화 확립 및 헌혈과 연계한 기부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헌혈기부권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수혜자격은 전문직이 아닌 E9비자를 소지한 저소득 외국인 근로자로 제한된다. 외국인근로자들은 국내 2차 산업분야의 노동력을 점점 대체해가며 중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하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또한 근로환경적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로 독감백신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독감백신 무료접종은 실질적인 의료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혜 내용은 독감백신 무료접종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방역의 최대 필수품인 마스크(KF94)가 포함되어 있으며, 면역력 강화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도록 영양제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주관은 유어프렌즈이며 대한적십자사가 협력한다. 또한 10월은 경기도
▲한림대학교 11일 개관한 한림비전관의 모습이다.(출처 = 한림대학교)한림대학교는 11일 11시 일송기념도서관 2층에 한림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한림비전관’을 개관했다. 한림비전관은 총 면적 약 438.34㎡(132평) 규모로 기존 일송기념도서관 2층의 설립자기념관과 세미나실 공간을 통합하여 제작됐다. 한림비전관은 일반인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교내 구성원 및 동문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며 한림의 역사와 비전을 볼 수 있는 체험·교육·홍보 공간이다. 한림비전관은 한림의 역사와 성과를 볼 수 있는 ▲History Zone,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학과영상과 우수한 졸업동문들의 정신을 나눌 수 있는 ▲Spirit Zone,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한림의 나눔과 세계 속의 한림을 보여주는 ▲Challenge Zone, 100년을 준비하는 한림의 비전을 볼 수 있는 ▲Vision Zone, 각 학과의 입시정보를 받아보고 미래의 한림인이 되어 볼 수 있는 ▲Dream Zone 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림비전관은 터치패드, 터치모니터, 조그셔틀 등 이용객이 직접 콘텐츠를
▲제 7기 어머니 장병 급식 피복 모니터링단이 11일 2014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해병대 1사단 수수색대대를 방문했다.(사진=국방부 블로그) 제7기 어머니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은 11일 “2014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표어(모토) 아래에서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복무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어머니들은 해병대원들이 먹는 급식과 보급품, 그리고 특수작전 수행시 착용하는 피복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니터링단의 한 어머니는 “올해 육·해·공군 부대를 방문하였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해병대를 방문하면서, 병사들이 먹고, 입고, 생활하는 곳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아들을 군에 보내게 될 엄마의 입장에서 걱정이 해소되는 계기가 됐고, 모니터링단 활동이 병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라고 부연했다. 국방부와 기품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머니 모니터링단의 현장활동을 통해 급식 및 피복분야에 대한 국방부의 정책적 개선노력들을 국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세대에서 개최 중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화면.(출처 = 연세대학교)연세대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는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의 메인 행사가 11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 행사는 취업 고민 사연을 미리 받아 이에 대해 스타트업 취업 전문가 패널들이 조언을 하는 ‘취업의 참견’, 최근에 스타트업에 새로 생긴 직군의 전문가들이 직무에 대해서 알려주는 ‘밀레니얼 직무 강연’, 구독자가 20만 명이 넘는 취업 부문 인기 유튜버 면접왕 이형이 면접자로 참여하는 ‘스타트업 모의면접’ 등의 코너가 있을 예정이다. 또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스타트업 관련 ‘라이브 퀴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손홍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동감 있으면서도 원하는 장소에서 편안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면접 팁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11일 “지난 6일 THE-K 서울호텔에서 제38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체험형 평화·통일교육과 DMZ’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교육전문가들이 교육 현장에서 실현되는 평화·통일교육의 방안을 논의했으며, 2부는 DMZ접경지역의 연구기관과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여해 DMZ 현장답사를 활용한 평화 감수성과 통일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 기조발제자로 나선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현재 남북화해형 통일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평화·통일교육이 세계시민교육의 틀 안에서 확장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경우 박사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연구성과와 연계해 소통·치유·통합이라는 인문학적 통일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이희숙 장학사와 경기도교육청의 김태환 장학사는 각 지자체의 평화·통일교육의 방안과 실행되고 있는 교육사업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박범철 교사는 마을결합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학교의 동아리 활동 사례와 지역탐방을 통한 평화·통일교육의 사례를 발표해 체험형 평화·통일교육의 효과를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함광복
▲건국대학교 자기설계전공제 포스터.(출처 = 건국대학교)건국대학교는 10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자기설계전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설계전공제’는 학생들이 주전공 이외에도 자신의 진로 계획에 맞게 새로운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동시에 복수의 전공으로 인정된다. 건국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자기설계전공제는 2020년 2학기 기준 2~8학기 재학생 중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전공 교수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하면 2021년 1학기부터 교육과정으로 정식 개설되고 이를 이수하면 학위증에 동시 표기된다. 예를 들어 인지과학 관련 분야를 자기설계 전공으로 이수하고 싶은 학생은 설계전공명을 ‘인지과학’으로 설정하고 심리학과 철학, 생명과학과 같은 자신이 원하는 관련 전공을 연계 전공으로 구성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데이터사이언스’를 공부하고 싶다면 경영학, 응용통계학, 컴퓨터공학, 수학과 같은 전공의 교과목을 교육과정으로 설계하고 이를 수강해 이수하면 데이터사이언스 전공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