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식스맨으로 변신해 홍싸리 대표와 함께 잘 키우고, 잘 만들고, 잘 즐기는 6차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배우 성훈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광고 모델인 ‘식스맨’으로 활약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11월부터 공중파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이는 농촌융복합산업 광고 모델로 배우 성훈을 선정해 촬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TV 프로그램에서 트랙터를 직접 몰며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밝고 유쾌한 이미지의 성훈이 농촌융복합산업을 홍보하는데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식스맨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모든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1차 산업), 농산물 가공(2차 산업), 체험·관광·서비스(3차 산업)를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고 모델인 성훈과 함께 농촌융복합산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광고에서는 식스맨 성훈이 농촌융복합산업 농가로 잘 알려진 전남 광양 청매실농원을 찾아가 그곳 대표이자 농부인 홍쌍리 선생과 함께 재치 발랄한 모습을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진이 기부금을 전달했다.(출처 = 한림대학교)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의 한림인들의 나눔 행렬이 캠퍼스에 번지고 있다. 한림대학교 바이오메디컬학과 전공 교수들은 최근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을 학교에 전달한 것이다. 한림대 측은 27일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교내 교무위원과 데이터과학융합스쿨, 사회학과 교수진에 이은 4번째 단체 기부로 현재까지 관련 기부 누적액은 4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총동문회는 마스크 기부로 후배들을 위한 나눔행렬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규형 바이오메디컬학과장 교수는 “코로나19가 바꾼 위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학과 교수진들이 기부에 한뜻으로 참여했다”며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중수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구성원들이 보여 준 나눔과 연대의 실천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를 결심하고 캠퍼스에 나눔의 꽃을 피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성범죄는 무죄...공소시효 지났고, 증거 부족▲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시진=시사1DB) (시사1 = 유벼리 기자)대법원은 '별장 성접대' 사건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9)씨에게 징역 5년 6월을 확정했다. 하지만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시효 만료로 결국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26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으로 기소된 윤씨에게 징역 5년 6월과 추징금 14억 8,000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이날 윤씨에게 적용된 강간치사 혐의에 대해선 지난 2007년 12월 형법 개정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사실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죄 및 면소 등의 판단을 내린 원심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윤씨는 지난 2006년에서 2007년 세 차례에 걸쳐 A씨를 성폭행하고 위험한 물건으로 위협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입힌 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윤씨는 관공서 인맥을 동원해 골프장 인허가를 받아주겠다는 명목으로 부동산개발업체로부터 14억 여원을 받는 등 5명에게 총 44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으도 받는다. 또 지난 2011~2012년 내연
▲안윤주 건대 교수.(출처 = 건국대)건국대학교는 26일 “자교의 안윤주 상허생명과학대학 환경보건과학과 교수가 지난 19일 국민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다양한 환경오염물질의 유해성 및 위해성 규명으로 환경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과학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안 교수는 건국대학교 HECC(Human & Eco Care Center) 센터장 및 환경부 화학물질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책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환경독성 및 위해성분야 후속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안 교수는 환경독성보건학회 회장, Ecological Indicators(SCI저널) Associate Editor,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민생활과학자문단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의 영화제 개최 모습.(출처 =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꿈을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INTYCA)이 25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언택트로 진행된 이날 네이버의 인티카 TV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은 2만7000명의 시청자와 함께 해 영화제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대전광역시, 지비컴즈, 노브가든, 문화체육관광부, 유니젠바이오, 테디베어 공식 라이선스 기업 GOING, 교육부, 미소트리, 충초소, 솔비스 그룹, KOFIC 영화진흥위원회, 썸브릿지, 엔터하마의 후원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는 약 50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124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장인 김응수 배우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들의 작품들을 보고 각자 다른 배경에서 살아가며 느낀 감정, 고민,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엄중한 심사를 통해 뜻 깊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분들의 대가에 맞는 상을 수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김문흠 감
▲임미리 교수 페이스북 화면 캡처본.앞서 경향신문에 ‘민주당만 빼고’라는 칼럼을 쓴 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던 임미리 고려대학교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가 다시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가했다. 임 교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 양상에 대해 “둘 다 없어도 되는 자리가 아닌가”라며 “(추 장관 행보는) 처음엔 인사권 박탈이었고, 그 다음엔 수사지휘권 박탈, 이번엔 아예 직무정지”라며 양비론을 꺼냈다. 임 교수는 계속해서 “사람은 식물인간 상태가 돼도 여전히 존엄한 존재이지만 식물총장은 다르다”라며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는 채로 수개월 자리만 지켰다면 아예 필요 없는 자리일지도 모른다”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임 교수의 페이스북 게시물 전문이다. 처음에는 인사권 박탈이었다. 그 다음엔 특정 사건에 대한 수사지휘권 박탈이었고 이번엔 아예 직무 정지다. 사람은 식물인간 상태가 돼도 여전히 존엄한 존재이지만 식물총장은 다르다. 권한을 행사하지 못하는 채로 수개월 자리만 지켰다면 아예 필요 없는 자리일지도 모른다. 취임 직후부터 정권의 눈밖에 났는데도 불구하고 신속히 해임한
▲고려사이버대 자료사진.(출처 = 고려사이버대학교)고려사이버대학교는 25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하는 2021학년도 1학기 입시의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해 협약기관 임직원의 적극적인 경력 개발과 실무 능력 강화를 장려하고 있다. 위탁생은 정원 외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으며, 학부 입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 및 등록금 감면(학점당 2만5000원 감면) 혜택을 받는다. 아직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기업체도 입시 마감일 전까지만 협약을 체결하면, 재직자들에게 동일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모집은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회계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
▲강남대성학원 전경.(출처 = 대성학원)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2021학년도 수능,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몸도 마음도 힘겨웠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빛나는 결실을 위해 수능 전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수능 당일 시험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시험 후 꼭 챙겨야 할 일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대성학원이 25일 정리했다. 수능 전날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낸다. 수능 전날엔 내신 시험 전날처럼 행동하면 곤란하다. 하나라도 더 공부하여 한 문제라도 더 풀겠다는 발상보다는, 이미 준비가 다 되어 있으니 내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더 수능에 적합하다. 특별한 공부를 하기보다는 조금 일찍 마무리하고 평소와 같이 편안한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평상시와 같거나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하자. 수능 당일은 시험장에 8시 10분까지 입실(오전 6시 30분부터 허용) 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수험생의 체온 측정 및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후 입장이 가능하기에 조금 일찍 입실할 수 있도록 서두르는 것이 좋다. 1교
▲건대 동아리 다솜모아가 중랑천 토끼굴에 그림 봉사를 하는 모습.(출처 = 건국대학교)건국대학교 중앙동아리 다솜모아가 최근 광진구 중랑천 인근 노후화된 중랑천 토끼굴에 벽화를 그리는 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지원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총 59명의 학생이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물놀이장’, ‘운동 공원’을 콘셉트로 벽화를 가꿨다. 건국대 사회봉사센터와 광진구청은 벽화 도안 작업 단계부터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김가은 학생(건축 19학번)은 “스포츠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중랑천에 벽화를 그린다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벽화를 통해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상허봉사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교내 학생 동아리의 지역사회 봉사 참여와 관련한 자체 매뉴얼을 작성할 계획”이라며 “추후 다른 교내 동아리와 단과대의 협업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광진구와의 지속적인 활동 연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국대 중앙동아리 다솜모아는 총 124명의 학생들이
▲찾아가는 소방관 상담실이 한림대에서 열린 모습.(출처 = 한림대학교)조용래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강원소방심리지원단은 24일 “한림응용심리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2020년 찾아가는 상담실 2차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소방심리지원단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보조인력과 소방가족을 대상으로 외상 사건에 대한 충격 완화, 심리적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다양한 심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실’을 금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운영 간담회는 도 소방행정과장 등 소방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상담 실적 보고, 상담실 운영에 대한 분석 및 개선방안 제시, 전문상담사의 권역별 상담 사례 발표와 소방공무원의 음주문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단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래 심리지원단장은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상담사들의 노고와 도 소방본부 및 일선 소방서 담당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조 단장은 계속해서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이 11월 말에 종료된 후에도 후속 상담이 잘 이루어져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