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 화면 캡처본.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1일 “2021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2021년 예산이 총 35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이후 2년 연속 300억원대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서, 특히 2021년 예산에는 ‘해외 해양생명자원 확보’ 8억원 및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운영’ 27억원이 신규 확보됐다. ‘해양바이오뱅크 운영’ 20억원, ‘배양인프라 운영’ 5억원 등이 확보돼 향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생물자원의 주권 강화와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에 있어 더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 관장은 “2021년은 국가 해양생물 주권 확립 및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의 중추기관으로서 자원관의 위상을 새롭게 드높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신설▲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개설했다.<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소‧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문화관광축제가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이 개설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신설된 체험관에서 문화관광축제 소개와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등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도 소개한다. 이밖에도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축제를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온라인 체험관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문화관광축제 로고 찾기’, ‘나만의 문화관광축제 이야기’, ‘축제 응원 댓글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축제를 상징하는 기념품으로 구성된 축제
▲한림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창립기념식.(출처 = 한림대학교)한림대학교는 10일 “기술지주주식회사를 설립했다”며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및 청각산업 전문가인 김동욱 전 삼성전자 상무가 맡는다”고 밝혔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식회사는 지난 9일 자사 건물인 경기도 안양시 소재 ’도헌바이오솔루션‘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엔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 김동욱 대표이사, 최대호 안양시장, 한림대학교 총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지주주식회사 경과보고·환영사·축사·라운딩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식회사는 한림대학교의 융합 분야 연구역량과 한림대의료원의 헬스케어 기술을 응용해 신기술 중심 글로벌 첨단 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식회사는 과거 고 윤덕선 학교법인 일송학원 설립자가 ’한국보건사회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목표로 의료기술이 필요한 지역에 병원을 설립하고 무료진료를 시행했던 것처럼,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연구역량을 배가해 미래 국가 성장의 새로운 주춧돌이 되겠다는 비전을 지닌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그간 신융합시대에 맞춰 대학 체계 자체를 기술 융합과 신기술 중심으로 바꾸는 등 융복합
▲실습 후 외상 경험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출처 = 극동대)극동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9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방역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동대는 “그중 올해 첫 운영된 ‘실습 후 외상 경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에는 항공운항서비스학과 4학년 학생들이 참가, 최근 실습수업 참여를 마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양정미 항공운항서비스학과 교수는 “최근 4학년 학생들이 실습을 다녀온 후 경험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스부터 다양한 간접외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마음힐링에 효과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아 앞으로 더욱 많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실습,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간접외상 경험까지 해소하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오스틴 전 사령관.(출처 = 바이든 당선인 SNS)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4성 장군 출신의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국방부 장관에 지명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스틴 전 사령관을 국방장관에 지명할 것임을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우리는 상황실에서 군대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고, 나는 그의 품성을 목격했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오스틴 장군은 우리나라가 힘의 본보기가 아니라 본보기의 힘으로 이끌 때 가장 강력하다는 나의 깊은 신념을 공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오스틴 전 사령관이 미국 상원 인준 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국방장관이 등장하게 된다. 오스틴 전 사령관은 1975년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한 이후 41년간 군에서 복무한 뒤 2016년 전역한 바다. 그는 주로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근무했고, 중국이나 한국 등 동아시아와 관련한 경험은 특별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현장조사시 제주도 읍사무소 입구 천장텍스 파손.{출처 = 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는 9일 “제주도의 석면안전관리 실태 부실에 대한 2차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석면연대는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석면건축물인 공공건축물,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석면위해성 평가 검증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석면연대는 제주의 공공 건축물 석면안전관리 위법사항 86건에 대한 1억4000여만원의 과태료 발생으로 석면안전관리의 부실을 지적했고, 제주도로부터 문제를 적극 해소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문제해결을 위한 2차 공익감사를 지난달 2일 청구했다. 제주도 당국은 지난 7월27일 보도를 통해 공공석면건축물 203개소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1,2,3단계로 구분 실시했다. 이에 1단계는 지난 8월28일까지 각 건축물의 안전관리인에 의한 점검 후 결과를 도청에 제출하고,2단계는 지난 9월29일까지 1단계 자체조사 미제출 기관등에 대해 도청에서 확인 후 과태료 부과사항에 대한 논의를 한 후 3단계 민간단체 합동조사를 통해 도내 203개소의 공공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 한다는 큰
서울문화재단, 잔액 인증 이벤트 10일부터 진행▲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을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자료 =서울문화재단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의 잔액 인증 이벤트 ‘0말정산’을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시민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 년에 9만 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이 카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예술, 체육, 국내관광 분야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전화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이 장기화로 이어져 문화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약 29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30만 명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0말정산’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5천 원 미만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안전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위해 전화결제가 가능한 체육용품, 도서, 공예품 가맹점 리스트가 수록된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안내책자는 서울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부소산성 관로 공사 중 발굴▲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부소산성 긴급발굴조사에서 와적기단 건물지를 비롯 중요유물이 출토됐다. 사진은 부소산성 전경 <사진 =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여 부소산성 긴급발굴조사에서 백제~통일신라 시대 성벽, 와적기단(瓦積基壇) 건물지, 집수시설을 비롯 ‘을사년(乙巳年)’, ‘북사(北舍)’ 글씨가 새겨진 토기 등 중요유물이 출토됐다.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도성의 배후산성과 왕궁성으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성의 둘레는 약 2,200m이다. 지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연차 발굴조사를 진행해 백제~조선 시대에 축조한 성벽, 백제 시대 수혈 건물지와 목책열, 조선시대 군창지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8월, 부소산성 내에 너비 1m, 깊이 0.8m의 재난 방재 관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성벽, 건물지, 추정 집수시설 등 유구의 존재가 확인되어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긴급발굴을 하면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부소산성 내 평탄지가 존재하는 군창지 구간, 사자루 구간, 궁녀사 구간 등에서 백제 시대 다양한 유구가
▲서상민 강릉원주대 교수의 우수논문상.(출처 = 강릉원주대)서상민 강릉원주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논문 ‘시간 영역 설계 사양을 위한 강인한 P2/LTR 제어’로 올해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음을 8일 강릉원주대가 알렸다. 서 교수는 해당 논문을 통해 기존의 방법으로는 시간 영역에서의 구속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소음·진동에 관한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0년 창립된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약 4,0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청각관리사 인력양성과정 사회맞춤형 직무역량특강 자료 사진.(출처 = 강동대학교()강동대학교 보건청력재활과는 7일 “지난 2일 11시 홍익관 D208호에서 LINC+ 청각 관리사 인력양성과정 협약반 참여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사회 맞춤형 직무역량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상 현상에서 보청기 시장에 대한 흐름 및 실제 업무 특징에 대한 이해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보청기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시장 동향 및 관련 정보 습득’이라는 주제로 소노바코리아 이정훈 부장을 초청해 ▲소노바보청기에 대한 이해 ▲보청기 판매 전략 ▲청각 보조기기 온라인 홍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이지현 학생은 “소노바보청기에 대해 배우며 청각 관리사 취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매우 유익했고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한규 보건청력재활과 LINC+ 책임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 맞춤형 직무역량특강을 통해 산업체 전문가들과 교류해 청각 관리사 분야의 전문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1 = 유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