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민 한림대 컴공 석사과정생.(출처 = 한림대학교)한림대학교는 15일 “본교 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정재민씨가 ‘2020 인공지능 문제 해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1등상’수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AI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정씨는 이번 대회‘얼굴 합성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탐지모델 개발’분야에서 창의적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안면인식 모델을 적용해 1위에 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2020 인공지능 문제 해결 경진대회’는 우주전파센터, 케이웨더, 육군, KB손해보험등 국내외 기업/기관 등이 실무현장의 플랫폼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1차 예선을 통과한 150개팀이 총 1억원의 상금을 걸고 재난·농업·환경·의료·통신·금융·제조·미디어 분야에서 출제된 20개 문제에 지원해 결승을 치뤘다. 정씨는 “대학 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과 수업 등을 통해 익힌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됐다. 혼자 출전해 2개월간의 대회를 치루는데 지친감도 있지만 최선을 다
영암군민속씨름단, 오창록 3년 연속 한라장사 등극 ▲<2020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장성우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사진 = 대한씨름협회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이 2020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2년 연속 천하장사와 3년 연속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장성우 선수가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태안고등학교 최성민을 3대2로 승리하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또한 지난 10일 열린 한라장사결정전에서 오창록 선수는 경기 광주시청 박정진 선수를 3-0으로 제압하며 3년 연속 천하장사대회 한라장사 등극으로 개인통산 6번째 장사에 올랐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두 명의 장사 타이틀 추가로 총 29회 장사 배출, 전국체전 2회 금메달 획득의 성과를 거두며 씨름판의 절대강자로서 그 명성을 이어갔다. 한편 영암군민속씨름단은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정읍시에서 열리는 정읍 민속리그왕중왕전 대회에 최강단(단체전) 결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문화재 178점 소개▲문화재청이 우리나라 해역에서 발견되어 신고가 들어오거나 압수됐던 수중문화재들을 소개하는 ‘발견신고․압수 수중문화재’도록을 발간했다.<자료 = 문화재청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발견되어 신고가 들어오거나 압수됐던 수중문화재들을 소개하는 ‘발견신고․압수 수중문화재’도록을 발간했다. 2004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발견 신고되거나 도굴되어 압수된 수중문화재는 문화재 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소장한 고려청자 등 178점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도록에는 각 지역에서 발견된 수중문화재와 여러 해역에서 도굴된 수중문화재에 대한 정보와 고해상도 사진, 상세한 설명을 함께 수록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발간된 책자는 국공립 도서관과 박물관, 연구기관, 지자체 등에 배포되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본.정부는 14일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필수노동자 보호·지원을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비대면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필수 노동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 10월6일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해 즉시 시행 가능한 대책을 우선 발표한 이후 관계부처 TF를 구성해 3차례 본회의와 20여차례의 작업반 회의 및 현장 간담회 등을 거쳐 보호가 필요한 필수분야 종사자를 발굴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은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 사회의 기능 유지를 위해 지속될 필요가 있는 필수업무 분야에서 감염위험, 소득감소, 실업의 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들을 보호,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했다.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의 유형과 규모에 맞춰 필수업무 종사자를 지정하고 보호 대책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추진체계를 제도화한다. 필수업무의 개념, 정부·자치단체의 역할, 위원회 구성·운영 등
▲까치와 바보 호랑이 포스터.(출처 = 극단 아띠)오는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아띠의 창작공연이 막이 오른다. 극단 아띠는 14일 “2015년 5월 강진군 대구면에 건립된 한국민화뮤지엄에는 4500여점의 민화유물이 소장돼 있다”며 “이곳은 매년 개최되는 전국민화공모전, 학생민화공모전,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 행사들로 관광객 및 지역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강진군의 명소가 됐다”고 이렇게 알렸다. 아띠는 “민화는 우리만의 모습으로, 우리만이 그려낸 우리의 정통 그림으로서 선조들의 꿈과 사랑을 담고 있는 그림”이라며 “폭넓게는 왕실의 화려한 병풍에서부터 허름한 여염집 벽장문까지 두루 생활공간을 장식했던 우리의 생활문화”라고 설명했다. 아띠는 또 “선조들은 수복병풍 앞에서 돌잔치를 벌이고 문자도 앞에서 천자문을 외웠으며, 화조도 병풍 앞에서 첫날밤을 밝히고, 늙어서는 노안도 앞에서 손주 재롱을 보았으며, 생을 마무리하면서는 모란병풍을 둘렀다”고 했다. 아띠는 “이제 강진군의 문화자원이 된 민화를 강진군문화콘텐츠를 작품으로 창작하는 세 번째 이야기를 열고자 한다”며 “민화 속 그림의 주인공 까치와 호랑이를 ‘
▲이재명 경기도지사.(출처 = 이재명 지사 SNS)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4일 “기본소득론자 용혜인 의원님의 기본소득법 발의를 환영하며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본소득론은 새로운 복지확대 정책으로 접근하는 좌파적 입장과 기존복지 통폐합으로 작은정부를 지향하는 우파적 입장, 자본주의시스템의 지속적 유지 발전 수단으로 접근하는 성공한 CEO(빌 게이츠,마크저커버그 일로머스크)들의 입장”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저는 기술혁명으로 인한 과도한 소득편중, 일자리와.가계소득 감소에 따른 경제침체와 저성장을 시정하며 시장경제의 지속성장을 가능케하는 경제정책이라는 측면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 “특히 기본소득이 지역화폐와 결합하면 기본소득이 100% 소비로 연결되어 수요를 확충하고, 늘어난 소비수요가 공급을 촉진하여 투자와 고용을 연이어 늘리는 새로운 경제선순환의 강력한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재차 “기본소득은 새로운 경제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며 “기본소득 동지 용 의원의 건투를 빈다”고 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관광공사, 업계 디지털 전환 위해 협업▲한국관광공사가마이스업계 지원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마이스업계 회복을 위해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 한국마이스관광학회와 11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다자간 협약은 디지털 마이스산업 육성, 대한민국 마이스산업 활성화, K-방역 안전 마이스 체계 강화 등으로 해외 MICE 수요 회복 마케팅 등 8가지 공동 사업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코로나 영향으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마이스업계를 위해 미팅 테크놀로지 컨설팅 제공, 미팅 테크놀로지 적용 지원 사업, 정보 공유와 B2B 상담‧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코리아 미팅 테크놀로지 포럼’ 공동개최 등 신규 사업을 발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스 방역관리 가이드라인 및 행사 방역물품 제공 등 마이스업계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시와 농촌을 잇는 사유의 여정 포스터.(출처 = 화성시)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은 11일 “‘도시와 농촌을 잇는 사유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더 에이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당 관람 인원을 제한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동탄 공실상가(화성시 동탄장지천6길 29 1층)와 창문아트센터(화성시 남양읍 남양로1405번길 20)에서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진행한 코로나19 긴급 대응 예술지원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인의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전시장이 폐쇄된 상황에서 예술인의 창작지원을 위해 진행했다. 동탄 지역에서는 김유신, 김지은, 안유선, 정보경, 조현익 작가가 참여했고 남양 지역에서는 김미자, 김원기, 김채웅, 박미원, 박석윤, 이창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기획단계에서 작가-기획자 간 워크숍을 통해 이번 전시의 주요개념을 도출했으며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지역에 공간적 특성과 젊은 계층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는 인구구조적 특성을 기반으로 ‘도시와 농촌을 잇는 사유의 여정’이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이번 전시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도시와 농촌으로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본.한국환경회의는 11일 “기획재정부는 지리산 산악열차를 논의한 지난 6개월간의 한걸음 모델 우선 적용과제 회의를 마무리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한걸음모델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려 했던 지리산 산악열차는 상생조정기구에서 최종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이날 논평을 통해 “논의결과를 보니 가관”이라며 “6개월간 어떤 결론도 내지 못한 채 쓸데없는 논의를 진행했다는 것”이라고 이렇게 밝혔다. 회의는 “그러나 기재부는 한걸음모델이 실패했음에도 이를 인정하지 않은 채 ’논의결과 도출‘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또 “정확히는 ‘논의결과 없음’ ‘한걸음모델 합의 실패결과’ ‘상생조정기구 파기환송결과’가 정확한데 말이다”라며 “끝까지 본인들의 책임은 회피하려는 저질스런 행태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재차 “이제 기획재정부는 대충 발을 빼고 싶겠지만, 우리는 그 배후가 누구인지를 밝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걸음모델 추진자가 책임지도록 할 것이다. 홍남기 장관이 사과하도록, 문재인 정부가 다시는 산악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도록 우리의 모든 힘을 모을 것”이라고 부연
▲김보경 동문이 캠퍼스를 방문해 지원금을 기부한 모습이다.(출처 = 한림대학교)한라장사로 맹활약 중인 씨름선수 김보경(체육 02학번) 동문이 지난 2일 캠퍼스를 방문해 체육부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부했음을 10일 한림대학교가 알렸다. 지난 달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으로 통산 6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쥔 김 동문은 이번 우승을 기념하며 모교에 기부를 결심했다. 김 동문은 "씨름도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를 펼치고 있다. 낯선 상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이번 우승에 작은 의미를 더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캠퍼스를 찾으니 모교의 발전상을 체감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코로나19로 지쳐있을 후배들에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박준식 비전협력처장은 "많은 구슬땀을 흘리며 이룬 성과에 축하를 보내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동문은 이날 체육부 발전기금 기부와 더불어 한림대학교발전기금으로 적립되는 월 정기 기부캠페인 '한림사랑실천'에도 가입해 꾸준한 한림사랑을 약속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