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KSCY 교육지침서.(출처 = KSCY)(시사1 = 유벼리 기자) 연세대학교 KSCY는 30일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자와 청소년을 위해 ‘우수 청소년 학술 자료 및 비대면 학술 교육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KSCY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환 후 쌓은 비대면 학술 교육 노하우와 우수 학술 자료를 토대로 만든 가이드라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교육자와 학습자에게 단계별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한국청소년학술대회 KSCY’는 매년 13개국에서 300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컨퍼런스로 내년 1월18일 제15회 온라인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다. 이세영 KSCY 조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지속해야하는 상황에서 청소년의 탐구 활동과 사회혁신 활동이 멈추지 않길 바란다”며 “이 가이드라인이 어려운 상황 속 교육자와 청소년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은 KSCY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청소년학술대회는 연중 2회 동계와 하계(1월, 7월) 대회가 개최되
이동통신 데이터 100 기가바이트로 확대 지원▲정부가 코로나19 감염 강화조치에 따라 올해 12월에 종료할 예정이었던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자료 = 문체부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로나19 방역단계 상향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 조치에 따라 당초 올해 12월에 종료할 예정이었던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은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가 종교활동을 신속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방송 플랫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실시간 방송에 필요한 월 50기가의 이동통신 데이터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을 2개월 연장하면서 이동통신 데이터 지원을 기존 월 50기가바이트(GB)에서 100기가바이트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데이터 지원을 받고 있는 종교단체는 별도 신청 없이 내년 2월까지 월 10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지원받게 된다.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을 시작하는 종교단체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누
▲청년커넥트가 내년 첫 연사자로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초청한다.(출처 = 청년 커넥트)(시사1 = 유벼리 기자) 청년커넥트가 내년 첫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의 연사자로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초청한다. 24일 김사부 청년커넥트 총괄디렉터는 이와 같이 밝히며 “2021년 새해 첫 연사자는 강원국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이라며 ‘회장님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로도 알려진 인물”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사부 총괄디렉터는 “이번 강연은 코로나 19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총괄디렉터는 “이번 강연 주제는 ‘나답게 살자’”라며 “청년들이 글과 연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과 관련해 한정화 리더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년에게 말과 글은 꼭 필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들이 리더의 말과 글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삶을 글로써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원국 전 비서관 역시 “글쓰기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길”이라며 “잘 쓰고 잘 말하려면 글쓰기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출처 = 법무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정부가 오는 31일 4번째 특별사면을 실시할 것임을 29일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날 “정부는 2021년 신년을 앞두고 오는 31일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불우)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부는 “아울러 서민들의 사회활동에 필수적인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11만9608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한다”고 설명을 더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은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2920명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특별사면·감형 52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5명 ▲사회적 갈등 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26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복권 1명 ▲운전면허 행정제재 특별감면 111만8923명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특별감면 685명 등이다. 이와 관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사면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로지 국민들의 민생 및 경제활동 서민층 배려에 도움이 되는 방
▲추미애 법무부 장관.(출처 = 법무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9일 ‘2021년 신년 특별사면’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31일 문재인 정부 들어 4번째 특별사면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이날 “2021년 신년을 앞두고 오는 31일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불우)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2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부는 "아울러 서민들의 사회활동에 필수적인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생계형 어업인의 어업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111만9608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를 함께 시행한다"고도 했다. 추 장관은 특별사면 발표를 통해 “정부는 이번 2021년 신년 특별사면을 통하여 새해를 맞는 우리 국민들이 더욱 화합해 코로나 19로 야기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음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2021년 특별사면 발표문 전문이다. 법무부 장관입니다. 지금부터 2021년 신년 특별사면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2020년 12월 31일자로 일반 형사범을 비롯하여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서울 현충원 참배하는 정영애 신임 여가장관.(출처 = 여성가족부)(시사1 = 유벼리 기자) 정영애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은 29일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여성가족부 장관이라는 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인사청문회를 거치기까지 20여 일은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하는 시간이었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또 “여성가족부에서 그동안 해 온 일들을 이해하고, 여러분들과 한 팀이 되어 청문회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정영애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의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여성가족부 가족 여러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 정영애입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여성가족부 장관이라는 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인사청문회를 거치기까지 20여 일은 막중한 책임감을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그동안 해 온 일들을 이해하고, 여러분들과 한 팀이 되어 청문회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여성가족부는 호주제 폐지부터 여성폭
고(故) 한석홍 작가의 궁궐 전각 사진▲창덕궁 대조전 내부<사진 = 문화재청 제공> (시사1 = 유벼리 기자) 문화재청은 국내 문화재 사진 개척자인 고(故) 한석홍 작가가 1980~1990년경 왕실문화재를 촬영한 기증사진 310여 건을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19~2020년에 걸쳐 고(故) 한석홍 작가가 촬영한 왕실문화재와 궁궐 전각 사진필름 490여 건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이 필름들은 1980~1990년대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신인 궁중유물전시관이나, 그 이전 문화재관리국에서 촬영한 것으로 왕실회화, 공예, 천문, 과학 관련 왕실문화재, 궁궐 전각 사진필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고(故) 한석홍 선생은 우리나라 문화재 사진의 개척자이자 1인자로 평가받는 사진작가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진은 유족들로부터 기증받은 필름 중에 310여 건을 선별해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 사진들은 촬영 당시의 유물상태와 별도의 촬영실이 없던 열악했던 문화재 촬영 환경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다. 개관 15주년을 맞은 국립고궁박물관이 국민과 공유하여 소중한 문화재 자료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사진 파일은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소유자 동의 거쳐 총 488개▲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어린이대공원 꿈마루<사진 =서울시 제공>(시사1 = 유벼리 기자)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홍릉숲, 금박연(금박공예 공방) 등 24개를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 24개는 시민생활 분과 18개, 도시관리 분과 2개, 정치역사 분과 1개, 산업노동 분과 3개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장소인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자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홍릉숲’, 미술인들의 보급창고로 사랑 받아온 ‘호미화방’, 영화 접속에 등장하는 음반가게인 ‘부루의 뜨락’ 등이 포함됐다. 어린이대공원 꿈마루는 1970년 건립 당시 클럽하우스로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장에 따라 교양관으로 사용됐다. 2011년 건축물을 철거 하려다 나상진 건축가의 작품임이 발견되어 원형을 보존하면서 주변의 자연을 건물로 끌어들이는 독특한 모습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홍릉숲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자, 1897년 시해된 명성황후의 넋을 기리며 고종이 능을 조성한 곳으로, 1919년 고종이 승하하자 명성황후 능도 남양주 금곡으로 이장됐다. 전문적인 기술을 간직하고 이어나
(사)한국교육문화원 '2020 제19회 대한민국 봉사상' 시상식 열어▲지난 26일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에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 시상으로 봉사 대상인 국회의장상 수상자 문춘자 씨가 수상 이후 상장을 펴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한국교육문화원 제공)20220.12.28/시사1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이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 · 통일부 · 서울특별시 · 시도의회 · 시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예방 대책'에 적극 호응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시간대별로 수상자 1명씩 나누어 비대면으로 시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 봉사대상으로 일본 동경의 재일교포 봉사단체인 ‘(사)사랑의 나눔’ 상임 고문인 문춘자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문 고문은 평소 남다른 선행으로 주변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이 뿐만 아니라 ‘(사)사랑의 나눔’과 한국의 봉사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로 ‘사랑 나눔 바자회’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눔‘ 등에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문 고문은 생활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생활비 지원과 장학금 지급 등 ‘(사)사랑의 나눔’ 회원들을 이끌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사회공
▲한림대 융합관광경영전공 학부생들이 경기관광공사 주최 공모전에 수상한 모습.(출처 = 한림대)(시사1 = 유벼리 기자)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에 개설된 SNS커뮤니케이션을 수강 중인 학생(황푸름, 조단비, 박나진, 정희원)들이 경기관광공사와 강원국제회의센터에서 주최한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G-MICE 지역특화컨벤션 아이디어 공모전’은 강원도 지역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유니크베뉴 발굴 및 활동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2020 경기 MICE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행사기획 및 운영 홍보등 주최자와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에 대한 내용으로 열렸다. 코로나로 인하여 정체된 MICE 브랜드이미지와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마케팅전략과 전술, 실행 방안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한림대학교 융합관광경영전공은 학기마다 MICE 업계에 대한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컨벤션, 이벤트, 전시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실무경험을 통하여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강동한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이스 업계 전체가 큰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