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출처 = 충청남도)(시사1 = 유벼리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13일 자치분권에 대한 메시지를 알리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주민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해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했다. 양 지사가 지명한 다음 주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이 공직자·시민 합심해 내 집앞 눈치우는 모습.(출처 = 광주시)(시사1 = 유벼리 기자) 광주시가 지난 12일 내린 눈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대설주의보 예보에 따라 폭설에 대비, 비상근무에 돌입해 취약구간 71개소(고갯길 10, 교차로 36, 교량구간 25)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했다. 특히 시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국지도 88호선 염치고개 등 자동염수분사장치 19개소를 가동했으며 이날 오전 8시 기준 인력 130여명, 장비 70여대, 제설제 853톤을 투입해 노선 111개 구간을 제설했다. 또 시는 13일 오전 9시부터 전 직원을 동원해 청사 내 제설작업은 물론 주요 도심지역의 인도, 이면도로,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에 나서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했으며 10개 유관·민간단체도 제설 참여 및 지원에 나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를 투입하고 광주시 전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 등이 부족
▲의왕시 백운호수.(출처 = 의왕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의왕시가 12일 연일 한파가 몰아친 지난 11일 꽁꽁 얼어붙은 백운호수의 눈 덮인 모습을 공개했다. 시는 “(사진이) 코로나로 지쳐 어두워진 마음을 하얗게 물들이는 듯하다”며 “원래 안양과 평촌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주변의 개발로 지금은 호수가 된 백운호수는 백운산과 청계산이 둘러싸고 이들 계곡의 물이 호수로 흘러들기 때문에 물이 맑고 풍경이 수려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원 수지구청장이 관내 취약 계층을 위문하고 있다. (출처 = 용인시)(시사1 = 유벼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12일 “김정원 수지구청장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연일 영하 15도를 넘는 한파가 이어지고,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기승을 부리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난방 등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이날 위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4인 이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이중고를 겪는 소외 계층에 더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유튜브에 출연한 모습.(출처 = 이마트 유튜브 화면 캡처)(시사1 = 유벼리 기자) 황교익 맛집칼럼니스트는 최근 이마트 유튜브가 선보인 ‘정용진 부회장이 배추밭에 간 까닭은?’ 게시물에 대해 “기사에 낚였다”고 말했다. 황 칼럼니스트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에서 흔히 보는 요리 영상물인 줄 알았다”며 “얼마나 재미날까 기대를 했는데, 이마트 광고이네요. 최고경영자가 직접 출연한 광고라는 점은 흥미롭다”고 이같이 말했다. 황 칼럼니스트 발언에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유튜버 활동을 시작해 이목을 끌었다. 황 칼럼니스트가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린 날 이마트 공식 유튜브 계정 ‘이마트LIVE’에는 ‘YJ로그’라는 이름으로 정 부회장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YJ로그’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전통주 온라인 교육.(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시사1 = 유벼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전통주 제조 방법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설명절 차례주(酒) 빚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할 것임을 12일 전했다.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내용은 차례주 이야기, 이양주 빚는 방법, 체험실습 등이며 재료를 택배로 받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동영상 시청으로 가능하다. 전통주에 대한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누구나 쉽고 정성스럽게 술을 빚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만 20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문의사항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부천시 전경.(출처 = 부천시)(시사1 = 유벼리 기자) 부천시가 2021년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추진할 것임을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모 등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재산관리를 소홀히 해 상속재산이 더 있는지 모르는 경우 무료로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서비스를 신청한 7천371명 중 2천203명이 6천259필의 토지 소유 현황을 확인하는 성과를 냈다. 토지 소유 현황을 알고 싶다면,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갖춰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이 가능한 대상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의 경우 호주 상속자,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경우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다. 이밖에도 우편이나 문자메시지로 재산 조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에서 사망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신청자와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된다.
▲월간 색소폰 1월호에 소개된 재즈싱어 김준.(출처 = 월간 색소폰)(시사1 = 유벼리 기자) 노상현 사진작가가 11일 “월간 색소폰에 연재 중인 코리안 재즈 사진전의 22회 차 주인공은 천부적인 재능에 재즈 보컬 김준”이라고 밝혔다. 김준은 한국의 정통 재즈를 지키고 있는 원로가수며 대한민국 재즈 1세대 멤버로 가수이자 작곡가다. 김준은 1940년 평북 신의주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음대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예그린악단 합창단원 및 쟈니브라더스라는 보컬팀의 멤버로 활동했다. 당시 쟈니브라더스 명의로 발표한 곡 빨간 마후라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에는 정통 재즈 공연 위주로 활동한다. 이후 80년대부터는 주로 작곡가로 활동했으며 패티김, 장미화 등의 곡을 쓰기도 했다. 그는 K.J.C(한국재즈모임)창립회장, 고문을 역임했고 수원여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80세를 넘긴 나이에도 지속적으로 재즈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준 재즈 클럽을 운영하면서 동시에 강사로도 활동해 재즈 보컬과 작곡가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다.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집콕 댄스 화면 캡처본.(시사1 = 유벼리 기자) 제작 비용이 ‘0원이었다’고 해명한 보건복지부가 '집콕 댄스' 제작에 수백만원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집콕 댄스에 약 440만원 가량을 투입했다. 복지부는 동영상 제작사 A사와 작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영상·라이브 방송을 제작하는 총 1억9800만원 규모의 계약을 맺은 바다. 복지부가 A 사와 진행한 프로젝트는 총 22개로 동영상은 총 45편이 제작됐다. 프로젝트는 1개당 약 900만원이 투입된 셈이고 제작비는 동영상 1편당 440만원으로 계산됐다. 앞서 예산을 투입하지 않았다던 보건복지부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난 셈이다.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은 지난 2일 “층간소음 지적 등 사전에 고려하지 못한 문제로 지적을 받게 돼 죄송하다”며 예산 낭비라는 지적엔 “영상 제작에 예산이 들어간 것은 없다”고 했다. 이에 조명희 의원은 “최근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백신구매 예산이 부족해 추가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업무 보고한 바 있는데 이렇게 국민의 혈세를 허비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
▲세 가지 다른 원리(광학 소자, 이온 용액, 전도성 직물)의 센서 요소들을 단일 센서 구조로 구현한 다기능 소프트 센서.[출처 = 서울대 공과대학)(시사1 = 유벼리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8일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팀이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하고 움직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소프트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박용래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로봇을 훨씬 더 직관적이고 쉽게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굵기 6mm, 길이 7cm인 센서 하나면 손목과 같은 관절에 부착해 신체 움직임만으로 로봇 또는 컴퓨터에 다양한 명령을 원격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 들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이 상용화되고 대중의 주목을 받음에 따라, 인간과 로봇(또는 기계) 사이의 정보 전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 조작을 위한 직관적인 정보 전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움직임이다. 즉 사람의 움직임을 매 순간 감지하고 이를 통해 로봇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존에 개발된 센서들은 주로 단일 변형만을 감지하기 때